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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대산(五臺山) 노인봉(老人峰:1,338m) 산행- 청학동소금강(靑鶴洞小金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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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안내
서울→ 영동고속도로 횡성(소사)휴게소→ 평창휴게소→ 평창터널→ 우측으로 꺽어 진부, 월정사, 소금강 가는 도로
→ 진부 톨게이트(tollgate)→ 정선 가는 6번도로 직진→ 오대교사거리 좌회전→ 오대산월정사입구 앞 우회전
→ 생태이동통로→ 진고개<泥峴:이고개령(泥古介嶺)> 정상 쉼터 휴게소
▣ 산행일시
2008년 10월 19일(일): 09:33∼16:03
▣ 산행지
▲ 강릉(江陵) 오대산(五臺山) 노인봉(老人峰:1,338m)
▶오대산(五臺山)은 크게 보아 진고개<泥峴:이고개령(泥古介嶺)>를 지나는 6번 국도를 사이에
비로봉(1,563m), 호령봉(1,560m), 상왕봉(1,483m), 두로봉(1,421m), 동대산(1,433m)의 다섯 봉우리와
그 사이의 많은 사찰들로 구성된 오대산(五臺山) 지구 그리고 노인봉(老人峰:1,338m)을 중심으로 하는
소금강지구로 나뉜다.
노인봉(老人峰:1,338m) 남동쪽으로는 황병산(1,407m)이 있고, 북동쪽으로 긴 계곡이 청학천을 이룬다.
노인봉(老人峰:1,338m)에서 흘러내린 물이 하류로 내려가면서
낙영폭포, 만물상, 구룡폭포(九龍瀑布), 무릉계로 이어지는데 이름하여 청학동소금강(靑鶴洞小金剛)이다.
노인봉(老人峰:1,338m)은 정상에 기묘하게 생긴 화강암 봉우리가 우뚝 솟아
그 모습이 사계절을 두고 멀리서 바라보면 백발노인과 같이 보인다 하여 노인봉(老人峰)이라 불렀으며
황병산(1,407m)을 주봉으로 우측은 노인봉(老人峰:1,338m), 좌측으로는 매봉(1,173m)이 자리한 소금강(小金剛)은
학이 날개를 편듯한 형상이라 하여 청학산(靑鶴山)이라고도 불리운다.
소금강(小金剛)이라는 별칭을 가진 명소가 많은데 강릉(江陵) 청학동 소금강(靑鶴洞 小金剛) 일대 23㎢는
국립공원 지정 5년 전인 1970.11.18일 이미 국가지정 명승지 제1호로 지정되었다.
삼선암, 식당암 등의 기암과 무릉계, 연화담 등의 소와 담, 구룡폭포, 낙영폭포 등의 폭포가 산재한 천하절경지다.
소금강이라는 별칭을 부여할때는 대개 지역 이름을 앞에 붙여 경기 소금강, 정선 소금강 등으로 부른다.
소금강하면 청학동 소금강(靑鶴洞 小金剛)을 지칭하기도 하며 오대산 국립공원속에 포함되면서
오대산 소금강이라고도 하고 일부에서는 연곡 소금강, 청학천이라고도 불린다.
무릉계(武陵溪:270m)를 기준으로 상류쪽을 내소금강, 하류쪽을 외소금강이라 한다. |
▣ 산행지도 및 코스
⊙ 산행지도
⊙ 산행코스(14.5km)
진고개<泥峴:이고개령(泥古介嶺)> 정상 쉼터 휴게소(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병내리)→ 노인봉 갈림길(해발1,306m)→ 노인봉(老人峰:1,338m) 정상
→ 노인봉(老人峰:1,338m)아래 헬기장→ 노인봉(老人峰) 무인대피소→ 낙영폭포(해발830m) →사문다지(해발658m) 계곡 입구
→ 광폭포(해발600m)→ 삼폭포(해발531m)→ 백운대(白雲臺)→ 만물상(萬物相:해발463m)→학유대(해발461m)→구룡폭포(九龍瀑布:해발360m)
→ 삼선암(해발300m)→ 식당암(食堂岩)→ 이능암(二能岩)→ 금강사(金剛寺)→ 연화담(蓮花潭)→ 십자소(十字沼)→구(舊) 청학산장
→ 무룡계(武陵溪:270m)→‘小金剛(소금강)’비석 앞→ 오대산국립공원 공원지킴터→ 오대산국립공원소금강분소
→ 상가지대→ 맨아래 대형버스 전용 주차장(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심산2리) (6시간 30분 소요: 점심, 휴식, 사찰참배, 촬영시간 포함)
▣ 산행기록
§ 들머리: 도로 §
※ 영동고속도로상에 위치한 횡성(소사)휴게소의 모습입니다. (2008년 10월 19일 일요일, 오전 8:36:40 상황) → 평창휴게소를 지나 평창터널을 통과합니다. → 우측으로 꺽어 진부, 월정사, 소금강 가는 도로로 접어들어 진부 톨게이트(tollgate)를 빠져 나갑니다. (2008년 10월 19일 일요일, 오전 9:09:48 상황) → 정선 가는 6번도로를 따라 직진하다가 오대교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주문진, 오대산 가는 6번, 59번도로을 따르면
‘오대산월정사입구’ 라고 씌인 안내비석이 서 있는 곳이 나타납니다.
※ 오대산국립공원 가는 직진 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꺽어 올라오면
‘여기는 해발800m입니다라’는 도로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 곳에 닿습니다. →생태이동통로를 통과합니다.
○ 산행들머리: 진고개<泥峴:이고개령(泥古介嶺)> 정상 쉼터 휴게소 ○
♣ 진고개<泥峴:이고개령(泥古介嶺)> ♣
비만 오면 땅이 질어지는 고개의 특성이 지명이 되었습니다. 또 고개가 길어서 긴 고개라 하다가 방언의 구개음화(ㄱ→ㅈ)로 진고개가 되었습니다. 진고개는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4리 솔내와 평창군 도암면 병내리 사이에 있는 높은 고개(1,072m)로
백두대간 줄기인 동대산과 노인봉(老人峰:1,338m)사이에 있습니다. 진고개는 6번국도가 지나가는 고개로 연곡면 삼산리 쪽으로 가면 송천이 되고 남쪽으로 가면 평창군 도암면 병내리가 됩니다. 정상에는 진고개<泥峴:이고개령(泥古介嶺)> 정상 쉼터 휴게소가 있고
송천 쪽에는 송천 약수터가 있습니다. |
※ ‘오대산국립공원 진고개 정상 쉼터 휴게소’라고 적힌 대형 입석 안내판이 도로 좌측에 서서 산님들을 반깁니다. (2008년 10월 19일 일요일, 오전 9:30:16 상황) → 주차장 정면에서 바라본 ‘ 진고개<泥峴:이고개령(泥古介嶺)> 정상 쉼터 휴게소’의 모습입니다.
§ 진고개<泥峴:이고개령(泥古介嶺)> 정상 쉼터 휴게소에서 노인봉(老人峰:1,338m) 정상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기 전에
강릉(江陵) 오대산(五臺山) 노인봉(老人峰:1,338m) 가는 산행초입부를 바라봅니다. (2008년 10월 19일 일요일, 오전 9:31:28 상황) ▼
※ ‘평창군 대관령면’이라고 씌인 안내판이 눈에 띕니다. → ‘안녕히 가십시오 강릉시’ 라고 적힌 조각물도 보입니다. → 산님들이 산행로 우측 공터에 탐방지원센터 시인마을 건물 앞에서 산행에 나서기 위해 등산화 끈을 동여매고 있습니다. → 산님들이 산행로 우측에 세워놓은 대형 오대산국립공원 안내도를 스틱으로 위치를 확인하면서 꼼꼼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 뒤돌아 본 ‘진고개<泥峴:이고개령(泥古介嶺)> 정상 쉼터 휴게소’의 모습입니다. → 시멘트포장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앞을 바라보니 산님들이 오르막 돌밭 산행로를 따라 일렬로 줄지어 올라가고 있네요. 여기서 노인봉까지는 3.9k이고 소금강까지는 13.5k입니다. (2008년 10월 19일 일요일, 오전 9:33:58 상황)
☞ 오름 돌밭 길에서 바라본
우측 ‘진고개<泥峴:이고개령(泥古介嶺)> 정상 쉼터 휴게소’의 풍광입니다.
※ 산님이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세워 놓은 ‘낙뢰 발생시 안내문’ 앞에서 기다리고 서 있네요. → 오르막 돌 계단 길을 올라서니 평탄한 길이 나타납니다.
☞ 고냉지 채소밭 옆 평탄한 길을 걸으면서 가야할 능선과 봉우리를 쳐다 봅니다.
※ 앞을 바라보니 산님들의 행렬이 제법 길게 이어져 있네요. →뒤돌아 보니
산님들의 행렬이 그야말로 꼬리에 꼬리를 물어 제법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 산행로 좌측 6번도로 풍광입니다.
※ 진고개에서 0.9k올라온 지점에 이정목이 세워져 있네요. 여기서 노인봉까지는 3.0k입니다. (2008년 10월 19일 일요일, 오전 9:46:36 상황) → 산님들이 오르막 돌 계단 길을 열심히 올라치고 있습니다. → 평탄한 흙 길과 계단 전망대를 통과하니 또 다른 돌 계단 길을 만납니다. → 진고개에서 1.2k 올라온 산행로 우측에 서 있는 이정목이 산님들을 격려하는 듯 합니다.
※ 다리쉼을 하면서 위를 쳐다보니 산님들이 연이어 지는 나무계단 길을 오르느라 힘겨워합니다. → 119구조안내목(오대03-27)이 세워져 있는 넓은 공터에 산님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2008년 10월 19일 일요일, 오전 10:01:38 상황) → 오르막 흙 길을 조금 오르니 진고개에서 1.5k 올라온 지점에 닿습니다. 여기서 노인봉까지는 2.4k 남았습니다. →‘훼손지 복구관리 모니터링 조사구(노인봉-3)’표지판이 있는 곳을 거쳐 119구조안내목(오대03-26)이 세워져 있는 곳을 지나갑니다.
☞ 앞서 가던 산님이 노란 단풍을 보고 사진을 찍어라고 손짓합니다.
※ 진고개에서 1.8k 올라온 지점에도 이정목이 서 있습니다. → 평탄한 흙 길, 산행로 좌측에 의자바위가 있는 곳을 거쳐 우측으로 쭉 돌아 제법 걸으니
119구조안내목(오대03-25)과 노인봉1.5k 남았음을 알리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곳에 닿습니다. → 평탄하고 호젓한 흙 길을 계속 걸어와서 이정목을 바라보니 벌써 진고개에서 2.9k 를 올라왔더군요. → 앞을 바라보니 산님이 119구조안내목(오대03-23)이 세워져 있는 지점을 막 통과할려고 합니다.
☞ 우측으로 돌아 좁은 산행로, 나무 난간을 통과하니 산행로 좌측에 부채살처럼 나무가지를 펼친 나무 한그루가 자태를 뽐내며 서 있습니다.
※ 진고개에서 3.4k올라온 지점, 산행로 좌측에 이정목이 서 있습니다. 여기서 노인봉까지는 0.5K남았습니다. → 산님이 바닥에 떨어진 단풍잎이 이뿌다구 한컷 찍었구요 한컷을 부탁하네요.
※ 나무난간이 처져 있는 곳을 지나갑니다. → 좌측로 돌았다가 우측으로 돌아 나오니 이러한 돌밭 길이 나타납니다. → 돌밭 길을 지나 평탄한 길을 따라 오니 119구조안내목이 세워져 있는 지점에 닿습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우측은 헬기장입니다. →지나온 능선을 배경으로 한컷...
※ 노인봉 갈림길(해발1,306m)에 닿습니다. 직진은 노인봉대피소 가는 길이고 우측은 방금 올라온 길입니다. 우리는 산님이 스틱으로 가리키고 있는 방향(노인봉)으로 산행을 진행했다가 다시내려 올 생각입니다. (2008년 10월 19일 일요일, 오전 10:44:32 상황) → 산님이 노인봉(老人峰:1,338m)으로 가기 위해 오르막 돌 계단 길을 올라치고 있습니다.
※ 산님이 노인봉(老人峰:1,338m) 정상의 화강암 암봉 위를 오르고 있네요. → 노인봉(老人峰:1,338m)정상의 암봉에는 둥근원 안에 열 십(十)자를 표시해 놓았습니다.
● 노인봉(老人峰:1,338m) 정상 ●
※ 기묘하게 생긴 화강암 봉우리가 우뚝 솟아 그 모습이 사계절을 두고 백발노인의 형상같아 보인다는
노인봉(老人峰:1,338m) 정상에서 각자 기념사진을 한장씩 남깁니다. (2008년 10월 19일 일요일, 오전 10:52:38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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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봉(老人峰:1,338m) 정상에서 바라다 본 전경(1)★
☞ 백두대간 길, 황병산(1,047.m), 소황병산(1,338m), 헬기장, 평창군 등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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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봉(老人峰:1,338m) 정상 암봉에서 한컷... → 노인봉(老人峰:1,338m) 정상에서 황병산(1,047m)을 배경으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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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봉(老人峰:1,338m) 정상에서 바라다 본 전경(2)★
☞ 큰 구지리계곡, 984봉, 작은 구지리계곡, 583.7봉, 짝바위골, 1233봉, 1158봉, 백마봉(1,094m), 주문진, 강릉시내 등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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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봉(老人峰:1,338m) 정상에서 백두대간 길을 배경으로 각자 기념사진을 한장씩 남기기로 합니다.
※ 오대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서 노인봉(老人峰:1,338m) 정상에 설치해 놓은 ‘노인봉 정상에서 바라본 동해’ 안내도의 모습입니다. → 노인봉(老人峰:1,338m)정상에서 아래로 내려다 본 풍광입니다. → 노인봉(老人峰:1,338m) 정상 이정목에서 기념사진 한장... → 119구조안내목(오대03-20), 이정목, 노인봉(老人峰:1,338m) 정상 암봉을 디카 한장에 담아 봅니다.
※ 노인봉(老人峰:1,338m) 정상에서 기념사진 촬영과 조망을 마친 산님들이 돌밭 길을 내려 서고 있습니다. → 다시 노인봉(老人峰:1,338m) 갈림길(해발1,306m)에 닿습니다. 여기서 노인봉(老人峰:1,338m)까지는 0.25k이고 소금강분소까지는 9.35k입니다. (2008년 10월 19일 일요일, 오전 11:08:28 상황)
§ 노인봉(老人峰:1,338m) 정상에서 낙영폭포(해발830m)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노인봉(老人峰:1,338m)아래 헬기장 ○
※ 노인봉(老人峰) 무인대피소로 내려오는 길에 우측으로 꺽어 잠시 노인봉(老人峰:1,338m)아래 헬기장을 다녀옵니다. → 노인봉(老人峰:1,338m)아래 헬기장 부근에 헬기장 건설에 필요한 공사 자재를 내려 놓았네요.
☞ 노인봉(老人峰:1,338m)아래 헬기장에서 백두대간 길, 황병산(1,047m), 소황병산(1,338m)을 바라봅니다.
☞ 헬기장에서 앞을 바라보니 노인봉(老人峰:1,338m) 정상을 오르는 산님들의 모습이 보이고 노인봉(老人峰:1,338m) 정상(맨 가운데에서 우측)이 조망됩니다.
○ 노인봉(老人峰) 무인대피소 ○
※ 헬기장에서 조금 내려오니 노인봉(老人峰) 무인대피소가 보입니다. → 방금 내려온 길을 뒤돌아 봅니다.
☞ 노인봉(老人峰) 무인대피소(해발1,297m) 이정목 앞에서 한컷... 여기서 진고개까지는 3.7k이고 노인봉까지는 0.3k입니다. 소금강분소까지는 9.3k 남았습니다. (2008년 10월 19일 일요일, 오전 11:15:50 상황)
※ 옛날 털보아저씨가 있던 노인봉(老人峰) 무인대피소가 무인대피소로 바뀌었네요. 노인봉(老人峰) 대피소 앞에는 준수사항이 5개 적힌 ‘노인봉 무인대피소(안내)’ 안내판이 서 있습니다. → 노인봉(老人峰)무인대피소 옆 쉼터에서 산님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 노인봉(老人峰) 무인대피소에서 멧돼지 흔적(식흔)’푯말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노인봉(老人峰) 무인대피소 부근 산행로 우측에 ‘탐방로’푯말이 세워져 있네요. → 노인봉(老人峰)무인대피소를 통과한 산님들이 내리막 사면 길을 돌아서 걸어가고 있네요.
☞ 119구조안내목(오대03-19)이 서 있는 곳을 지나 바위 전망대에 올라서서 황병산(1,047m), 소황병산(1,338m)을 뒤돌아 봅니다.
※ 철제난간 길을 오르내리니 목재난간 길을 만납니다. → 앞을 바라보니 잡목 사이로 큰 바위가 우뚝 솟아 있습니다.
☞ 잡목사이로 지나온 봉우리를 뒤돌아 봅니다.
※ 119구조안내목(오대03-18)이 세워져 있는 곳에 닿습니다. → 산님이 ‘위험 출입금지’푯말 옆에서 주변 암봉을 촬영하고 있네요.
○ 119구조안내목(오대03-18) 주변 암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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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봉 아래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곳으로 내려 갑니다. 노인봉에서 0.5k 내려온 지점이며
여기서 낙영폭포까지는 1.5k이고 소금강분소까지는 9.1k입니다. → 급경사 내리막 길을 내려서서 우측으로 돌면 백마봉 입구 이정목과
출입금지, 탐방로 아님(출입금지) 푯말이 있는 곳에 닿습니다. (2008년 10월 19일 일요일, 오전 11:37:54 상황) → 산님이 연이어 지는 내리막 길을 내려서고 있네요. → 산행로 우측에 우뚝 솟은 큰 바위가 하나가 장군처럼 버티고 있습니다.
☞ 산행로 우측 풍광입니다.
※ 산님들이 급경사 내리막 길에서 목제난간을 잡고 조심스럽게 내려가고 있습니다. → 통나무 계단 길과 평탄한 흙 길을 거치니 낙영폭포위 이정목(해발1,180m)과 119구조안내목(오대03-17)이 세워져 있는 넓은 공터에 닿습니다. 여기서 낙영폭포까지는 0.9k 남았습니다.
☆ 낙영폭포위 이정목(해발1,180m)에서 ‘멧돼지 흔적(식흔)’푯말까지 가는 길에서 만난 단풍(丹楓) ☆
※ 산행로 우측에‘멧돼지 흔적(식흔)’푯말이 땅에 꽂혀 있네요. → 내리막 나무계단 길에서 뒤돌아 보니 산님들이 많아져 교행하느라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습니다.
§ 멧돼지 흔적(식흔)’푯말에서 낙영폭포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나무계단 길 주변에서 단(丹)이와 풍(楓)이를 배경으로 한컷...
○ 나무계단 길 주변 단풍(丹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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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로 좌측에 몇 백년된 듯한 특이하게 생긴 고목을 사진 촬영하느라 분위기가 시끌벅적하고 지체가 됩니다. → 노인봉에서 1.7k 내려온 지점, 낙영폭포언덕(해발1,000m)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곳에 닿습니다. 여기서 300m만 내려가면 낙영폭포가 나타납니다. →앞을 바라보니 낙영폭포 언덕을 내려선 산님들이 나무계단을 통과하고 있네요. → 나무계단 위에서 뒤돌아 서서 단풍(丹楓) 구경을 하고 있는 산님의 모습을 디카에 담아 봅니다.
☞ 방금 산님이 나무계단 위에서 바라다 본 단풍(丹楓)의 모습입니다.
☞ 돌밭 길에서 단풍(丹楓)을 배경으로 한컷... ▼
※ 심비디움님은 두컷...
○ 낙영폭포(해발830m) ○
※돌밭 길을 거쳐 내리막 나무계단 길을 내려서니 낙영폭포(해발830m) 이정목이 서 있는 곳에 닿습니다. 강릉 청학동 소금강(靑鶴洞 小金剛) 계곡 맨 위에 있는 폭포로서
이정표 역할을 하는 지점입니다. 여기서 광폭포까지는 2.0k입니다. (2008년 10월 19일 일요일, 오후 12:31:24 상황) → 낙영폭포 옆에 설치된 나무계단 위에서 나무사이로
낙영폭포의 비경에 흠뻑 빠진 산님들로 인하여 지체가 되고 있습니다. 노인봉에서 소금강(小金剛)으로 하산할 때는
낙영폭포부터 소금강(小金剛)계곡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그 진면목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 낙영폭포 위 넓은 공터에 무슨 사람들이 이렇게도 많은지 바글바글 북적입니다.
☞ 낙영폭포의 진면목을 보여줄 윗쪽의 상단폭포가
가을 가뭄으로 인해 수량이 부족하여 아주 가는 물줄기가 흘러 내리고 있어 아쉽습니다.
→ 가을 가뭄으로 폭포의 위용을 잃었지만 낙영폭포의 하단폭포 앞에서 기념사진을 각자 한장씩을 남기기로 합니다. (2008년 10월 19일 일요일, 오후 12:36:22 상황)
§ 낙영폭포에서 사문다지(해발658m) 계곡입구 이정목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낙영폭포를 구경한 산님들이 계속 산행을 진행합니다.
→ 비탈 길과 돌밭 길을 빠져 나오니 안전시설물이 없는 또다른 비탈길이 나타납니다. → 산행로 우측에 119구조안내목(오대03-14)이 세워져 있는 옆을 지나갑니다.
○ 119구조안내목(오대03-14) 주변 단풍(丹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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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님이 큰 바위 아래로 난 산행로를 돌아 바삐 걸어 갑니다. → 나무다리를 지나니 또 다른 나무다리가 나타납니다.
☞ 나무다리를 지나면서 좌측을 바라보니
바위와 단풍(丹楓)이 잘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연출해 내고 있습니다.
→ 울긋불긋한 단풍(丹楓)에 휩싸인 산님의 모습을 디카에 담아 봅니다. → 산행로 좌측에 119구조안내목(오대03-13)이 세워져 있는 옆을 지나갑니다.
☞ 계곡을 우측에 두고 좌측으로 올라서니 돌무더기가 있는 곳에 빠알간 단풍(丹楓)이 마치 타오르는 불길에 휩싸인 듯한 풍광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 만추(晩秋)에 온산이 알록달록한 단풍(丹楓) 옷으로 곱게 갈아 입었네요.
→ 산행로 우측에 119구조안내목(오대03-12)이 세워져 있는 옆을 지나갑니다. 여기서 십자소까지는 4.7k입니다. →산님들이 단풍(丹楓) 길을 걸어가면서 가을의 정취를 맘껏 만끽합니다.
☞ 단풍(丹楓) 옷을 갈아입은 가을 나뭇잎을 바라보니 흰색 도화지에 물감을 아무렇게나 뿌려 놓은 듯 합니다.
○ 사문다지(해발658m) 계곡 입구 풍경 ○
사문다지란 ‘사문닫이’를 소리 나는 대로 적은 것이고 ‘닫이’는 막혀 있다는 말입니다.
→ 너덜 길을 지나 나무계단을 내려서서 조금 걸으니 산님이 서 있는 철제다리가 나타납니다. → 철제다리 위에서 한컷...
☞ 산행로 좌측 사문다지(해발658m) 계곡 입구 풍광입니다.
☞ 산행로 우측 풍광입니다.
☞ 사문다지(해발658m) 계곡입구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곳은
사문다지가 아니라 사문다지 계곡입구입니다. 사문다지는 사문다지계곡 저 안쪽 소황병산 자락에 있습니다. 여기서 광폭포 0.5k, 소금강분소 6.1k입니다.
§ 사문다지(해발658m) 계곡입구 이정목에서 삼폭포(해발531m)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산행로 우측 계곡 풍광입니다.
☞ 계곡을 우측에 끼고 내리막 돌밭 길을 따라 내려온 산님이
철제다리 위에서 뒤돌아 보면서 손을 흔들고 있습니다.
☞ 산행로 우측 계곡 풍광입니다.
☞ 철제다리 위에서 주변 풍광을 음미하던 산님들이 철제다리를 빠져 나가고 있습니다.
☞ 사면 돌밭 길을 따라 내려오다가 바라본 산행로 우측 풍광입니다.
☞ 붉고 아름다운 단풍을 좀 더 가까이에서 쳐다 봅니다.
☞ 계곡 길을 걷다가 물이 흐르는 계곡가에 자리 깔고 앉아 산님들끼리 한담하는 모습이 여유로와 보입니다.
☞ 산행로 우측 계곡 풍광입니다.
○ 광폭포(해발600m) ○
☞ 가운데 찐빵같이 생긴 큰 바위가 있어 바위 양쪽으로 물길이 퍼져서 흐르는데 지금은 수량이 적어 한쪽만 흘러내립니다. 넓은 폭포를 뜻하는지 아니면 빛나는 폭포를 뜻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 노인봉에서 4.0k 내려온 지점, 광폭포(해발600m) 아래 산행로 우측에 이정목이 서 있습니다. 여기서 백운대까지는 0.9k입니다.
☞ 광폭포(해발600m)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철제다리의 모습입니다.
☞ 산행로 우측에 있는 노오란 단풍(丹楓)이 초록 잎들까지 돋보이게 하네요.
☞ 철제다리 위에서 정면으로 본 무명폭포의 모습입니다. ▼
☞ 줌으로 당겨 봅니다.
○ 삼폭포(해발531m) 주변 풍광 ○
☞ 돌밭 내리막 길을 거쳐 철제다리를 지나온 산님이
또다른 철제다리를 만나 다리 위에서 뒤돌아 보고 서 있습니다.
→평탄한 흙 길을 쭉 따라 내려오니 돌무더기를 쌓아 놓은 곳에 당도합니다. → 산행로 좌측에 119구조안내목(오대03-10)이 세워져 있는 곳을 지나서 우측으로 내려서니 이러한 철제다리가 나타납니다.
☞ 산행로 우측 계곡 풍광입니다.
☞ 산행로 좌측 계곡 풍광입니다.
☞ 광폭포에서 600m내려온 지점, 산행로 우측에 삼폭포(해발531m) 이정목이 세워져 있네요. 폭포가 세개 있다는 뜻인지 아니면 3단 폭포라는 뜻인지 궁금하지만 통설은 물길이 갈라진 바위 사이로 세번 꺽여서 내려온다고 하여 삼폭포라고 한답니다. 낙영폭포, 광폭포 다음 세번째 폭포가 삼폭포... 여기서 백운대까지는 300m 남았습니다.
☞ 산행로 좌측을 바라보니 조릿대 숲 속에 크고 둥근 바위가 숨어 있습니다.
→산님이 119구조안내목(오대03-09) 옆 큰 바위 앞에서 몸풀기를 하고 있네요. →좌측에 계곡을 끼고 사면 길을 따라 나오니 철제다리가 나타납니다.
§ 삼폭포(해발531m)에서 백운대(白雲臺)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백운대(白雲臺) 주변풍경 ○
☞ 산행로 좌측 앞을 바라보니 산님들이 백운대(白雲臺) 주변 계곡에서 양말을 벗고 발을 담그고 환호하는 등 매우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 너럭바위에 올라앉은 백운대(白雲臺) '뜬바위' 앞에서 각자 다른 포즈로 기념사진을 한장씩 찍습니다. (2008년 10월 19일 일요일, 오후 1:48:28 상황)
☞ 소금강 절경과 심산유곡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백운대(白雲臺) 계곡 상류쪽의 풍광입니다.
→ 백운대(白雲臺) 둥근 바위 위에 올라서서 철제다리를 배경으로 한컷... → 기묘하게 생긴 바위를 배경으로 심비디움님도 한컷...
☞ 철제다리 위에서 뒤돌아 본 백운대(白雲臺) 주변 모습입니다.
☞ 백운대(白雲臺)에서 주변 풍광을 음미한 산님들이 철제다리를 위를 걸어가고 있습니다.
☞ 기묘(奇妙)한 바위와 괴상(怪常)스럽게 생긴 돌로 어우러진
오대산(五臺山)에서 가을의 비경을 만끽합니다.
☞ 산행로 좌측 맑은 계곡물 옆에 빨갛게 물든 단풍이 앙증스럽게 웃고 있네요.
☞ 산행로 좌측에 서 있는 119구조안내목(오대03-08) 옆을 지나갑니다.
§ 백운대(白雲臺)에서 만물상(해발463m)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만물상(萬物相:해발463m) 주변 풍경 ○
☞ 산행로 좌측 기암의 수려함을 간직한 암벽 풍광입니다.
☞ 나무사이로 앞을 바라보니
철제다리를 지나간 산님이 철제다리 끝에서 기다리고 있네요.
☞ 철제다리 위에서 뒤돌아 본 옥빛 물이 흘러내리는 계곡 풍광입니다.
☞ 좀더 가까이에서 암벽을 쳐다 봅니다.
☞ 방금 지나온 철제다리를 뒤돌아 봅니다.
☞ 산행로 우측 풍광입니다.
☞ 나무다리 위에서 만물상(萬物相:해발463m)을 배경으로 한컷... ▼
☞ 줌으로 당겨 봅니다.
☞ 산행로 우측 풍광입니다.
☞ 돼지처럼 생긴 기암 옆에 철제다리가 놓여 있네요.
○ 다른 각도에서 본 돼지바위 ○
▼
※ 철제다리를 건너기 전에 암반에 올라서서 각자 기념사진을 한장씩 남기기로 합니다.
☞ 철제다리를 지나는 산님의 모습과 만물상(萬物相:해발463m)의 형태를 디카 한장에 담아 봅니다. ▼
☞ 좀 더 가까이에서 쳐다 봅니다.
☞ 오색 단풍과 만물상(萬物相:해발463m)의 기암괴석들이 어우러져
멋진 비경을 연출하니 한눈에 빨려들어 갑니다.
☞ 산행로 우측 만물상(萬物相:해발463m) 주변 무명폭포의 모습입니다.
☞ 적송(赤松) 두그루가 만물상(萬物相:해발463m)의 기암과 키재기를 하는 듯 합니다. ▼
☞ 좀 더 가까이에서 올려다 봅니다.
☞ 산행로 좌측 암벽을 배경으로 붉은 단풍와 푸른 소나무들이 어울려 독특한 풍광을 자아내니 장관입니다.
☞ 철제다리 위에서 뒤돌아 본 풍광입니다. 노인봉에서 흐르는 물과 어울린 만물상(萬物相:해발463m)을 보고 있노라면
말그대로 한폭의 산수화(山水畵)를 보고 있는 듯 합니다.
☞ 철제다리 위에서 앞을 바라보니
산님이 아치형 다리 부근에서 기암괴석과 층암절벽, 소와 담, 폭포 등이 절경을 빚고 있는
만물상(萬物相:해발463m)주변의 풍광을 즐기고 있습니다.
☞ 빠알간 단풍이 눈에 띄어 디카에 주워 담습니다.
☞ 산행로 우측 계곡 풍광입니다.
☞ 뒤돌아 보니 철제다리가 끝나는 지점에 ‘만물상’안내판이 서 있네요. 거인의 옆얼굴을 닮은 귀면암, 촛불 형상의 촛대석,
암봉 한가운데 구멍이 뚫려 낮이면 해 같고 밤이면 달 같은 일월봉(일월암), 거문고 타는 모습의 탄금대 등이 만물상(萬物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 철제다리 위에서 만물상(萬物相:해발463m)의 기암괴석을 배경으로 한컷... → 만물상(萬物相:해발463m) 부근 계곡에서 한컷...
☞ 소금강(小金剛)의 하일라이트는
역시 만물상(萬物相:해발463m) 부근 계곡의 환상적인 암반지대와 무명폭포들인 듯 하네요.
☞ 만물상(萬物相:해발463m) 부근 계곡에서
이름 그대로 만(萬)가지 형상을 다하고 있는 만물상(萬物相:해발463m)의 기암괴석을 뒤돌아 봅니다. 기암괴석들과 어우러진 단풍까지 모두 감상할 수 있는 만물상(萬物相:해발463m) 부근 계곡이 최고인 듯 합니다.
☞ 노인봉에서 5.5k 내려온 지점, 산행로 우측에 만물상(萬物相:해발463m) 이정목이 서 있네요. 여기서 소금강분소까지는 아직도 4.1k 남았습니다. (2008년 10월 19일 일요일, 오후 2:18:24 상황)
§ 만물상에서 학유대(해발461m)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산행로 우측 계곡 풍광입니다.
☞ 119구조안내목(오대03-07) 옆을 지나서 철제다리를 건너오니 또 다른 철제다리가 나타납니다.
☞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노송 군락과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암봉 하나가 우뚝 솟아 있습니다.
☞ 산행로 좌측 계곡 풍광입니다.
→ 철제다리가 거쳐 좌측으로 돌아 나오니 산행로 좌측 바위 부근에 갖가지 단풍나무들이 오색찬란한 가을 빛을 내뿜고 있어 각자 기념사진을 한장씩 남깁니다.
○ 학유대(해발461m) ○
→ 철제다리 두곳을 오르내리니 학유대(해발461m)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곳에 당도합니다. 여기서 구룡폭포까지는 0.5k입니다. → 연이어지는 철제다리를 올라가고 있는 산님들의 모습입니다.
☞ 학유대(해발461m) 주변에는 소(沼)와 담(潭), 폭포 등이 어우러져 있어 절경을 빚고 있습니다.
☞ 철제다리를 건너와서 학유대(해발461m) 주변 계곡쪽을 내려다 봅니다.
☞ 산행로 우측 계곡 풍광입니다.
§ 학유대(해발461m)에서 구룡폭포(九龍瀑布:해발360m)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구룡폭포(九龍瀑布:해발360m) 주변 풍경 ○
→ 만물상(해발463m)에서 1.1k 내려온 지점,
산행로 우측에 구룡폭포(九龍瀑布:해발360m) 이정목이 서 있습니다. 여기서 식당암까지는 1.0k이고 소금강분소까지는 3.0k입니다. → 철제다리 위에서 방금 내려온 산행로를 뒤돌아 보니
공원지킴터(구룡폭포통제소)가 보입니다.
☞ 철제다리 위에서 바라본 우측 계곡 풍광입니다.
☞ 정면에서 본 구룡폭포(九龍瀑布:해발360m) 제1폭포의 모습입니다. 아홉개의 폭포 중에서 제6폭포가 조용하고 장엄하다고 하여 군자폭포라 합니다. 아홉번째 폭포 상단부의 구멍 파인 바위(사형대:死刑臺)에서 마의태자가 군율을 어긴 병사들에게 사형을 집행했다고 합니다. ▼
☞ 다른 각도에서 본 구룡폭포(九龍瀑布:해발360m) 제1폭포의 모습입니다. 아홉개의 폭포이지만 위쪽은 입산금지구역이라 볼 수 없어 아쉽네요. ▼
● 구룡폭포(九龍瀑布:해발360m) ●
(아래 버튼 ▶를 누르면 "물 흐르는 소리"가 나옵니다)
→ 수량이 많을 때는 용(龍)이 꿈틀거리듯 힘이 넘친다는
구룡폭포(九龍瀑布:해발360m) 제1폭포에서 각자 기념사진을 한장씩 남기기로 합니다.
☞ 구룡폭포(九龍瀑布:해발360m) 제2폭포의 모습입니다. 구룡폭포(九龍瀑布:해발360m) 계곡 위쪽으로는 아미산성이 있습니다. ▼
→구룡폭포(九龍瀑布:해발360m) 부근 산행로 우측에 구룡폭포(九龍瀑布) 표지판이 서 있습니다. →구룡폭포(九龍瀑布:해발360m) 제2폭포를 좀더 가까이에서 봅니다. 아홉개의 크고 작은 폭포가 줄지어 있고 아홉 개의 담이 있어 9폭 9담인데 아홉마리의 용(龍)이 폭포 하나씩을 차지하고 있었다는 전설도 전해 내려옵니다.
→구룡폭포(九龍瀑布:해발360m)에서 잠시휴식을 취한 산님들이
암벽아래로 난 산행로를 따라 걸어가고 있습니다. → 산행로 좌측 너럭바위에서 단풍놀이를 즐기는 산님들을 보면서 걸어 내려오니 119구조안내목(오대03-04) 아래 철제다리 위를 많은 산님들이 지나가고 있네요.
☞ 산행로 좌측 계곡 풍광입니다. ▼
§ 구룡폭포(九龍瀑布:해발360m)에서 삼선암(해발300m)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삼선암(해발300m) 주변 풍경 ○
☞ 만물상에서 1.6k 내려온 지점, 산행로 좌측에 삼선암(해발300m) 이정목이 서 있네요. 여기서 소금강분소까지는 2.5k입니다.
☞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식당암 바로 위에 솟아오른 암벽인 삼선암(해발300m)이 보입니다. 기암괴벽과 노송이 잘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세분의 부처님들 닮았다고 하여
삼선암(해발300m)이라고 하지요.
☞ 앞을 바라보니 삼선암(해발300m) 계곡 부근에 설치해 놓은 아치형 철제다리 위에서 심산유곡의 분위기를 만끽하는 산님, 철제다리 위를 지나가는 산님들이 보입니다.
☞ 산님들이 긴 철제다리 위를 지나가면서
삼선암(해발300m) 주변 기암괴벽과 노송, 단풍 등 볼거리를 쳐다보면서 즐거워하는 모습들입니다. ▼
§ 삼선암(해발300m)에서 식당암(食堂岩)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앞을 바라보니
식당암(食堂岩) 주변 100여명이 동시에 앉을 수 있는 너럭암반(넓이 50평) 위에 산님들이 많이 운집해 있고
식당암(食堂岩) 계곡 위에 설치해 놓은 철제다리 위에도 많은 산님들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 식당암(食堂岩) 주변에 평평한 암반과 넓은 반석이 펼쳐져 있습니다. 마의태자가 군사를 조련시키면서 이곳에서 밥을 먹었고
율곡 선생(1536-1594)이 생가인 강릉 오죽헌에 머물던 중 청학동에 들어와 공부하다가
밥을 먹곤 했다하여 식당암(食堂岩)이라 이름지은 곳입니다.
→구룡폭포에서 1.0k 내려온 식당암(食堂岩) 주변 너럭암반 위에 현위치표시가 없는 이정목이 길목에 세워져 있네요. 여기서 소금강분소까지는 2.0k입니다. (2008년 10월 19일 일요일, 오후 3:06:06 상황) →식당암(食堂岩) 주변 너럭 암반에 글씨가 새겨져 있어 디카에 담아 봅니다. 너럭 암반 위에는 ‘小金剛’, ‘食堂岩’이란 글이 새겨져 있었으나
세월에 깎여나가 글씨를 제대로 알아볼 수 없는 상태입니다.
☞ 식당암(食堂岩) 주변 기암괴벽들과 단풍이 잘 어우러져 있어
만추의 정취를 만끽하기엔 손색이 없는 듯 합니다. 기암괴벽이 너럭 암반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더욱 더 절경입니다.
☞ 철제다리 위를 올라서서 지나온 식당암(食堂岩) 주변의 풍광을 재음미해 봅니다.
§ 식당암(食堂岩)에서 구(舊) 청학산장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이능암(二能岩) ○
☞ 금강사 아래 있는 이능암(二能岩: 또는 영춘대)이라고 부르는 집체만한 바위를 자세히 들여다 봅니다. 바위에는 술과 글 두 가지에 능하다는 뜻인 ‘二能契’란 글씨와 계원들의 이름
그리고 율곡 이이선생이 썼다고 전해지는 ‘小金剛(소금강)’글씨가 새겨져 있습니다.
○ 금강사(金剛寺) ○
ㅣ
→ 소금강(小金剛) 유일의 사찰이자 비구니 사찰인 금강사(金剛寺)에
참배하기 전에 대웅전(大雄殿)을 정면에서 바라봅니다. → 금강사(金剛寺) 대웅전(大雄殿) 내부의 모습입니다.
☞ 금강사(金剛寺) 대웅전 앞뜰에서 칠성(七星)·독성(獨聖)·산신(山神) 세 신을 모신 삼성각(三聖閣)을 쳐다봅니다.
→ 금강사(金剛寺) 대웅전 우측에
‘金剛寺(금강사)’라고 적힌 편액이 걸린 건물이 새로 지어져 있네요. → 산님이 금강사(金剛寺) 참배를 마치고 금강사(金剛寺) 건물 뒤에 자리잡고 있는 약수터에서 목을 축이기 위해 걸어가고 있네요. 금강사(金剛寺) 앞 산행로 우측에도 식수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 연화담(蓮花潭) ○
→ 연화담(蓮花潭) 전망대 부근에 연화담(蓮花潭)에 관한 내력을 적어 놓은 안내판이 서 있네요. 하늘에서 칠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하고 화장대에서 화장하고 하늘로 올라갔다고 전해집니다. → 구룡폭포에서 1.3k 내려온 지점, 산행로 우측에 연화담(蓮花潭) 이정목도 세워져 있습니다.
☞ 청학동 주계곡과 아미산성(구룡폭포 부근) 쪽에서 흘러드는 물의 합수점인
연화담(蓮花潭) 계곡 주변 풍광입니다. ▼
☞ 옛날 관음사 스님들이 연꽃을 띄우며 놀았다고 해서 혹은 작은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줄기의 일렁임이 연꽃을 닮았다하여 이름 지어진 '연화담(蓮花潭)'의 모습입니다.
○ 십자소(十字沼) ○
☞ 십자소(十字沼)에 관한 내력을 적어 놓은 안내판이 산행로 우측에 서 있네요. 무릉계에서 1.1k거리에 깎아 세워 놓은 듯한 화강암 절벽 밑에
열 십(十)자 모양의 소(沼)가 있어 '십자소(十字沼)'란 이름을 얻었습니다.
☞ 나무에 살짝 가려 열 십(十)자 모양이 잘 나타나있지 않습니다만 확실한 십자소(十字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 십자소(十字沼) 주변 계곡의 풍광입니다. ▼
▼
○ 구(舊) 청학산장 ○
→ 노인봉에서 8.6k 내려온 지점, 산행로 우측에 구(舊) 청학산장 이정목이 노송 옆에 서 있습니다. → 이정목 옆에는 ‘소금강의 지형과 지질’에 관한 이야기가 적힌 안내판도 세워져 있습니다. ▼
☞ 뒤돌아 보니 울창한 소나무 숲 한쪽 구(舊) 청학산장 자리에 대피시설이 철거되고 그 자리에 화장실이 들어서 있습니다.
☞ 앞을 바라보니 산님이 걸어 가면서 주위를 관망하면서 걸어고 있습니다.
☞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우뚝 솟은 기암절벽과 노송(老松)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 구(舊) 청학산장에서 대형버스 전용 주차장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무룡계(武陵溪:270m) 주변풍경 ○
☞ 계곡일대에 산복숭아와 산벗나무가 많아서 봄에 꽃이 필 때
그 정경이 무릉도원(武陵桃源)과 같다고 하여 무릉계(武陵溪:270m)라 부르는 무릉계곡의 전경입니다. ▼
☞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에 있는 두타산(頭陀山:1,353m)의 무릉(武陵) 계곡과 혼동하지 마세요!
※ 무릉계곡을 우측에 끼고 언덕 길을 쭉 따라 내려오니 산행로 좌측에 오대산국립공원 안내판이 세워져 있네요. → 산행로 입구의 모습입니다. → 뒤돌아 본 산행로 입구의 모습입니다. → 산행을 마친 산님들이 산행로 입구에 설치된 오대산국립공원안내도를
자세히 한동안 쳐다보고 있습니다.
※ 산행로 좌측에 서 있는 ‘금강산의 일란성 쌍둥이 소금강계곡’이라고 소개해 놓은 그림안내판이 특이하여 디카에 담았습니다. → 산행로 우측에 세워놓은 강원도 홍보탑도 눈에 띕니다.
※ ‘小金剛(소금강)’이라고 적힌 비석 앞에서 각자 기념사진을 한장씩 남깁니다. 비석 앞에는 ‘명승 1호 명주 청학동 소금강’이라도 씌인 표지석도 서 있습니다. 금강산의 축소판이라 일컫는 '소금강(小金剛)'이라는 이름은
율곡선생이 청학동(靑鶴洞)을 탐방하고 쓴 ‘청학산기(靑鶴山記)’에서 유래되었습니다. ▼
☞ ‘小金剛(소금강)’이라고 적힌 비석 둿면에 새겨놓은 글귀입니다. 소금강(小金剛) 입구의 소금강이라고 쓴 표지석 글씨는
바로 이능암(二能岩: 또는 영춘대)의 글씨를 복사한 것이라고 합니다.
→ 구룡폭포에서 2.5k 내려온 지점, 산행로 우측에 무릉계(武陵溪:270m) 이정목이 서 있네요. 여기서 소금강분소까지는 0.5k 남았습니다. → 강릉(江陵) 청학동 소금강(靑鶴洞 小金剛:청학천) 골짜기가 시작되는 무릉계(武陵溪:270m)의 모습입니다.
※ 산행날머리이며 맨위 주차장인 도로 우측에 방향표시와
만물상 그림이 그려진 ‘소금강 자연관찰로’이정목이 세워져 있습니다. 승용차가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습니다. → 도로 우측에 대형 오대산국립공원 안내도가 서 있습니다. → 오대산국립공원 공원지킴터가 도로 우측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2008년 10월 19일 일요일, 오후 3:40:52 상황) → 도로 좌측에 대형 강릉시 관광안내도가 서 있습니다.
→ 구룡폭포에서 2.7k 내려온 지점, 도로 좌측에 이정목이 세워져 있네요. 여기서 소금강분소까지는 0.3k 남았습니다. → 도로 좌측의 풍광입니다. 단풍(丹楓) 산행으로 눈을 즐겁게한 산님들이
이제는 파라솔 아래에 삼삼오오 모여 앉아 맛난 파전과 막걸리 한잔으로 입을 즐겁게할 모양입니다.
※도로 우측 계곡 너머로 정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방갈로 민박집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 오대산국립공원소금강분소 앞을 지나갑니다. (2008년 10월 19일 일요일, 오후 3:47:50 상황)
○ 상가지대 주변계곡 풍경 ○
☞ 상가지대 주변계곡 웟 모습입니다. ▼
☞ 상가지대 주변계곡 아래 모습입니다.
※ 상가지대로 들어섭니다. 상가지대 좌측 좁은 길로 들어가면 대형주차장은 아니지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깨끗한 화장실도 있습니다. → 마을 할머니들이 상가지대 구석진 자리에서 산사의 열매와 씨를 팔고 계시네요. 더덕, 호두, 머루, 영지버섯, 다래순, 참취, 고사리 등등...
※ 소금강분소에서 500m 내려오니 도로 좌측에 이정판이 서 있습니다. 여기서 주문진까지는 23k라고 되어 있네요. → 도로 한쪽 차선이 맨아래 대형버스 전용 주차장으로 가는 산님들로 인해 완전히 점령되어 버렸습니다.
☞ 지루한 도로를 걸으면서 도로 우측 풍광을 즐깁니다.
○ 산행날머리: 대형버스 전용 주차장 주변모습 ○
☞ 맨아래 대형버스 전용 주차장 주변에 있는 치료하는 병든 나무를 줌으로 당겨 봤습니다.
※ 맨아래 대형버스 전용 주차장 주변에 세워놓은 이정판에는
소금강까지 1k, 노인봉까지 10k라고 씌여 있습니다. → 드디어 목적지인 맨아래 대형버스 전용 주차장에 닿습니다. (2008년 10월 19일 일요일, 오후 4:03:04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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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요산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늘 이렇게 산행글과 후기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을이 많이 깊어가네요 단풍이 살아있는 것 같아 가을 정취가 물씬 더 풍깁니다. 한번도 안 가봤지만 소금강 경치 정말 멋있네여. 산행기를 보고나니 한번 가보고 싶은 산이 되어버렸습니다. 거운 산행 부럽습니다. 요산님 덕분에 앉아서 자알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