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을 빛나게 해 준 오수 조인성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수가 있었기에 오영도 있었다"
"마지막으로 눈 뜬 지 얼마 안 된 영이(송혜교)가 볼 거 같다. 이 모든 영광을 영이에게 돌리겠다"
송혜교에게 "조인성에게 물을 것이 없냐"고 물었다. 인터뷰에서 때로는 과감한 말을,
때로는 위트있는 말을 조리있게 해오던 그였기에 가볍게 농담이라도 던질 것 같았지만 한참을 고민했다.
"뭘 물어볼까, '인성아 너는 그겨울 행복했니?'라고 묻고 싶어요."
이틀 뒤 만난 조인성이 대답을 전했다. "너만큼 행복했다."
짧은 답변이었지만 이들이 현장에서 그리고 오수와 오영의 세계에서 어떤 감정과 생각을 공유했는지가 드러났다.
조인성은 송혜교의 마음을 알고 있는 듯 '너만큼' 행복했다고 전했다.
첫댓글 위에서 세번째 사진 어떤 상황에서말한거야?? ㅠㅠ 존나설레 ㅠㅠ
윙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윙크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키스신개이쁘다ㅠㅠㅠ
그겨울 진짜 최고였어 ㅠㅠ 둘이 감정적으로 진짜 많은 교류가 오갔어야만 하는 역이여서 그런지 다른 드라마들보다 진짜 케미 쩔엇어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존나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드라마 연기력 다들 쩔어서 좋았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ㅜㅜㅠㅜㅜㅜㅜㅜ그겨우류ㅠㅜㅜㅜㅜㅜㅠ
진짜ㅠㅠ비쥬얼봐
사랑해여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겨울ㅠㅠㅠㅠㅠㅠㅠ 내 인생 최고 드라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