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금) 은평시민회에서 시민넷, 시민회, 꿈나무가 참석하고
서명작업 후의 구산동 마을도서관건에 대하여 회의가 있었습니다.
(동화읽는 어른모임은 서명작업은 힘들고 추후 다른 형식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했답니다.)
* 5월16일 ~ 5월26일 까지
꿈나무 : 성인 1371명, 학생 335명
시민회 : 성인 520명, 학생 304명(시민넷 포함)
합계 : 성인 1891명, 학생 639명으로 총 2530명입니다.
-- 거리에서 주변에서 서명받은 분들, 대신 도서실 지켜주신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이후의 계획
1. 서명서 원본을 엑셀작업하여 저장해 둔다. 다음주 목요일까지..
-- 세 단체가 분담하여 작업하기로
-- 이후 결과를 서명자들에게 우편으로 알릴 계획이랍니다.
2. 서명서 원본과 함께 청원서를 구청에 제출하고
구의원, 시의원, 구의회와 결합하여 도서관 만들기건을 추진할 예정
-- 구산동사무소건물에 시설관리공단이 8월에 입주 예정이고, 구의회가 6월에 끝나서
서둘러 진행할 것이며 의원, 의회와 어떤 방법으로 결합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은
아직 미정...
3. 구산동, 갈현2동 유권자수가 22000여명 정도로 서명을 더 확대하자는 의견과
길마공원 내에 비어있는 노인정도 함께 도서관으로 만들자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 노인정을 도서관으로 사용하려면 그 부지만큼의 녹지를 따로 조성해야 하는
복잡한 공원녹지법 때문에 이건 사실 힘들다고 합니다.
-- 그래서 일단 구산동건만 빨리 진행시키기로 결정..
4. 홍기원 후보와의 연계, 합류할건인지?
시민단체의 후보로 갈현초교 학교운영위원이고 유일하게 마을도서관 만들기에 관한
공약을 해서 어떤 방법으로든 도움을 요청할 것이라고..
첫댓글 그대도 무지 수고했어요. 날씨도 더운데....
애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