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마리아가 피눈물을 흘리는 까닭을 아시나요?
"하나님만이 아는 일.." 피눈물 성모상 결론
10년 전 세계적인 이슈로 화제가 됐던 ‘피눈물 흘리는 성모 마리아상’에 대한 해답이 10년만에 발표됐다고 신문사 썬데이가 보도했다. 그런데 기다렸던 그 해답은 허망하게도 ‘이 현상은 사람의 힘으로는 알 수 없다’라는 것.
연구팀 치밀한 재조사끝 싱거운 결론 도출
10년전 이탈리아 수도 로마의 북쪽에 위치한 항만도시 치비타베키아에 세워진 이 성모 마리아상은 그 의문이 풀리지 않은 채 최근까지도 미스터리로 남아있다가 치비타베키아 감독관구에서 최근 신학자를 비롯해 사학자, 그리고 의학박사까지 동원해 재조사에 착수한 것.
그러나 이탈리아의 유명신문사 코리에르에 따르면 연구팀은 “이 동상이 흘리는 붉은 액체를 수차례 조사해본 결과 결국 ‘인간 남성의 피’라는 것이 확인”됐다는 것이다. 또한 “이 동상 안을 X선과 컴퓨터 단층촬영기로 여러 번 검사 해봤지만 액체가 나온다는 눈에서는 어떠한 구멍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따라서 이 현상은 ‘하느님만이 아시는 일’이라고 결론 지어졌다고.
5살소녀가 발견 후 화제
화제의 이 성모마리아상은 1995년 2월, 5살의 한 소녀가 자신은 “이 성모마리아상이 지난 몇 달 동안 눈물을 흘리는 것을 14번이나 봤으며 더구나 이 눈물은 보통 눈물이 아닌 피눈물이었다”고 말한 것을 시작으로 화제가 되기 시작했다. 한편 연구팀은 그들이 수집한 증거들의 세밀한 분석과 이런 현상이 일어 날수 있는 가능한 모든 설명들을 묶어놓은 모음집을 발간했다.
노컷뉴스 김시은 기자
- 해설 -
성모 마리아의 눈에서 피눈물이 흐르는 것은 조만간에 닥칠 대개벽의 상황을 인류가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한 비통함에서 피눈물을 흘리는 것 입니다. 과거 1917년 포르투칼의 빈민가 파티마에 성모 마리아가 세 어린이에게 현실하여 장차 일어날 대환란과 그 때에는 기독교에서의 구원은 없으리란 사실을 고지 해 주었는데 바티칸은 이를 무시하였습니다.
이에 성모마리아는 1962년에 다시 스페인의 가라반달에 나타나 네 어린이들에게 미래에 일어날 참상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 역시 진실이 은폐 된 채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 마리아는 당시 세 어린이를 통해 알려져 궁극에는 6만에 이르는 군중들이 알게 된 파티마 제 3의 비밀을 숨기고 있는 현 종교계의 현실이 더욱 기가 막혀 자주 현신하여 피눈물을 흘리고 있답니다.
그렇다고 천기를 누설하여 가을심판으로부터 살아 남는 길이 증산도에 있다고 얘기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기에 더욱 비통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조만간 인류에게 닥치는 대환란 때문에 성모 마리아는 오늘은 세계 각지에 현실하여 인류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답니다. 종교는 구원을 예비하고 도는 그것을 이룬다는 사실 이것이 진리세계의 속성이건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이 현실에 인류의 앞 날은 더욱 어두워져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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