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햇살에 깨끗하게 말린 무말랭이 맛나게 무쳐봅니다. 무말랭이무침
오도독 오도독~ 명품무말랭이무침이랍니다.
무말랭이무침
? 오도독 오도독~ 무말랭이무침
깔끔한 양념맛~ 무말랭이무침
햇살좋은 날 가을무를 손가락 굵기로 썰어서 햇볕으로 3일 말린 무말랭이 아주 깔끔하다지요~
무말랭이 햇볕에 말려 비타민 D가 많답니다.
칼로리가낮고 칼슘이 많아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무말랭이무침만드는법
무말랭이 110g, 맛간장 1/2컵, 고추가루3T, 쪽파 5대, 마늘 1T, 조청1T, 참기름1T, 통깨
? 무말랭이는 두번정도 씻은 후 미지근한 물에 담구어 5~10분 정도 불린다 많이 오독거리는 거 좋아하시면 오래불리지않는답니다. 바락바락 씻어 물기를 뺀다
간혹 장에서 사온 무말랭이는 냄새가 나기도 하는데 요건 직접 말려서인지 그냥 먹어도 오돌하니 달달하니 맛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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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보자기에 담아 물기를 꼭 빼준다
무말랭이에 맛간장을 부어 잠시둔다~ 요상태로 냉장보관해서 먹을 만큼만 건져 꼭짜서 무치면 양념맛이 살아있다지요~ 전 조금이라 한꺼번에 다 무쳐봅니다.
맛간장은 일명 다마리간장으로 마늘,생강,당근,양파,통후추 즙에 간장, 설탕, 청주를 넣고 끓인 후 사과,레몬 넣고 다음날 걸른 간장이랍니다.
고추가루 아주 넉넉히~ 우리집 식구들이 좋아하는 스타일~
맛간장에 단맛이 있으니 마지막에 조청으로 윤기를 주었네요~ 파,마늘 넣고 통깨, 참기름으로 마무리~
윤기 좔좔~ 아~ 뿌듯합니다.ㅎㅎ
사진 찍는데 햇살이 나네요~ 이뻐요 이뻐~
무말랭이무침해놓고 너무나 뿌듯해 하는 노란장미~~~~
남편이 아주 좋아하는 반찬이랍니다.
딸내미도 무말랭이 사와서 만든 거하고는 차원이 다르다고 엄지 척~ㅎㅎ
직접 말려서 위생적으로 굿~ 맛이죠? 당근 맛나답니다.ㅎㅎ
오도독 오도독~ 씹는 소리도 명품입니다요~ㅎㅎ
상큼하게 씹히는 쪽파의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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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주일은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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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한 노란장미 원문보기 글쓴이: 노란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