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펌한 글
우리가 사랑하는 작가 권정생, 그리고 우리 그림책의 영원한 고전 『강아지똥』!
『강아지똥』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처럼 여겨지는 강아지똥이 아름다운 민들레 꽃을 피워내기 위해 온몸을 다 바쳐서 거름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1996년 출간된 이후에 지금까지 오랜 세월 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큰 사랑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우리 그림책의 고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는 그 속에 담긴 사랑과 나눔, 그리고 모든 생명을 귀히 여기는 마음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변함없이 소중한 가치이기 때문이지요.
권정생 작가는 아쉽게도 이제 우리 곁을 떠나고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사랑했던 작가의 마음을 새기며, 앞으로도 세대를 넘어, 오래도록 변하지 않는 가치를 전하는 『강아지똥』 그림책이 될 것입니다.
[출판사 서평]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작은 민들레 꽃을 피워 준 아름다운 우리 그림책 『강아지똥』
어느 날, 권정생 작가는 돌담 밑에 있던 강아지똥이 비를 맞아 흐물흐물 녹아내리며 땅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보았습니다. 며칠이 지나, 강아지똥이 스며 녹아내린 바로 그 자리에 놀랍게도, 앙증맞은 민들레꽃이 피어났지요. 권정생 작가는 순간 ‘강아지똥처럼 보잘것없는 것도, 남들에게 천대만 받는 저런 것도, 자신의 온몸을 녹여 한 생명을 피워내는구나!’라는 사실에 깊은 감동을 받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작가는 며칠 밤을 새워 강아지똥 이야기를 썼고, 이렇게 쓰여진 동화 ‘강아지똥’은 1969년 월간 기독교 교육에서 선정하는 제1회 기독교아동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세상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그림작가 정승각은 ‘강아지똥’ 이야기에 깊은 감동을 받고 ‘강아지똥’에 담긴 소중한 의미를 그림책으로 표현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권정생 작가는 그림책에 맞게 글을 다듬었고, 정승각 작가는 “강아지똥이 되어야 강아지똥을 그릴 수 있다”며 스스로 강아지똥이 되기를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작가가 처음 강아지똥을 보았던 돌담을 수차례 찾아가서 영감을 떠올렸고, 강아지가 똥 누는 모습을 관찰하기 위해 강아지 뒤를 4개월 동안 졸졸 따라다니기도 했지요. 그 후 강아지똥의 모형을 찰흙으로 본뜨고 밑그림을 그리는데 2개월, 다시 오랜 시간 바라보며 마침내 강아지똥이 작가의 마음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느낌을 받고 나서야 붓을 잡아 그림을 그렸습니다. 또 비 맞는 강아지똥을 그리기 위해서 직접 비를 맞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작가는 마음을 다해 ‘강아지똥’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풀어냈고, 1996년 그림책 『강아지똥』이 태어났습니다. 아름다운 글과 그림이 멋지게 어우러진 그림책 『강아지똥』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첫댓글 강아지 똥!
왠지 냄새도 나지 않을 것 처럼
귀엽게 느껴지네요.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고
진짜 볼품없이 보이는 것마저
꽃 한 송이를 피우는군요.
안나님,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네. 참 아름다운 동화네요. 내용도 아름답고 정성이 있는 동화책!
설날이 다가오니 바쁘시지요?ㅎ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동화 지만, 어른에게도 좋은 책입니다^^
님처럼
곱고이쁜 동화네요
언니. 반가워요 ^^ ㅎ 에공.. 그렇게 생각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
멋진 주말 보내세요
동화는 천심입니다
반가워요 ^^
늘 이쁜 이미지. 고맙습니다 ㅎ
오늘 뵙겠네요??
개똥도 약에 쓴다는 말이 맞군요.
'강아지똥'.. 손주에게 선물해야겠네. ~ㅎ
네. 너무 감동을 주는 동화에여. 선물로 좋을것 같아요 ㅎㅎ
저녁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