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종합병원에서 일하는 의사예요..
요즘 어느 분야나 "영어 못하면 = 실력없는" 이라는 공식이 적용되는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학회때 외국연자들과 대면할 기회가 많은데...
아는 것이 많아도 표현을 잘 못하니 무시받는 느낌이 들곤 했답니다. ^^;;
그래서 공중보건의사할때 시간의 여유로움을 이용해서 한 2년 꾸준히 영어회화학원을 다녔어요
그러고 다시 종합병원으로 돌아오니 별로 회화를 배울 짬이 없었고... 회화능력은 떨어질 뿐이었고....
그런데 전영마를 역시 의사인 처제를 통해 우연히 알게되어 시작하게 되었고
매우 효과적으로 회화를 배우게 되었어요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따지고 보면 학원가서 말하는 것 보다 더 많이 말할 수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강사님이 1:1로 잘못된 표현도 잡아주시고
한국스러운 제 영어를 다시 영어식 표현으로 정리해 주시니 매우 유용했답니다.
그리고 1주일에 한번씩 수업내용을 녹음해서 들을 수 있게 되었는데...
사실 제가 하는 영어 처음 들어보았는데...제가 민망하더군요^^;....
본인의 문제점들을 파악하며 교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한달 수업을 받았는데..제게 매우 유용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하다보면 녹음된 수업을 들을 때
향상된 회화실력에 제 자신이 뿌듯해 할 날이 오리라 기대합니다.
전! 영! 마! 우리모두 파이팅!! ^^
첫댓글하세요 Byoung-Ju Kim님. 후아 회원님이 의사 선생님이셨군요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실텐데 시간을 쪼개어 영어까지 공부하시는 회원님은 욕심쟁이 우후 회원님의 이런 끊임없는 자기 개발의 노력이 의사라는 어려운 직업에 도하게 한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저희와 쭈욱 함께 하셔서, 다음 학회때는 외국 의사분들 코를 납짝 하게 만들어주세요 그럼, 후기 보너스 추가하오니, 더욱 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