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씨에 비교적 많은 16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상봉역에서 오전 10시 출발 춘천행 전철을 타고가면
서 "손세온" 회원이 마련한 빵과 집행부에서 준비한 음료를 들면서 오전 11시 30분경 춘천역에 도착하였다. 역
도착후 곧바로 중형 승용차와 택시로 분승해 이동하여 공지천 도착후 춘천 MBC사옥과 춘천 어린이회관 앞
산책로를 걸었다. 이어서 "공지천우미닭갈비"집에서 닭갈비를 곁들여 점심 식사를 하고난 다음 공지천 소재
"이디오피아 전쟁기념관"을 관람하였다. 오후 걷기는 공지천-소양강 처녀상-춘천역 약 3.5 km를 건강하게
걸었다. 참가한 모든 회원에게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늘 참가한 회원은 다음과 같다.(5월 셋째 주 주말(5/16,
토) 걷기 모임은 이미 알려드린 바와 같이 신분당선 "양재시민의 숲"(매헌)역에서 모인후 양재천을 걷기로
하였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김조한, 김철, 김형석, 방영자, 손세온, 손영선, 신필재, 심영자, 심재영, 이명환, 이병국, 이상모, 이상실, 이재은,
이진표, 홍옥선(16명)
2015년 5월 7일
13회동기 Walking Group 이 명 환
첫댓글 참으로 행복한 하루였읍니다. 회장님의 철저한 준비로 좌석문제도 잘 해결되었고 호반의 도시 춘천의 아름다움도 만끽할 수 있었고, 보다 더 중요한 일은 나이 80에도 이렇게 옛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있다는 일이겠죠.갈때에는 회장님이 너무 애를 쓰셔서 다시는 가자는 애기를 못할 것 같았는데 돌아오고 보니 또 가자고 하고 싶어지네요. 회장님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읍니다
즐거운 춘천나들이를 함께 하지못해 여간 섭섭하지 않습니다.
다음엔 만사를 제쳐놓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더 늦기전에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