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석림을 보기 위해서 아침 일찍부터 서두른다.
말 그대로 돌숲인 석림은 곤명에서 남쪽으로 약 120km 떨어진곳에 위치하는데,
약 2억 7천만년 전 바다 밑의 땅이 융기해서 형성된 카르스트지형이라고 한다.
이번 일정에서 곤명(쿤밍)을 들른 이유가 이 곳 석림을 보기 위해서인데,
석림이 아니었다면 대리(따리)나 여강(리장)을 시작으로 티벳 깊숙한 지역까지
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 작가님~



석림 입장권구매
정 따거의 얼굴표정이 여~엉 좋지 않다.
이유는 한 달 사이에 요금이 엄청 올랐다는 현실!!






대소석림 중 대석림에 먼저 입장한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대석림은
아무리봐도 신기한 지형이다.
어떻게 이런 바위들이 숲처럼 형성되었을까...




오늘 아침 일찍부터 서두른 이유를 나가면서 알 수 있었다.
30~40분 사이인데 중국 관광객들이 엄청나다.

언뜻 보고 소수민족인줄 알았는데,
중국관광객들이 소수민족의상을 입고 기념 촬영중이다.
우리나라도 고궁등 관광지 가면 외국인들이 한복입고 촬영하듯이...

소석림으로~



이런정원이 있는 집에 살아보길 소망해본다...ㅎ~


아스마의 슬픈 전설을 간직한 소석림!
사람이 바위가 되었다는 장소





석림지역이 넓다보니 이동시 이렇게 전동카를 이용한다.

내고석림까지는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어서
우리가 타고 다니는 버스로 다시 이동~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된 내고석림


아까 대소석림 입장료가 비싸졌다고 했는데
그 이유중 하나가 한달전만 해도
입장권 한 장이면 대소석림과 이곳 내고석림을 같이 관람할 수 있었던것이
지금은 입장권도 따로 끊어야하고 금액도 상당부분 인상이 되었다.

작품활동에 열중이신 번개작가님^^



직접 모델도 하시고~ ㅋ








오전의 피곤함을 이 곳 휴게소에서..

옆지기와 왕언니
왕언니께서는 네팔트래킹을 3번이나 다녀오시고
배낭여행으로 인도 등 다수의 지역을 경험하신
경력과 열정이 대단한 여행가이다.^^

이후 점심식사를 하고
대리(따리)로 이동한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고
대리에 도착 하자마자 저녁식사부터 한다.

고성입구에 백족이 운영하는 백족식당


이번 일정중에 자주 마셨던 따리맥주
다시 한 잔 하고 시퍼라~~

독수리오형제 형님들~
벌써 그리운 얼굴들이 되었다.
지금쯤 지구를 지키기위해 하늘을 열씸 날아다니고 계시겠지?
엄청난 주류파들^^~

일주일동안 지금 사진처럼 주류파와 비주류파로 나뉘어
자연스럽게 식사팀이 나뉘어진다.



알콜도수 40도~50도
주량이 약한 나로서는 많이 마시지 못했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정말 좋은 술이다.
한국 올 때 사오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대리고성 안에 위치한 백족가옥형 숙소

숙소에 짐을 풀고 고성의 야경을 둘러본다.





장비렌탈과 야영일정을 잡아주는 패키지인것 같은데
다음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해봐야겠다.


여행객에게는 나름 유명하다는 카페!
벌써 만취하신분도 계시고~ ㅋ

인도식 홍차를 파는곳
모자 쓴 아가씨가 한국말을 잘 하기에
한국사람이냐고 물었더니,
중국 한족이란다.
나름 한국에 대한 관심이 무척 많은듯!!
한류의 영향도 크겠지...


기념촬영을 제의했다.
세자매?

마무리 코스는 숙소 옆 마사지샆
1시간 안마 받는데 중국돈 58위안


시원하냐?

백족 전통가옥으로 숙소의 분위기는 이렇다.


첫댓글 사진이 잘 보이는지 답글 좀 부탁합니다.
사진잘보여요^^
저도 작년에 다녀왔는데..
이렇게 다시보니 새롭네요~
감사합니다~^^
네 고마워요^^~
사진이 참 근사 합니다...작가는 무슨 작가...쑥스러워요...ㅋ
작가 맞으신데요~
석림에서 길을 잃었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길 찾는 훈련을 많이 해야 되겠어~
열심히 찍은 사진 ~~ 참한 해설까지 ~~ 행복했던 7박8일간의 여정이 새록새록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여기서부터 꼬맥(고량주with맥주)이 시작되었지요,ㅎㅎ
그런가요^^~
암튼 대단들 하셨지요~
지난해 가봤던 석림... 근데 내고석림에는 못가봤어요... 석림에서 빵차(?)인가 타고 가다 중간에 내력 한 1km 정도 걸으면서 경치 구경하고 사진도 열심히 찍었는데, 문제는 마눌님과 애들이 체력이 방진되어서 겨우겨우 달래면서 끌고(?) 갔던 고생한 기억이 나네요.
그러셨군요~
내고석림은 대소석림과는 또다른 느낌이 있더라구요...
다음 기회가 되시면 꼭 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