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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영농일기,사업이야기 당근 씨앗 파종하였답니다^^
김우순(봉화원아낙) 추천 0 조회 631 12.12.22 23:28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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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23 00:02

    첫댓글 팽연왕겨가 무언지 궁금해서 검색을 해 보고나서 알았답니다.
    당근씨앗 파종을 지금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구요,
    파종기계를 저런 식으로 끌고 가다보면 흔들려서 씨앗이 저절로 밑으로 떨어지나보죠?
    근데 혼자보다 양쪽에서 끌고 가면 더 수월할 것 같습니다만,,,,,,,,

  • 작성자 12.12.23 08:10

    김병수님^^
    모르는것들을 알게 되지요?^^ 아낙도 봉화지기님 만나서 알게 되었답니다.
    이것 저것 말이지요. 당근 씨앗 파종은 지역마다 다르답니다.
    지금 파종하는것은 내년 봄5월 말이나 6월 초쯤에 수확하구요.
    제주도는 11월에 가을 당근으로 수확하구 그렇더라구요.~^^
    파종기계에 아래쪽에 홈이 있어서 기계를 밀고 가면 그곳으로 5센티 간격으로 3~5알씩 떨어지면
    나중 싹트고 나면 솎아 내고 풀 엄청 매야 한답니다.
    네에~~ 둘이서 함께 잡는게 아니고 앞에서 줄로 매달아 끌고 간다지요^^
    고맙습니다. 연구를 해 주시고 함께 공부해 주셔서요^^
    이리 관심 가져 주시니 내년에는 더 맛난 당근 나오지 싶어요^^ 건강하시어요^^

  • 12.12.23 08:47

    우순님~~반가운 글 읽으며....참 쉴 틈없이 바쁘시구나...생각들어요..
    도마양~~겨울잠 안자고 외출다니네요~~ㅎㅎ
    봉화지기님 얼마나 힘드셨으면 코피를 쏟으셨을까요~~또 본인 힘들어도 표현 못하실 우순씨일듯...따님은 건강히 잘 있는거지요? 저렇게 좋은 땅으로 만드시고 노력하시네요..그러니 채소들이 그렇게 윤기나고 튼튼하고 맛있지요...예쁜 당근으로 잘 자라길 바랍니다. 이번 겨울 많이 춥다더군요.겨울 잘 지내시기 바래요.

  • 작성자 12.12.24 00:50

    예닮언니~^^ 건강하시지요?~
    네에...이 친구들 추울텐데 겨울잠도 안자고 외출중이니 걱정이여요^^
    맞아요. 봉화지기님 코피에 입술이 다 부르터서..안스럽답니다. 아이들 역시 잘 지내고 있구요.^^
    좋은 땅으로 만드느라 얼마나 애 많이 썼는지..하여도 임대주 나가라 하면 나가야 하는 현실이라서 안타까워요~
    뭏튼 이렇게 염려 해주시니 하는 동안은 내 땅이려니 생각하고 최선 다하려구요.
    무지 추운 겨울 언니도 건강 잘 챙김하시고 딸기원아이들도 잘 있지요?^^ 늘 고맙습니다.~

  • 12.12.23 15:57

    끝이 안 보이게 너무도 큰 하우스군요.
    저 끝가지 한번 다녀오는 것도 힘들겠어요.
    이렇게 힘들게 농사를 지으시는 덕분에 소비자는
    편안하게 먹을 수 있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 12.12.24 00:55

    서은주선생님^^
    건강하시지요?^^ 힘들땐 정말로 앞에서 뒤까지 가기 힘들긴 하지만
    운동한다 생각하고 열심히 흙 밟으며 농사 짓는답니다.
    그저 믿거라 먹거리 불러 주심이 감사하지요^^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셔야 해요^^

  • 12.12.23 20:58

    당근파종기 처음보네요.정말농사가 얼마나 힘든일인지 몰라요. 안정된가격만 보장되어도 힘이 날텐데...

  • 작성자 12.12.24 00:57

    이순화님^^ 고맙습니다.
    당근파종기...네에...저기에 시금치도 파종하고 무우 씨앗 배추 씨앗도
    직파하네요. 그쵸~ 농삿꾼은 농사만 열심히 지어야 하는데 판로도 걱정해야 하고
    가격도 걱정해야 하고...하여도 맛난 농사 지어 놓으면 찾아 줄거라 그리 생각하며
    열심히 농사 짓는다지요.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어요^^

  • 12.12.29 10:36

    아 저 긴 곳을 비닐멀칭을 할려면 얼마나 힘드실까 싶네요. 저흰 조그만 텃밭도 힘들다 투정했는데.....
    당근 농사 잘되어서 대풍이루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2.12.29 12:34

    이인신님^^ 하다 보면 긴 곳도 짧은 곳은 노력은 똑같이 들더이다.
    분명 올핸 좋은 결과 있을거라 믿어 봅니다
    왜냐면 그럴수 있을 만큼 아낌없이 되돌려 주었으니요^^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어요^^

  • 12.12.29 10:45

    이리 고생스레 땅심을 올리는군요.
    아낙님은 유기농 농사를 지으시니 여러가지 벌레들이 친구처럼 보이는가봐예.
    전 시골서 자라도 벌레들 특히 파충류는 발가락부터 옴싹거리고 순간 얼음이 되는데...
    꽃상추 색깔이 끝내 줍니다.

  • 작성자 12.12.29 12:36

    영미님^^ 저가 뱀띠라서 그런지^^ 무섭긴 해도 그리 소름 돋을 정도로는 안 그렇거든요~
    자꾸 마주 하다 보니 정이 들었는지 이뻐 보일때도 있고 먼저 인사하다 보면
    알아 듣는듯도 싶고...그러더이다. 2012년 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셔야 해요. 내년엔 봉화원 분명 잘 될겁니다.
    저만의 해가 되었으니요^^ 방긋이요~

  • 13.01.14 03:36

    부지런도 하셔라. 벌써 파종을 했군요. 메주콩도 저런 기계로 파종을 하는데 비슷하군요. 콩을 한사발 넣고 남편이 쭉 걸어가면 한구멍에 3개씩 땅에 꽂히는게 참으로 신기했는데 당근씨는 알이 엄청 작아서... 더 어렵겠어요. 암튼 올해 뱀해에 뱀도 출연하고... 대박나실 거에요.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13.01.14 07:45

    건강하신거죠?^^ 지금 어느 정도 다 싹이 올라 왔네요. 풀들도 더 많이 "나 뽑아 봐라!!" 이럼서요.
    당근은 뿌리를 건드리면 안되서 얼른 풀 뽑아 내야 하는데 일일이 뽑아 내야 하기에 또 인건비로 몇백이
    날아갈것 같아요~ 건강 잘 챙기시면서 일하시어요. 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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