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짬산행 의 일환으로 번개산행인 오늘 내일은 화랑산악회 정기산행도 있지만 서로간에 약속도 있으니 참석후 오후 출근예정 이다.
새벽녁 2~3번 잠을 설치고 아차해서 깨어보니 06:10분 얼른 세수만 하고 어제 냉동실에둔 수박과 아이스커피 두통만 메고 집을 나선다.
택시타고 만촌역에 들어서니 아뿔사 차가 방금 출발했는가보다.
이러면 6~7분 지각인데 ㅡ.
범어역 통과하며 아우에게 톡하여 조금늦다고하고 이제는 순리대로 진행 이다.
이곡역 하차후 백일홍 의 마중을 받으며 살방살방 걸어가는길 조프로님 어디가시나요 ㅡ ?
배롱나무가 살짜기 물어온다.
오늘 와룡산 순찰 가는길이여 ㅡ.
장미공원에는 많은 사람들이 산책인지 주위를 걷고 계시고 장미도 꽤나 어려운 이름이 많은걸보니 종류가 많다.
영국씩 발음인지 ㅡ 몇번 여러 이름을 따라부르니 혓바닥이 꼬이고 꽤나 어려운 이름들이다.
별 특별한 것은 없는 장미공원을 지나 선린공원으로 오른다.
와룡정 접수요 ㅡ.
뭘 이렇게 상세하게 휘리릭 눈팅을 주고받으며 인증샷을 남기려 간다.
조프로.핵폭탄.영구.선희 오늘은 이렇게 네명이 힘을 합친다.
ㅋ 우린 산어귀번개미팅 요원 이여 ㅡ.
조프로 의 수박.선희씨의 복숭아 악우의 정성으로 산행은 행복하다.
피토치트향이 콧구멍에서 똥고까지 들락 거리는 아득한 숲길 어디서든 이런 소나무 숲길이 난 좋다.
쌓다가만 돌탑 실력이 어지간히 딸리는가보다.
조기가 용두봉 그러니까 ㅡ
와룡산의 용머리 라ㅡ는 야기 인데 .
이곳에서 10여년전 kj산악회 에서 자주 만나던 와룡산 날다람쥐 와룡산 산대장 홍정숙이도 만난다.
ㅋ. 동료 3명 이 역으로 올라오고 와룡산 산대장이 이제 바뀠다고 정숙이 친구가 산대장 하는가보다.
이름을 계명했어요 * % ~ 하는데 듣고도 까먹었다.
삼각점도 살짝 담아주고 ㅡ.
그린에너지 ㅡ .
잠시 와룡의 등짝에서 龍 을 도닥여 주면서 쉬어 갑니다.
영구와 선희 ㅡ.
무궁화 "무궁화" ~% 우리나라꽃 ~
그린에너지 ㅡ. 최신 설비인가 봅니다.
멋집니다.
류 (柳씨) 세거지 입니다.
충 성 !
조프로 잠시 지나갑니다.
조프로 찬찬 가세요ㅡ!
예 ~ 설 %
봐요 ㅡ
사진하나 찍는데 벌써 저만큼 앞서 가잖아여 ㅡ
조프로
땡칠이 되서 빨리못가여 .
조프로님 안녕하세요.
밤새 기다렸어요.
그러냐 ㅡ?
작업성 멘트는 아니겠지 ?
그래도 기분은 좋습니다.
가녀린 것이 대견 합니다.
상리봉 제1봉 방향으로 가는길 입니다.
용꼬리 잡고 삐약 삐약 하면 안되는데 ㅡ .
용울음 은 어떻게 글자로 뜅기지 ?
무식해서 표현이 서툴러 안된다.
용꼬리쯤 오니 가지마세요 .
조프로님 하면서 와룡산이 울어 데는지 비가 정신없이 내린다.
선희씨는 우중산행이 즐거운가봐 ~ %
행복해 하는 미소 좀 보소.
나팔꽃 이 빰빠라밤 ㅡㅡㅡ .
아주 난리가 ㅇㅏ니구나 .
이건 먼 뉴앙스야 ㅡ .
거침 없이 치고 올라갑니다.
이제 제법 촉촉하게.
바람의 검객 선희 !
김정은 이도 떨고 못내려 오게하는 핵폭탄
조프로와 우중의 건각들 ㅡ.
서구 의 제 1봉 이라 대단해여 !
하산모드 에 백일홍이 자주 오세요.
ㅋ
비만 뿌리고 생각해 봐야겠어 ~ % .
바람의 검객은 빗물과 함께 하산 입니다.
선원공원으로 하산 .
마지막 날머리 용강서원
이곡성당옆 입니다.
영구님 나와바리 단골 집에서 영희씨 집이였든가ㅡ? 얼음이 동동뜨는 시원한 콩국수
막사 두어잔씩 핵폭탄아우도 이제는 두세잔씩 합니다.
ㅋ 넘 유쾌한 산행은 이렇게 종료합니다.
선희와 폭탄 영구는 퇴장하고 찍사 조프로는 빗속을 말없이 뒤따라갑니다.
금일 걸은 와룡산트랙입니다.
9.55km 비만 아니었으면 양념으로 궁산까지 끝내버렸어 .
첫댓글 함께여서 즐거운 시간 이였습니다.
첫출발은 좋았는데 우중산행이 되어버렸네요.수고많았습니다
산행의 묘미는 우중산행 달빛 산행이라고 그누가 이야기 하드라구 ㅡ .
즐산 이였어 뒷풀이 막사도 좋았고 .
평일산행은 분위기 더 친밀 한 것 같아 좋아 보입니다.
막바지엔 비를 맞이 하셨네예. 수고 하셨습니다.
고문님 같이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잘하셨어요 ㅡ
완전 생쥐되었심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