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eard God’s call on my life when I was 16. I knew I was to be a pastor. Now that is a heavy burden for a teenager to carry. For a few years I rebelled against God and went through some “purple haze” days. Guess what? The call was still there even when I tried to shut him out of my life. At the age of 20, I recommitted my life to him and set out to fulfill what he called me to do.
저는 16살 때, 하나님의 부르심을 들었고 제가 목회자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 부르심은 십대가 감당하기엔 큰 짐이었습니다. 몇 년 후, 하나님께 반항하며 방황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그렇게 내 삶에서 하나님을 밀어내려고 했지만 그 부르심은 여전히 남아있었습니다. 20살 때 그 부르심에 응하여 제 삶을 드리기로 재결심했습니다.
Through the various twists and turns of life, I’ve been involved with pastors and the church ever since. My heart has always been steered toward shepherding God’s people. God has been faithful to lead when I didn’t know what was next. Serving as pastor has been one of the most difficult burdens of my life, but also the most fulfilling. I’ve had my share of grave disappointments as a pastor, and through my own burn-out I’ve struggled with the question, “Am I really called?”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목회자들과 교회와 우여곡절의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제 가슴을 하나님의 자녀들을 목양하는데 쏟아 넣었습니다. 제가 다음 단계를 알지 못할 때마다 하나님은 신실하게 저를 인도해 주셨습니다. 목회는 제 삶에서 가장 힘든 짐이었지만 또한 저를 완성해 주었습니다. 목회자로써 지칠 때 마다 심각하게 절망적인 때도 있었습니다. “내가 정말 부르심을 받았는가?”라는 질문과 싸우기도 했습니다.
Being called to the role of pastor or elder is a very serious calling. The words in Scripture that are commonly used to indicate spiritual leadership are elders, pastors, and bishops. Pastor can simply be translated as “shepherd.” Elder actually means “older” or “leader.” A bishop can be translated as those “who watch out for.”
목회자 혹은 장로로서의 부르심은 매우 중대한 부르심입니다. 성경에서 영적 리더쉽을 일컫는 말로 사용되는 단어가 바로 목회자, 장로, 감독입니다. 단순하게 말해서 목회자는 “목자”입니다. 장로는 “원로” 또는 “리더”를 의미합니다. 감독은 “감독하는” 사람입니다.
As a pastor, you probably remember exactly when you decided to obey God’s voice and commit your life to serving the church. Actually listening to the call to pastor is not easy. It doesn’t have the prestige and respect it once did in our society.
당신은 목회자로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자신의 삶을 교회를 위해서 바치기로 한 시기를 정확히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목회자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현 사회에서 명성이 따르는 것도 존경을 받는 것도 아닙니다.
I heard a story that after 25 years of faithful service, a pastor’s church gave him and his wife a cruise as a gift of appreciation for their faithful service. They introduced themselves to their dinner table the first night, and he mentioned he was a pastor. Well, the couple sharing a table with them never showed up again, for the whole cruise! Sometimes it is very hard to know how people will react.
25년 동안 신실하게 교회를 섬긴 목회자와 그 가족을 위해서 교회가 감사의 표시로 크루즈 여행을 선물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여행 첫째 날 저녁 식사 때, 같은 테이블에 앉은 일행들에게 자신을 목회자로 소개했답니다. 그랬더니 크루즈 여행이 끝날 때 까지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때론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 지를 아는 것은 매운 힘든 일입니다.
Today, we have many negative depictions of what pastors are like. Often movies and the media portray us as corrupt, power-hungry, legalistic, wimpy, unforgiving, and pretty out of touch with reality. All of these images can subconsciously challenge our view of what it means to be a pastor and what responsibilities God has given us. Maybe such images have caused you to run from your calling.
오늘날, 목회자에 대한 부정적인 묘사들이 많습니다. 종종 영화와 미디어는 목회자들을 부패하고, 권력에 굶주리고, 형식에 구애되고, 용서하지 못하고, 현실감이 없는 사람으로 묘사합니다. 이러한 이미지들은 진정한 목회자의 의미가 무엇인지 하나님의 부르심의 의무가 무엇인지 은연 중에 도전하게 합니다. 또한 그런 묘사 때문에 여러분은 여러분의 부르심으로부터 도망치려 할 지도 모릅니다.
As a pastor and founder of FutureLead, I have worked with congregations and pastors around the globe, and many of us are struggling with what it really means to be a pastor. Due to cultural demands, we have found ourselves being redefined. We are pressured to be CEOs, marketers, motivational speakers, and managers, often forgetting our primary role to shepherd the flock. Young pastors get out of Bible college or seminary excited to share the gospel and look around at the sterile environment of cubicle world that has invaded the church and wonder, “Is this what I signed up for?” Burnout is happening with younger and older pastors alike. The demands of ministry and unrealistic expectations of congregations can be ruthless.
저는 목회자로서 또 ‘더 인도하기(FurtherLead)’의 창시자로서 전 세계의 신자와 목회자들과 만났는데 많은 사람들이 목회자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 고심하고 있었습니다. 문화적 수요에 따라서 우리 스스로가 재 정의 되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주된 임무인 목양은 뒤로 한 채, CEO, 마케팅담당자, 동기를 부여하는 설교자, 매니저가 되도록 강요받고 있었던거죠. 복음 전도를 의욕적으로 다짐하며 신학교 졸업한 젊은 목사들은 교회에 침투한 척박한 사무실 칸막이에 둘러 쌓여 “내가 이걸 위해 지원했었나?” 의아해합니다. 나이 고하를 막론하고 목회자들은 소진되고 있습니다. 사역의 요구와 신도들의 비현실적인 기대는 무자비하기까지 합니다.
Churches today come in all shapes, sizes, and theological emphases; and new philosophies on how to do worship emerge daily. But no matter where God has you, whether a small fledgling congregation or a thriving megachurch, what people really need are pastors who long to be shepherds of God’s people. The body is searching for overseers who are eager to serve, not on a pursuit of some ego trip wanting to exercise power.
교회는 모양, 규모, 신학에 따라 매일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예배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새로운 철학들이 매일 등장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당신에 어디에 두시든지, 소규모의 초보 교회이든지 열광적인 대형 교회이든지, 사람들이 진정 필요로 하는 목회자는 바로 하나님의 자녀들을 목양하는 사람입니다. 회중들은 권력을 행사할 기회를 추구하는 사람이 아니라 열정적으로 섬길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The inward call
내적 부르심
In the midst of opposition it is important to remember the inward call. In times of great discouragement, I have found myself going back to hearing God at 16. I encourage you to ask yourself, “Does God continue to pull me toward ministry, even when I resist?”
저항에 부딪히더라도 내적 부르심을 기억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좌절의 시간이었던 16살에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되돌아가는 제 자신을 발견하였습니다. 저는 여러분에 “내가 이렇게 저항할지라도 하나님은 나를 사역으로 계속 이끄시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 묻도록 권합니다.
One reason that “the call of God” has not received the attention it merits may be that the concept is not easy to pin down and define objectively. Some leaders receive a definitive sign from God; others do not. John Wesley talked about his heart being “strangely warmed.” Francis of Assisi said he heard the voice of Christ while he prayed in chapel prayer.
“하나님의 부르심”의 가치가 주목 받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그 개념을 이해하고 객관적으로 정의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떤 목회자들은 하나님으로 부터 확실한 증표를 받기고 하고 어떤 목회자는 그렇지 않기도 합니다. 요한 웨슬리는 자신의 가슴이 “이상하게 따뜻해졌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태리 아시시의 프란시스 성자는 예배당에서 기도할 때 예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했습니다.
Most of us are where we are because we sensed such a call to the church. We want to stay faithful to the still small voice that guided us to accept such a responsibility.
우리 대부분은 교회로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있는 곳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전히 교회 목회자로서 의무를 받아들이도록 인도한 그 작은 목소리에 충실해야 합니다.
Perhaps there are days when you sense God’s direction and favor in profound ways, and you know emphatically you are in the right place. Then there are days when the pressures of ministry lead to despairing results and you are left wondering, Why am I here? As pastors, we need to be reminded of that inward calling that caused us to abandon all other dreams and ambitions. When you feel opposition closing in, remember the mandate God gave you to answer his call.
아마도 여러분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를 느끼게 되고 옳은 장소에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발견하게 되는 때가 올 것 입니다. 때론 사역의 압박감이 절망적인 결과를 낳고 여러분은 “내가 왜 여기에 있지?”라며 의아해 할 것입니다. 목회자로서 우리는 모든 꿈과 야망을 버리고 순종의 길을 걷게한 내적 부르심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반대에 부딪힐 때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게 한 지시를 기억하십시요.
In his book Pastoral Theology, Thomas Oden asserts that classical pastoral wisdom has taught that the call to ministry is in fact testable. He encourages self-examination. Those who sense God’s call to ministry should be cautious and ask such questions like:
토만스 오덴은 ‘목회 신학’이라는 책을 통해서 고전 목회적 지혜에 따르면 사역에로의 부르심은 실제로 테스트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자가 진단을 권유합니다. 사역으로의 하나님의 부르심을 감지한 사람은 조심스럽게 아래의 질문들을 해봐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Am I a good communicator? Do I think critically? Can I write? How do I speak? Have I learned to pray? Do I care about people and their burdens? How are my interpersonal skills? Am I a good leader? Most of you probably resonate with these questions, as it would be difficult to ignore the fact that God called you partly because you are a good communicator. God does not call us to something we are not equipped to do. It’s easy to forget why he called us to be a shepherd when at times it feels like our days are spent more with flow charts, demanding budgets, and too many business meetings.
의사소통에 능한가? 비판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가? 글을 쓸 수 있는가? 말은 어떻게 하는가? 기도하는 것을 배웠는가? 사람과 사람들의 짐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가? 사람과의 관계 기술은 어떠한가? 좋은 리더인가?
여러분의 대부분은 여러분이 의사소통을 잘 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여러분을 부분적으로 부르셨다는 사실을 무시하기 힘든 것처럼 위의 질문들로 가득 채워져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준비되지 않은 일에 우리를 부르지 않습니다. 우리가 챠트, 예산 문제, 많은 비지니스 미팅에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느낄 때 우리는 목자로 부르신 이유를 쉽게 잊어버립니다.
I’ve talked with a lot of young pastors just entering the ministry, and it is common to hear burnout in their voices just after serving a year or two at a church. “I remember being so excited to leave Bible college, to finally go and share Jesus with young kids,” shared a youth pastor. “Something is wrong if I feel this tired after just one year. I never realized that people expect me to always top what we did the week before in youth group, and this whole pressure to entertain is driving me insane! Maybe I’m not called. I didn’t sign up for all of this.”
막 사역에 뛰어든 많은 젊은 목회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공통적으로 일, 이년 교회 사역을 한 후 지쳐있다는 것을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젊은 목회자들은 “신학교를 나설 땐 청년들과 예수님에 관해서 교제를 나눈다는 가슴 뛰던 흥분을 기억합니다.”라고 말합니다. 또 “한 두해 후에 이렇게 지친다면 뭔가 잘못된 것입니다. 저는 사람들이 항상 지난 주에 청년부에서 했던 것을 이번 주에는 능가하기를 기대한다는 것을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즐겁게 해야한다는 압박감은 저를 미치게 만들었습니다. 아마도 나는 부르심을 받지 못한 건 아닐까. 나는 이 것들을 위해서 계약한게 아니었는데.”
You may be struggling with similar sentiments. I encourage you to hang in there and remember your first call, to be a shepherd of souls. Yes, you may have to be the acting CEO, or you may have to create innovative programs, but if we move too far from what God expects of us – to care for souls – we will miss our true calling.
여러분도 아마 비슷한 감정으로 발버둥치고 있을 겁니다. 저는 거기에 버텨서 영혼의 목자가 되라는 첫 번째 부르심을 기억하라고 권면합니다. 여러분이 CEO처럼 행동하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영혼을 돌보라는 하나님의 기대에서 멀어진다면 우리의 진정한 부르심을 놓치게 되는 것 입니다.
The outward call
외적 부르심
When ministry has got you down, remember to also listen to the outward call. Outward examination requires the discernment of others. The purpose here is to affirm what you have experienced inwardly. It is equally important to rely on your fellow community of believers to affirm your own sense of calling. The inward call you feel should be confirm!ed through the body of believers.
사역으로 인해 절망할 때, 외적 부르심에도 귀를 기울이십시요. 외부로부터의 진단은 타인의 안목이 요구됩니다. 그 목적은 당신이 내부로 경험한 것을 확인하는 것 입니다. 여러분의 믿음의 공동체가 여러분 스스로 감지한 부르심을 확인하게 하는 것 또한 동등하게 중요합니다.
What do others say about you? Does your church community agree that you are prepared to care for the souls of others? What does your family say about you? This is an important element in testing the inward pull you feel. First Timothy 5:22 says, “Do not be hasty in the laying on of hands.” Paul is speaking of the ordination of an elder, which must be done prayerfully and with wisdom.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서 어떻게 말합니까? 당신의 교회도 당신이 영혼들을 돌보기 위해서 준비가 되었다고 동의하나요? 여러분 가족은 뭐라고 하나요? 이 질문들은 당신이 느끼는 내부로의 부르심을 테스트 하는 데 중요한 요소들입니다. 사도 바울은 기도와 지혜로 결정해야 할 장로 선정에 관하여 디모데전서 5장 22절에서 “아무에게나 경솔히 안수하지 말고”라고 말합니다.
Sure, there will be doubts from time to time about your abilities. You may have the gift of evangelism, but may need mentoring in other practical office duties, such as nurturing your staff. Or maybe you really enjoy studying theology and doing research for your sermons, but you struggle with making time for relationships. In such cases, take every opportunity to learn from the leaders around you who can help you be a more balanced pastor. It is vital to your ministry that you continue to draw from the inward call, directed by the Spirit, as well as the witness of the church. You need both. All pastors must sense affirmation from Christ and the church.
때론 여러분 능력에 대해서 의심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당신이 복음 전도의 은사가 있을 수 있지만, 교회 사역자들을 양육하는 것과 같은 실무적인 사무실 운영에 관한 지도가 필요할 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신학을 공부하고 자신의 설교 준비를 위해서 연구하는 것은 즐기면서도 관계 맺는 데에는 어려움을 겪을 지도 모릅니다. 이런 경우, 여러분이 균형잡힌 목회자가 되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의의 다른 목회자들로부터 모든 기회를 잡으십시요. 당신의 교회의 인정 뿐만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내적 부르심을 지속적으로 끌어내는 것은 당신의 사역에 있어서 정말 필수적인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 두 가지 모두가 필요합니다. 모든 목회자들은 그리스도와 교회로부터 확인을 감지해야 합니다.
As a pastor, you may have some assignments from God that don’t seem to fit with your calling, but they very well may be a part of what he has called you to do. Pray that God would show you how to persevere in this very complicated time of doing church in the 21st century. Or perhaps you have accepted the call, but are in an unbearable church situation. Return to the inward and outward signs, and prayerfully ask for God’s guidance. Pastors, we need you to remain faithful to do as Jesus commanded, “Feed My Sheep.” Answer your call.
하나님으로 부터 당신의 부르심에 맞지 않는 임무가 부여될 때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그런 임무도 당신을 불러 일을 하게 하고자 하는 계획의 부분일 수 있습니다. 매우 복잡한 21세기 교회 사역 가운데 어떻게 인내하고 견뎌야 할지 기도하십시요. 부르심에 응했지만 견딜 수 없는 교회 상황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내적, 외적 증표로 되돌아가 하나님을 인도하심을 기도로 간구하십시요. 목회자 여러분, 우리는 당신이 “내 양을 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에 충실하게 남아있기를 원합니다. 그 부르심에 따르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