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손오공이예요.
일단 연수를 시작하기 전에 남은 기간에 따라서 또 현재의 영어실력에 따라서 연수전 공부 방법은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또 어학연수를 앞둔 준비를 위한 영어공부와 어학연수를 하지않는 경우의 단순한 영어공부의 방법도 달라야하고요.
어학연수를 앞둔 경우라면 너무 지나치게 많은 것을 할려고 하기 보다는 어학연수 시작하면서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고 또 좀 더 영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공부하는게 좋을 듯 하네요.
예전에 하던래도 무식하고 문법 공부하고 단어외우고 하는 것 보다는 좀 더 영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로 스스로의 방법을 개발할 필요도 있고요.
영어로 된 노래를 자주 듣거나 좀 쉬운 영화를 여러번 반복해서 보거나 영어 방송을 많이 접하는 것도 당장에는 큰 효과가 없을 수 있지만 연수하면서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기본이 많이 부족한 경우라면 많은 시간은 아니라도 나중에 연수하면서 문법이 너무 부족하다고 느끼지않을 정도로 가볍게 사전에 문법책을 한번 정도는 봐주면 좋고요. 따로 단어를 외우기 보다는 이렇게 책이나 또는 다른 매체를 통해서 등장하는 단어 정도는 반복해서 익히면 나중에 더 까멎기않을 것 같네요.
영어 뿐만아니라 어떤 공부던 왕도는 없어요.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스스로에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고요. 따라서 그동안의 경험과 주변 여러사람들의 경험을 조합해서 가장 본인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으시면 좋을 듯 하네요.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한국에서 2-3개월만에 향상될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으므로 연수기간 동안 열심히 하는 것이고 연수기간동안 가장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며 그 전의 한국에서의 공부는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으면 좋지않을까 생각되네요. 연수도 시작하기 전에 영어 공부에 지친다면 연수 효과는 너무 반감될 수 있으니까요.
준비 잘 하시고 필요하면 또 메일 (canson50@daum.net) 주시고요.
-손오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