연애상담 글..? ㅋㅋ;;;;
당혹스럽긴하지만
어떻게 해야댈지 몰라서 글한번 올려봐요 ^^: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잖아요;;
여자친구랑 저랑 현재방학이라 다른지역에 살아서 저희는 서울에서 만나 놀려고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저희학교에 있는 저랑 여자친구랑 다 친한 친구들이랑 같이 노는게 당연한것처럼 생각하는듯하네요..ㅋㅋ
;;;
저는 둘만 같이 보내야대는줄알았는데;;ㅋㅋㅋ;;;;
약간 당혹스럽고 어이없다는 반응까지 나와서.....
어떻게해야대는지.....
......
....조언부탁드릴게요........
첫댓글 어머니에게 물어보세요.
딴 소리지만, 댓글 다신 분의 아이디와 남기신 댓글내용이 절묘하게 연결되네요. ㅎㅎ
다같이 노세요~ 말 나온 김에 저도 껴주세요 제가 두분 사이에 앉을테니 친한 친구분들 중 한명만 소개시켜 주면 감사하겠음 으어엉어어어어엉어엉엉
음... 그런날은 가급적이면 두분이서 보내세요. 친구들끼리 어울릴 기회 나중에도 많으니까 두분이서 오붓한 시간 만드시길...
그런데..... 여자친구가당연하게생각하니까 당황스럽네요 저도 그래야대는줄알았는데...... 둘이보내자고하자니 뭔가 속좁아보이기도한거같구......................ㅜㅜ...........저친한애들중에는 여자친구와 저랑사귀기전에 너무친한애들도 있거등요 남자두있고..ㅋㅋㅋ물론 뭐 저랑도친한친구들이지만요;;;
다같이 노시다가, 나중에 두분이 살짝 빠지셔서 시간 보내시면 되겠네요...^^
노 피어 님 말씀이 정답이네요. 원래 크리스마스에 연인이랑 놀아야 한다는건 잘못된 인식입니다. 크리스마스란 전통적으로 가족과 친구들이 다함께 모여서 밥을먹고 대화를 나누는 홀리데이죠. 여기에 한국에서 말하는 연인의 날을 조금만 섞으시면 되겠네요. 친구들과 재밌게 노시고 마지막에 같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시는겁니다.
감사합니다. ^^ 그렇게해야겠네요 그런데.... 나중에 빠지는것조차.....이상하게생각하면.....어쩔지....걱정되네용...ㅜㅜ
이상하게 생각하고 빠졌다가 감동하게 되는 이벤트를 미리 준비하셔야죠...^^
아아..그런이상한게아니라..중간에 빠지지말구.... 그냥 친구들이랑 계속 놀자구하면...;;
말씀 그대로 여자친구분 아닙니까? 자연스럽게 '오늘은 크리스마스잖아...친구들과 좋은 시간 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는 단둘이 보내는 것도 중요해...작지만 준비 한것도 있고...'라고 한다면 보통 연인관계에서는 당연히 OK~하실겁니다. 작은 선물 준비하셨다가 그때 주셔도 좋을 것 같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되었습니다. 노피어 님도 메리크리스마스
그래서 여친님이 있으시다?
전 옛날 여친이 자기 친구들 모이는데 같이 가자고 할때가 제일 겁났다는;;; 그걸 제가 다 내야하니까요. ㅠㅠ 정말 아가씨 7~8명 있는데 가서 할말이 없기도 하고 계산도 제몫... 그걸 옛날 여친은 참 좋아라 하더군요. 딴건 다 괜찮았는데 이게 제일 싫은점 그렇다고 싫다고 내색도 못하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