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황효명 친구의 여행엽서 이야기
"예쁜 꽃들이 피어 있는 전라도와 충청도 쪽으로 한바퀴 돌면서"
사진을 보내왔기에 감동을 받고 여기에 올립니다.
아름답게 노후를 보내는 황효명 친구의 꽃엽서가 너무나 고맙고 기쁨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 산책길에서 귀엽게 보는 꽃이네. 이렇게 나이들면 꽃 처럼 아름다운 젊은 시절이 그리워 지네."
人生後半은 이렇게!!
1, 일만 하지 마라 때때로 자신의 인생을 즐겨라 2, 이일 저일 끼어들지 마라 한 번 실패하면 골로 갈 수 있다 3, 삼삼오오 놀러 다녀라 인생은 외로운 존재이니 어울려 다녀라
4, 사생결단 하지 마라 여유를 갖고 살아라 5, OK를 많이하라 되도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라
6, 육체적 스킨십을 즐겨라 스킨십 없이 홀로 지내면 빨리 죽는다 7, 70%에 만족하라 올인하지 말고 황혼의 여유를 즐기면서 살아라
8, 팔팔하게 운동하라 인생은 짧으니 게으르지 말고 몸과 마음을 다잡아라
9, 구차한 변명은 삼가라 변명만 일삼으면 사람이 몹시 추해 보인다 10, 10%는 동료를 위해 투자하라 노년에 가장 소중한 자산은 벗이다
|
첫댓글 황효명 친구는 경기 북부에 사는데 멀어서 재경 동기들 모임에는 거의 참여를 못하지요.
경기 북부 양주시, 고양시 사는 우리 안사 선후배들과 친목 모임을 갖고 그 분들고 만나는 모양!!!
근황을 알려주어 고맙고 대만 여행 동행하지 못해 미안하네. 늘 앞에서 이끌어주시니 고맙네.
효명이캉 재운이캉 내캉 특별히 맺은 인연이 있는데
진짜로 보고싶다 요샌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사진으로야
가끔 볼 수 있지만 이웃에서 같이 지내던 그 때 그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얼른 만나보기가 그렇게 어려워 져 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