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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떡 생선 매운탕 ♬♪
생선 중에서 가장 시원한 맛을 내는 감자떡 이라는 생선입니다 ^*^ 이름도 재밌는 감자떡~~ 왜 감자떡이라 불리게 되었는지 궁금..ㅎㅎ
걍 물에다 덤으로 얻어 온 게를 한마리 넣고 무 넣고 고추장 풀고 소금과 액젓으로 간을 한 다음 팔팔 끓여줍니다
내장만 빼고 알과 애는 버리지말고 다 넣어줍니다
요놈은 물메기인데 껍데기를 벗겨서 냉동실에 보관! 울 낭군 해장국용 물메기는 묵은지와 끓여야 제맛!! 그런데 메기 표정이 불쌍하네요...ㅋㅋ 생선 가게서 덤으로 얻어 온 녀석!!
육수가 팔팔 끓을 때 손질해 놓은 감자떡을 천천히 넣어줍니다!
팔팔 끓어오르면 기호에 맞게 양념을 해주면 됩니다 저희 집은 마늘과 쪽파만 넣었습니다 ^*^ 다른 야채가 많이 들어가면 생선 본래의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없어서 원재료를 기본으로 요리합니다
자~ 완성되었습니다 덤으로 얻어 온 홍게와 감자떡이 어울려 환상적인 맛을 내주더군요ㅎㅎㅎ! 정말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랍니다
그런데 이 생선의 진짜 이름을 모르겠네요 동해안 거진 쪽에서 이 생선을 감자떡이라 부른다 하네요~! 생선의 배가 동글동글하니 감자 같이 생겨서 그런다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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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자떡 매운탕... 깜딱 놀랐어요....ㅎㅎ 너무 맛있겠어요.. 근데 한계령에선 무얼 사면 덤으로 게를 얻을수 있나요? ㅎㅎㅎㅎ
감자떡생선5일마다 장이서요시골장터라 좀 늦게나가면 인심좋은 아저씨가 꼭 몇마리씩 덤으로 언저줘요후후후 울식구들이 생선을 워낙좋아해서리많이 사거든요
감자떡이란 생선 보는거 처음입니다...요상한 이름만큼 맛도 그맛 버금갈거 같아요^^
물메기 술국으로 최고~~ㅎ 감자떡이란 생선 첨들어 봐요~~생선이름 특이하네요~~맛은어떨런지~~요
오늘처럼비오는날~감자떡매운탕~물메기표정이~~헤벌레~~ㅋㅎ~맛만좋으면~~굿이지요`
저도 첨 들어보는 생선이름 이네요,,,. 근데 항상 저렇케 맛난 음식만 해드시고 정말 부럽씁니다..ㅎㅎ
아야진칭구가 그러는데 동해안에서도 귀한생선이라네요 아주깊은바다속에서 산데요 잘 잡히지 않는 생선이라네요 시장에서 보면 무조건사서 함 해보셔소금넣고 지리로 끓여도 개운하구 생태탕이 조용히 꼬리내릴껄
아기자기한 감자떡매운탕 ...한그릇 먹은 기분이네요~ ㅎㅎ
물메기 표정이 넘 애처롭네요.ㅎㅎ ... 오늘같이 소슬거리는 부슬비 내리는 날에 생선매운탕이 제격이지요...감자떡 생선대신 냉동실에 있는 대구로 지리 끓여서 대신하렵니다.ㅎㅎ
제목 넘 재밌네요 .매운탕에 감자떡이 들어가는줄 알고 봤더니만 ㅎㅎㅎ 역시 강원도라 생선에까지 감자떡...저도 고향이 감자바위라 감자떡 말만 들어도 정겨워요 맛은 어떤가요 ?
강원도 어디예요 저는 춘천인데요
"도치"라는 생선 아닌가요?
도치 하고는 전혀 다르담니다....감자떡은 ....물망체라고도 합니다... 거무스름하고..야들 야들 한 고기살이 감자떡 갓다고 부친이름 이래요......매운탕도맛잇고 지리로끌이면 생선에서 기름이 동동 떨오름니다...술국으로 아주좋아요...
후후후고마운 아야진칭구야3번째인제 뭘해두 맛이 끝내 주더만
감자떡 매운탕이라 감자떡도 매운탕에 같이 넣고 끓이는 줄 알고 감자떡 찾았어요. 물메기를 그렇게도 부르나봐요.
물메기는 물곰 보고 물메기라 부름담니다....물곰은....크기가 어린아이 만한것도잇지만....감자떡은 커봐짜 어른주먹만하담니다..생김새도다르죠 ...
아그렇구나 동글동글하니 귀엽게생겼어감자떡하구 비슷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