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 트랜스포터 : 라스트 미션 (Transporter 3, 2008) " ♡
어떤 의뢰품이든 절대 알려 하지 않고 정해진 자신의 룰에 따라 완벽하게 운반하는 전문 '트랜스포터' 프랭크 마틴(제이슨 스테덤 역). 평화로운 삶을 살아가던 어느 날 그의 집 담벼락을 뚫고 쳐들어온 아우디 한 대와 피범벅이 된 사나이, 정체 모를 한 여인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들의 손목에 채워진 폭탄팔찌. 차에서 떨어지기를 거부하던 남자를 구급차에 태워보내자 엄청난 굉음과 함께 폭발하고 만다. 불법 환경 사업가로 위장한 존슨(로버트 네퍼 역)은 프랭크를 납치해 "자네가 소개한 자가 제대로 일을 못해서 죽었으니, 대신 프로인 자네가 일을 맡으라"고 하고, 그의 차에서 10m이상 떨어지면 폭발하는 팔찌를 손목에 장착하고, 목숨을 담보로 한 위험한 거래를 제안한다. 결국은 앞서 아우디에 타고 있던 의문의 여인을 정해진 장소까지 데려가라는 지시를 한다. 이 여인은 외국에서 몰래 가져오는 위험물질을 통과 하역시키는 결정권자인 장관의 딸로, 존슨은 장관을 위협하여, 위험물질을 들여오려 하는 것이었다. 어쩔 수 없이 일을 맡았지만, 문제를 풀어가는 프랭크는 훤칠한 키와 운동으로 단련된 근육질 몸매,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와 부드러운 사랑의 모습으로 다양한 액션(자동차 추격, 자전거 추격, 기차위에서의 추격과 격투 등)을 보여주며, 결국 존슨을 제거하여 여인과 나라를 구한다.
액션의 묘미는 위기앞에 좌절하지 않고, 이를 극복해가는 것임을 알게 된다.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제이슨 스테덤의 강렬한 액션 매력과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올리비에 메가톤 감독의 스타일이 멋있는 작품을 창조해내었다. 우리도 각자 주언진 매력을 살리고, 새로운 인생 작품을 창조해내간다면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