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 소다 요법에 붙은 트로이 목마이야기.

베이킹 소다요법에 관해 구글을 검색하면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보았습니다. 우선 저의 짧은 영어 실력으로 인해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일단 아시고 이 글을 읽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베이킹 소다요법의 기본원리는 혈류속의 PH를 높이는 것입니다. 즉 산성화된 혈류를 알카리성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세균들은 알카리성 환경에서는 살기 어렵다는 이야기죠. 따라서 지속적인 베이킹 소다요법을 시행한다면 혈류의 PH가 8 이상으로 올라간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몸 속에 있는 세균들이 죽게되고, 병들은 치유된다는 원리입니다. 이것을 산성다이어트라는 표현을 사용하나 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이야기는 세균들이 단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이것을 먹이로 해서 성장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베이킹 소다요법을 시행할 때에는 설탕, 밀가루, 육류 등의 섭취를 가급적 자제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세균들이 몸속에 들어오는 다른 당류를 먹지 못하게 하여, 베이킹 소다와 메이플 시럽/당밀을 섭취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메이플 시럽은 세균을 유혹하기 위한 도구로 보입니다. 몸속에 들어오던 당류들이 사라지면서 어쩔 수 없이 메이플 시럽을 먹게 되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메이플 시럽에 녹아 있던 베이킹 소다가 트로이 목마의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자연스럽게 세균속으로 흡수되어 세균을 죽이게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알아 본 베이킹 소다요법의 원리입니다.   베이킹 소다를 만들어 냉장고에는 9일정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이 요법을 보통 3주를 기본으로 잡고 시행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먹는 시점에 대한 자료는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잠자기 전에 먹는데, 잠이 무척 잘 잔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많은 검색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Tullio Simoncini 이 분의 책을 구해서 보는 것과 Jim Kelmun 이 영감님의 자료를 좀 더 검색해서 알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저의 공부는 마무리하겠습니다. 영어 바다 속을 헤매다 보니 멀미가 심해서 좀 쉬어야겠습니다. 위에 제가 쓴 글도 반드시 검증을 해야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께서 좀 해 주시면 고맙겠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더 보충을 해서 이 좋은 요법에 대해 보다 완벽한 매뉴얼을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