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2세(1660 – 1685)는 찰스 1세의 아들로, 크롬웰이 죽자(1660) 왕위에 올랐다. 찰스 2세가 죽자 동생이 왕위에 올라 제임스 2세(1685 – 1688)가 되었다.
제임스 2세는 다시 카톨릭으로 복귀하면서 왕권신수설을 들고 나왔다. 이에 영국 의회는 강하게 반발했다. 이에 영국 의회는 반발하여 피를 흘리지 않고 제임스 2세를 퇴위시키고 네델란드 인 제임스 3세를 왕으로 받아들였다. 그때 입헌군주제와 자유를 보장하는 문서에 서명하게 했다.(피를 흘리지 않고 이룬 혁명이라 하여 명예혁명이라고 한다.)
한편으로 왕위에 오르는 메리 여왕의 남편으로 폭군으로루터 영국 청교도를 구한다는 명분으로 몰래 영국 침공 계획을 세우고, 영국 신교도 군의 도움으로 왕위를 접수하는데 성공했다.(그래서 제임스 3세가 제위에 오르는 것을 침공이라고도 하고, 아니라고도 한다.) 이런 이유로 명예혁명의 문서에 서명하였다.
바로 제임스 3세이다. 제임스 2세는 왕위를 뻬앗기고 프랑스로 망명했다.
제임스 3세가 네델란드에 있을 때부터 사이가 나빴던 루이 14세는 망명한 제임스 2세를 영국왕으로 인정하였고, 제임스 3세는 루이 14세와 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