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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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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오(태양)
2021.08.07. 10:48 조회 7443
언젠가는 보유세, 양도세 등 부동산 관련 세제가 자칭 선진국들 수준으로 정상화되겠지만 차기 정권에서도 그 조기 정상화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조세법률주의 원칙 아래, 지금까지는 무산자는 당연, 유주택자 등 유산자를 포함하여 우리 국민 일반의 법 감정이 부동산 관련 조세 정상화에 부정적인 듯합니다.
무산자와 10억 이하 유주택자들 70~80% 국민이야 그렇다 쳐도, 모 비공개 투자 사이트 모니터링 결과를 대충 살펴보니 총자산 20~30억, 순자산 10억 이상의 다주택자들은 물론 심지어 순자산 20억 이상 다주택자들 일부도 자신에 불리한 양도세 완화를 반대하고 있네요.
주택만 해도,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반포 자이, 반포 래미안, 한남더힐 등등부터 성수동 트리마제, 아크로포레스트, 부산 엘시티, 마린시티 아아파크, 마린시티 더제니스 용호동 W 등등 30~40억 이상의 아파트를 기본으로 보유한데다, 아래 예시된 시세차익이 아주 많은 아파트들에게까지 보유한 다주택자들까지 양도세를 완화하는 건 특혜로 조세 정의에 반한다 여기는 듯합니다.
아무튼, 우리나라 보유세, 양도세 정상화는 집값이 최소 중기적으로 하락하거나 안정화되어 아파트 등 과세 대상 실물 자산의 원본 잠식으로 현행 부동산 관련 조세체계가 지속 불가능할 때까지 기다려야 할 듯합니다.
5년~20년 전에 매수했겠지만, 압구정동 현대, 개포동 우성 1차, 청담동 청담자이, 대치동 선경1차, 대치아이파크, 삼성동 삼성힐스테이트1차, 역삼동 역삼푸르지오, 역삼e편한세상, 개나리래미안, 도곡동 도곡렉슬, 래미안도곡카운티, 논현동 아크로힐스노현, 반포동 반포리체 등 전용 84㎡ 이하 아파트를 10억 내외, 혹은 10억 이하로 매수한 사람들의 시세 차익은 어마어마하지요?
압구정동 한양, 개포동 현대3차, 개포주공 6, 7단지, 도곡동 삼성래미안, 반포동 반포미도, 반포 주공, 역삼동 래미안그레이튼(진달래2차), 논현동 아크로힐스논현, 대치동 한보미도, 잠원동 녹원한신,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등 전용 84㎡ 아파트를 5억 이하에 매수했던 사람들의 현재 시세 차익은?
2021년 8월 18일에 카페, 블로그 등에서 모니터링된 자료.
6개의 집을 가지고 있는 30대 후반의 직장인입니다.
저는 2017년부터 정말 씨드 하나없이 대출로만 시작했는데 때만 해도 좋았죠....대출이 잘 나왔으니깐요.
5년이 안되는 시간에 1억 대 오피스텔 전세에 살던 제가 자산이 꽤나 많이 늘었습니다.
50억 정도 되네요. 여기서 보증금이랑 대출금 빼면 절반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서울에는 집이 하나도 없어요. 인천에 2개, 남양주에 1개, 광교에 1개, 천안에 2개의 물건이 있습니다.
꽤나 그 지역에서는 대장입니다.
1. 청라 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
얼마전 12.95억으로 거래되었다 하는데, 상승세가 크긴 큽니다. 저희 집은 그정도는 안되고 호수뷰이긴 하나 7층이예요. 신고가에서 1~2억 정도 빼면 저희집 시세 나올것 같습니다.
피 1800주고 샀는데 (4.2억 정도) 현재 11억
2. 다산 힐스테이트
여기도 실거래 10억 중반에 안착하고 있습니다. 역이 2년후에 생기는 호재가 있는지라 많이 오를꺼라 기대하고 있어요. 저희집은 3층 필로티입니다. 저층이지만 필로티라 그렇게 막 싼 것 같지는 않아요
피 3300주고 샀는데 (4.2억 정도) 현재 10.5억
3. 광교 웰빙타운 한양수자인
광교가 정말 많이 떴죠. 실거주를 해봤기에 광교 자연앤힐스테이트, 광교 중흥, 힐광 등등 뿐아니라 광교 참누리레이크, 광교 이편한세상 여러 시세를 아는데 웰빙타운에 위치한 저희집도 갭 매우기로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1층에 어린이집을 세를 줘서 꽤 짭짭한 월세를 받고 있지만 시세차익도 커지네요
5.2억 주고 샀는데 현재 10억
4. 루원 sk 1차
사실 여기는 아픈 손가락이예요. 부린이었던 시절 시흥 장현센텀을 분양 받았는데 그걸 팔아버렸답니다.
대출을 갚으려고 팔았는데 팔고나자마자 후회를 했어요. 그래서 대출을 안받고 피 좀 더 주고 루원sk를 샀습니다. 여기는 아직 분양권 상태이지만 현재 청라와 루원의 분위기를 봤을 때 10억은 시간 문제인것 같습니다.
6억주고 샀는데 현재 9억
5. 천안 포레나(꿈에그린)
작년 규제터지기 전에 비규제 지역이었던 천안을 노려봤어요. 세종이 너무 많이 올라 따라갈 것 같아서요.
청당동 대장인 포레나를 사서 1년 사이 1억 정도의 차익을 봤습니다.
4억주고 사서 현재 5억
6. 천안역사동아라이크텐
여기는 호재 덩어리라구요. 착착 진행만 되면 황금알을 낳을 것 같은데...좀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지금은 입주장이라 좀 어려운데 (사실 근데 매물이 15개밖에 없네요)
2년 후가 더 기대됩니다. 피 7000주고 4.3억에 샀는데 지금 6억.
어차피 팔아야 내꺼고 손에 쥐는 돈이라 싸이버 머니이지만 다 합치면 50억 정도 되네요.
1년반 정도후인 23년 2월이 참 기대되는데 자산 56.5억 정도 될것 같습니다.
대출 , 보증금빼면 30억 될것 같구요. (비록 세금이 있지만) 떨어질 이유가 없어요.
내년부턴 하나씩 정리합니다.
[출처] 자산이 많이 늘었습니다. | 작성자 빵민규a5
2021년 9월 6일과 8월 17일에 모니터링된 자료.
2021, 09. 06. 부동산 단신 2.
"서민은 쳐다보기도 어려울 지경"…노도강 소형 집값도 10억...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 있는 '포레나 노원' 전용 59㎡는 지난 6월7일 10억3000만원(입주권)에 신고가로 거래됐고 노원센트럴푸르지오 전용 59㎡는 지난 6월 9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강북구 미아동 '송천센트레빌' 전용 59㎡는 지난달 9억7500만원에, 미아동 '꿈의숲 롯데캐슬'과 '꿈의숲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전용 59㎡도 지난달 각각 9억4000만원, 9억3800만원에 거래됐다.
도봉구 창동 주공19단지 전용 59㎡는 9억2000만원에, 창동 동아청솔(전용 59㎡ 8억8000만원), 창동주공3단지(전용 59㎡ 8억7800만원) 등은 8억원 후반대를 기록했다. 또,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14단지 84.41㎡는 7일 9억8천만원(2층)에, 경기도 의왕시 삼동 부곡이안아파트 84㎡는 23일 6억4천25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강남구 개포동 현대3차 전용면적 163.85㎡는 10일 39억원(4층)에,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 전용면적 106.25㎡는 지난달 45억5000만원(2층)에 팔렸다.
재건축 실거주 의무 없애니…대치동 은마아파트의 경우 전세 물량이 지난 7월 3일 85건에서 지난 4일 279건으로 3.3배, 대치동 르엘대치는 같은 기간 전세 물량이 36건에서 136건으로 3.8배 급증했다. 마포구 성산시영은 1.5배, 노원구 상계주공6·7단지도 전세 매물이 배로 늘었다. 한편, 강동구 암사동 선사현대아파트 전용면적 114㎡는 지난 2017년 5월 5억3000만원(21층)으로 전세매물이 거래됐지만 약 4년 뒤인 지난 6월엔 9억5000만원(18층)에 신고가를 썼다.
경매 '광풍'…아파트 낙찰가율 역대 최고... 경기 용인시 처인구 임원마을 건물면적 59㎡가 경매에 나와 2억618만원에 낙찰됐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 142㎡ 물건이 8억9999만원에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각각 151%, 127%다. 한편,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잠실동 아시아선수촌과 함께 서울 송파구 일대 ‘올림픽 3형제’ 중 인근 헬리오시티와 함께 이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이 본격적으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한다.
건설업계, 정비사업 수주 사활…'3조 클럽' 초읽기...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 재건축, 부산 서금사5구역 재개발, 수원 영통 삼성태영 리모델링, 대구 서문지구 재개발, 창원 신월1구역 재건축, 문정건영아파트 리모델링, 밤섬현대아파트 리모델링, 금호벽산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수주에 대형 건설사들의 수주 경쟁이 치열했다 .이 밖에도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2천437가구), 대구 노원2동 재개발(1천558가구) 등 정비사업들이 시공사 선정에 나선다.
송파구 오금현대아파트 주민들은 '소통 부재'를 이유로 공공기획에 반대하고 있지만, 공공기획 민간재개발 공모에는 11곳의 도시재생지구들 외 은평구 구산동177과 영등포구 양평동 6가, 광진구 자양4동 등의 주민들이 주민동의서를 징구하고 있다. 한편, '한남동 노른자위' 부영주택이 소유한 한남근린공원 부지에 공원? 시민의 공원보단 나인원 한남 주민들의 '앞마당'이 될 가능성이 크단 이유로 고급주택?
인천 영종하늘도시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중앙역 엘크루 더퍼스트', 성남시 분당구 판교 대장지구 판교 SK뷰 테라스를 분양한다. 또 경기도 시흥시 ‘시흥장현 A-6블록 LH 국민임대 아파트’가 입주자를 모집하고 부산시 기장군 ‘일동미라주NCT’, 경기도 안성시 당왕동 10년 민간임대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고양시 화정동 '고양 화정 루미니',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 '경서 북청라 푸르지오 트레시엘'을 공급할 예정이다.
충남 아산시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2차'는 평균 186.7 대 1, 평택시 '안중역 지엔하임 스테이'는 28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경남 창원시 중동 '창원 중동 유니시티'로 '2021년 조경대상'을 받은 태영건설이 KTX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 '신진주역세권 데시앙'을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와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1 래미안', 경기 광명시 베르몬트로 광명, 안양시 평촌 엘프라우드, 경북 안동시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를 분양한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래미안용산더센트럴’오피스텔 전용 47㎡ 시세는 입주 당시 4억6300~4억9800만 원이었으나 8월 현재 7억 620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의 경우 전용 3.3㎡당 5300만 원 이상에 분양가가 책정됐다. 2020년 입주한 만리동1가 ‘하람뷰’ 전용 28㎡ B타입이 지난해 12월 5억5000만 원에 거래됐다. 비슷한 평형 ‘트윈시티 남산' 분양가는 3억5000만~4억 원대다. 용산구 한강로 ‘트윈시티 남산'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1차 사전청약 후 막 오른 청약전쟁 "더 세졌다"... 경기 과천 지식정보타운에 공급되는 공공분양 단지인 '과천 지식정보타운 린 파밀리에'는 평균 청약 경쟁률이 718.3대 1에 달했다. 경기 수원에서 분양한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은 52.5대 1, 인천 계양구 작전동 일대 재개발 단지인 '힐스테이트자이 계양'도 49.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접근성이 떨어지는 평택에서 분양한 '평택 지제역자이'도 30.5대 1의 경쟁률로 당첨이 쉽지 않았다.
생활형숙박시설, 오피스텔 등 아파트 대체상품... 서울 마곡지구 생활형숙박시설 르웨스트는 평균 657대1, 인천 연수구 ‘더샵송도아크베이’ 전용 84㎡는 269.23대1, 경기 화성시의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전용 84㎡는 224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강동구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 펜트하우스 전용면적 204∼296㎡은 분양가격이 39억7천200만∼67억6천200만원이지만, 경쟁률이 410.5대 1에 달했다.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 레지던스 중 숙박시설로 운영되는 것은 200여실에 불과하다.
2021. 08. 17. 부동산 단신 1.
비강남 84㎡도 ‘20억클럽... 광진구 광장동 광장힐스테이트 전용 84.96㎡는 지난달 17일 21억8000만원에 손바뀜됐다. 종로구 평동 경희궁자이3단지 전용 84.84㎡는 지난 5월 19억7000만원에 거래되며 20억원 돌파를 목전에 뒀다. 이 밖에 영등포구 당산동5가 당산센트럴아이파크 전용 84.98㎡가 지난 7월 18억7000만원에 손바뀜됐으며 ▷강동구 상일동 고덕아르테온 18억6500만원 ▷양천구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0단지 18억원 ▷서대문구 북아현동 e편한세상신촌 18억원 등도 전용 84㎡ 실거래가가 18억원을 넘었다.
'집값 크게 안 오른다더니'…15억 넘긴 소형 아파트 '수두룩'... 강동 고덕그라시움 전용 59㎡는 지난달 연달아 두 번의 15억원 거래가 있었고, 서대문구 신촌e편한세상 59㎡는 지난 5월 15억2500만원에 신고가를 새로 썼다. 영등포구 당산센트럴아이파크는 지난달 14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15억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도 '평촌더샵센트럴시티' 전용 84㎡(24층)은 최근 15억1000만원에 계약 신고되며 처음 15억원을 넘었다.
"대체 어쩌다"…서울 아파트 6억 이하 매물 씨가 말라간다... 노원구 중계주공5단지 전용 58.46㎡는 지난달 8억9700만원에 실거래됐다. 이는 같은 동일 면적 기준 역대 최고가다, 전세가도, 서울 노원구의 대표적인 대단지 아파트(3930가구)인 이른바 ‘미미삼(미륭·미성·삼호3차)’의 전용면적 50㎡ 전세는 임대차법 도입 전 1억원 중반에 구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3억원에 육박한다.
경남 양산시 사송신도시에서 분양한 사송 더샵 데시앙 3차는 2017년 이후 양산시 최대 1순위 청약건수와 청약률(48.92대 1)을 기록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센트럴파크푸르지오 전용면적 84B㎡의 평균시세는 인근 아파트보다 2억 높은 9억5,000만원이다. 경남 양산 코아루 에듀포레 분양한다. 서울 광진구에서 ‘더 메종 건대’도 분양 중이다.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신공덕아이파크’는 평균 35.4대 1, 경기 수원시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는 47.2 대 1을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중구 묵정동 '힐스테이트 남산', 경기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상업1-2BL에 시공하는 '다산역 데시앙', 대전 도안신도시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 대전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구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2차' 도시형 생활주택은 평균 10.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경기 동탄2신도시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오피스텔은 평균 5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규제도 막지못한 '수·용·성' 열기...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 엘'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용인 수지구 죽전동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 포레' 430가구를,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일대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 15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또, 광교신도시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인천시 '계양 서해그랑블 더테라스', 이천시 ‘빌리브 어바인시티’’도 공급할 예정이다.
1군 건설사 인천서 ‘분양대전’ 펼친다...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4단지’, 학익1구역 주택재개발 ‘학익 SK뷰’, 인천 남동구 일원에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인천 연수구 송도동 국제업무단지 ‘더샵 송도센텀하이브’, 인천 서구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 ‘청라 푸르지오 트레시엘’을 분양한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한 '더샵 송도 마리나베이'는 60.67대 1의 높은 1순위 청약경쟁률로 마감됐다.
송파구 롯데캐슬 골드’(2005년 입주)는 전용 244A㎡형이 지난 4월에 41억1000만원에 팔렸다.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2013년 입주)’ 전용 244㎡형은 36억원(39층)에 새주인을 맞이했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2차’(2003년 입주) 오피스텔 전용 99.47㎡형은 지난 2월 21억5,000만원(7층)에, 인근 ‘에스케이리더스뷰’(2005년 입주) 오피스텔은 전용 139.63㎡형이 19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경기도 광주시 태전지구 '힐스테이트태전5단지' 전용 84㎡는 3억 오른 7억8500만원에 거래됐다.
서울 강서구 ‘롯데캐슬 르웨스트’, 경기 고양 삼송지구 '서한 이랑밸리(가칭)'을 공급한다 대구시 ‘대구역자이 더 스타’, 강원도 ‘양양 죽도 서프리조트 제이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이안 테라디움 비산'을 분양할 예정이다. 또, 평택·세종 등 '공공지원 민간임대' 분양 물량... 경기 평택시 '평택역 SK VIEW' 임차인을 추가 모집한다. 세종행복도시 4-1생활권 H1블록, H2블록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 북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구포 리버뷰’는 주택홍보관을 오픈한다.
2021년 3월 17일에 모니터링된 자료.
강남 10평대·마용성 20평대도 종부세
서울 강남구 삼성동 힐스테이트2단지 전용면적 39㎡는 올해 공시가격 10억6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8억5300만원에서 17.93% 올랐다. 이뿐 아니라 삼성동 힐스테이트 1단지, 대치 2단지 등 10평대 아파트들이 공시가격 9억원에 근접했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는 아니지만 고급 아파트로 분류되는 성동구 성수동1가 트리마제 전용 35㎡도 올해 공시가격 9억3000만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마용성에선 20평대인 전용 59㎡가 올해 종부세 기준을 잇달아 돌파했다.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가 8억4000만원에서 9억7500만원, 마포구 용강동 ‘e편한세상마포리버파크’ 전용 59.98㎡ 올해 공시가격이 10억 3,200만 원을 기록했다. 성동구 옥수동 옥수파크힐스는 8억3000만원에서 10억700만원으로 뛰었다. 용산에선 2018년 9억원을 이미 넘긴 한남더힐 전용 59㎡가 14억2900만원까지 올랐고, 이촌동 한가람 등 다른 단지도 11억원대까지 상승하며 9억원을 돌파했다. 역시 강북 대장주인 경희궁자이 2단지도 전용 59㎡가 8억6600만원에서 10억3200만원까지 19.17% 올랐다.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 7단지’ 전용 79㎡의 올해 보유세는 137만 원이다. 노원구의 중계동 아파트(청구366) 전용 115㎡는 지난해 공시가격 6억5700만원에서 올해 8억9700만원으로 2억4000만원 급등했다. 노원구 중계동 ‘동진신안 아파트’ 전용 134㎡를 보유한 1주택자는 올해 보유세로 약 283만원을 내야 한다. 중랑구 묵동 ‘묵동자이2단지’ 전용 157㎡의 올해 공시가격은 10억5800만원으로, 지난해(8억900만원) 대비 30.8% 올랐고 동대문구 전농동 ‘래미안크레시티’ 전용 84㎡도 처음으로 공시가격 9억원대를 돌파했다.
경기도에서도 종부세를 내는 20평대가 나왔다. 지난해 8억8400만원이던 과천시 ‘과천래미안센트럴스위트’ 전용 59.69㎡의 올해 공시가격은 9억 9,200만 원, 별양동 래미안센트럴스위트 전용 59㎡ 공시가격이 9억9200만원까지 올랐다. 성남시에선 판교신도시 삼평동 봇들마을4단지가 지난해 6억2300만원에서 올해 9억500만원으로 45% 뛰었다. 반면,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렉슬' 전용면적 120㎡는 작년 보유세 918만원에서 올해 종부세 918만원을 포함해 보유세 1865만원을 내야 한다. 반포래미안(84㎡)의 보유세도 지난해 1200만원대에서 올해는 2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역시도 종부세 폭탄…보유세 32% 올라 166만원
부산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 전용 84㎡ 보유자도 올해 처음으로 종부세를 납부하게 된다. 지난해 6억5500만원이던 공시가격이 올해 12억1100만원으로 85%나 뛰었기 때문이다. 부산 남구 용호동 ‘더블유’ 전용 143.06㎡(고층 기준)의 올해 공시가격은 15억 3,700만 원으로 전망된다.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더샵센텀스타’ 전용면적 164㎡의 올해 공시가격은 11억680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67.6% 급등해 종부세 과세 대상에 포함됐다.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범어동의 빌리브범어 전용 84㎡는 지난해 7억2800만원이던 공시가격이 올해 10억7100만원으로 47.1% 뛰었다. 보유세는 지난해 195만원에서 올해 280만원으로 43.7% 증가한다. 광주 남구 봉선동 ‘포스코더샵’ 전용 84㎡도 올해 공시가격이 15.8% 상승했다. 울산 신정동 문수로2차아이파크1단지 전용 114㎡ 한 채를 가진 집주인의 보유세도 지난해 118만원에서 올해 180만원으로 불어난다. 남구 신정동 ‘대공원코오롱파크폴리스’ 전용 296㎡의 공시가격은 올해 10억 4,000만 원을 기록했다.
세종시 새롬동 '새뜸마을 14단지' 전용 98㎡ 공시가격은 지난해 5억4400만원에서 올해 9억400만원으로 66%나 올랐다. 세종시 도담동의 ‘도램마을14단지’ 전용면적 111.99㎡의 올해 공시가는 지난해 5억 5,600만 원에서 61.2% 상승한 8억 9,600만 원이었고 ‘호려울마을7단지’는 4억 원에서 9억 3,500만 원으로 대폭 상승했다. 반곡동 ‘수루배마을1단지(전용면적 96.92㎡)’의 공시가격도 4억 7,500만 원에서 7억 2,400만 원으로 52.4% 상승했다. 세종시 다정동 ‘가온마을12단지더하이스트’ 전용 102㎡와 대평동 ‘해들마을6단지e편한세상리버파크’ 전용 99㎡의 보유세도 70%가량 오른다.
"어, 아랫집은 안내는데…왜 우리집만 종부세 내죠?"
노원구 중계동 대림벽산 전용면적 114㎡ 14층 B호의 공시가격은 9억1000만원으로 올해 첫 종부세 부과 대상이 됐다. 이 집과 마주하는 A호는 올해 공시가격이 8억9100만원으로 종부세를 면했다. 세종시 새롬동 새뜸마을 14단지와 해들마을 6단지에서는 에서도 같은 단지 동일 면적 아파트에서 공시가격이 역전돼 종부세 부과 대상에서 희비가 엇갈리는 사례가 나왔다. 같은 동네에서도 노원구 상계동 ‘주공7단지’ 전용 79.07㎡의 공시가격은 46.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하계동 ‘미성’ 아파트 전용 84.94㎡의 공시가격 상승률이 23.5%에 그쳤다.
노원구 하계동 ‘현대’ 전용 84.96㎡ 또한 4억 5,300만 원에서 6억 5,200만 원으로 43.9% 상승했다. 도봉구 창동 ‘주공19단지’ 전용 99.75㎡의 올해 공시가격은 6억 4,800만 원으로 책정돼 지난해(4억 5,500만 원) 대비 42.4% 올랐다. 강북구 ‘SK북한산시티’ 전용 84.92㎡도 3억 6,700만 원에서 5억 2,300만 원으로 42.5% 뛰었다. 이외에도 금천구 ‘e편한세상독산더타워’ 전용 84.93㎡의 공시가가 4억 8,300만 원에서 7억 2,000만 원으로 49.1% 급등했다.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3차’ 전용 82.5㎡, 압구정동 ‘신현대9차’ 아파트도 공시가격 상승률이 10%가 채 되지 않았다.
"세금 아닌 갈취" 곳곳 비명···강북 2채 보유세 3배 늘어
서울 마포구 ‘래미안공덕3차’ 전용 59㎡는 지난해 201만 원의 보유세를 내면 됐지만 올해는 282만 원으로 81만 원(40.6%)의 세금을 더 내야 할 것으로 추정됐다. 서울 성동구에서도 ‘e편한세상 옥수파크힐스’ 전용 59㎡의 경우 공시가가 지난해(7억 5,700만 원)보다 24.5% 뛴 9억 4,300만 원이 되면서 재산세에 더해 종부세 대상 가구로 편입됐다. 서울 강북에서 두 채를 보유해도 보유세는 천만 원 단위로 올라간다. 올해 공시가 5억 5,000만 원인 서울 노원구 ‘하계현대’ 전용 84㎡와 9억 4,400만 원인 마포구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 59㎡ 두 채를 보유한 경우 보유세는 지난해 674만 원에서 세 배 가까이 뛴 1,835만 원까지 오른다.
한편, 폐가-빈집-무허가 건물도 공시가 표준주택… 현장조사 안 한듯... 올해 노원구 청구e편한세상의 공시가격은 10억500만원(지난해보다 21.6% 상승)으로 종부세 납부 대상이지만, 인근 라이프청구신동아 공시가격은 8억9700만원(지난해보다 36.5% 상승)으로 종부세 대상에서 빠졌다. 또 서울 마포구 래미안공덕3차 소유주인 김모 씨(39)는 “시세에 맞춰 공시가격을 올리겠다는 정부의 논리대로라면 종부세 부과 기준인 고가주택 기준도 현실에 맞게 올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용산구 원효로 용산e편한세상 전용 59.97㎡의 소유주는 올해 보유세로 306만9260원을 내게 될 전망이다.
집값 급등한 경기도 신축, 공시가격 상승…일부는 과세 대상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 따르면 화성에 위치한 동탄역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7.0 86.23㎡의 공시가격은 지난해 5억7300만원에서 8억1700만원으로 2억4400만원 뛰었다. 안양의 평촌더샵아이파크 114.92㎡의 공시가격은 지난해 5억8300만원에서 7억9000만원으로 35%가량 올랐다.
재산세도 76만9200원에서 126만6000원으로 64%가량 뛰었다 성남 호반써밋 판교밸리 84.98㎡의 공시가격은 지난해 5억8900만원에서 올해 8억4100만원으로 40% 넘게 뛰었다. 수원 광교중흥S클래스 84.93㎡도 지난해 7억9000만원에서 11억2700만원으로 비슷한 상승폭을 보였다. 고양시 원흥동에 위치한 고양원흥동일스위트 84.98㎡ 공시가격은 지난해 3억6600만원에서 5억3600만원으로 50% 가까이 뛰었다.
“집값 안올랐다 ‘자화자찬’ 해놓고 세금폭탄?”…서민들 ‘분노’
16일 한국부동산원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 중계동 중계그린(전용면적 39.78㎡) 아파트는 공시가격이 작년 1억8100만원에서 올해 2억7200만원으로 50.3%나 뛰었다. 도봉구 쌍문동에서는 현대아파트(전용 63.36㎡)가 1억7000만원에서 2억5400만원으로 올라 49.4% 상승했다.
강북구 번동주공아파트 4단지(전용59.22㎡)는 2억4800만원에서 3억2400만원으로 상승하면서 31% 올랐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한가람세경(51.75㎡) 아파트는 2억5700만원에서 3억4000만원으로 32% 올랐고 세종시에서는 종촌동 가재마을 4단지(전용 74.98㎡) 아파트가 2억500만원에서 4억100만원으로 95.6% 상승했다.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84.75㎡)은 6억8600만원에서 9억200만원으로 31.4% 상승했다. 경기도 성남분당구 구미동 무지개마을 1단지(133.49㎡) 는 5억300만원에서 6억7500만원으로 올랐다. 경기도 과천시의 과천푸르지오써밋은 전용면적 59㎡의 공시가격이 9억원을 넘어서면서 종부세 부과 대상이 됐다. 경기도 성남 판교밸리 전용면적 84.98㎡의 공시가격은 지난해 5억8900만원에서 올해 8억4100만원으로 올랐다. 경기도 수원 광교중흥S클래스 84.93㎡의 공시가격도 지난해 7억9000만원에서 올해 11억2700만원으로 올랐다.
서울 부동산시장의 눈에 띄는 리모델링 단지들은?
현재 수도권에서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단지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송파구 가락쌍용1차아파트(2064세대)가 5월 시공자 선정을 앞둔 가운데 중구 남산타운(5150세대), 동작구 우성·극동·신동아 통합리모델링(4396세대), 강동구 선사현대(2938세대) 등 노후된 대단지 아파트들이 리모델링 사업에 적극적이다.
2002년 준공된 남산타운은 단지규모가 5000세대를 훌쩍 넘어 총공사비만 1조 원 규모로 추정된다. 용산구 이촌코오롱아파트(834세대)와 강촌아파트(1001세대)는 공동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강남구 대치현대(630세대), 대치2단지(1758세대), 서초구 잠원동아(991세대), 마포구 대흥태영아파트(1992세대) 등도 리모델링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단지들이다.
리모델링 ‘준공 1위’ 쌍용 VS ‘수주 1위’ 포스코 진검 승부
쌍용건설은 서울 서초구 쌍용예가 클래식(2007년) 이후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이뤄 지난달 경기 광명시 철산한신아파트(1568세대) 리모델링까지, 포스코건설은 송파구 성지아파트 수직증축 리모델링, 경기 용인시 수지현대성우8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포스코는 올 5월 서울 강동구 둔촌현대1차아파트 리모델링 착공에 들어가고 11월에는 강남구 개포우성9차 아파트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 리모델링 업계 두 강자는 올 5월 시공자 선정 총회를 앞둔 서울 송파구 가락쌍용1차아파트 수주전에 나란히 참전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작년 11월 서울 광진구 상록타워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자로 선정됐고, 올 5월 시공사 선정을 앞둔 구로구 신도림우성3차 아파트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강남구 대치1차 현대아파트를 비롯해 개포동 대치2단지, 서초구 잠원동 잠원한신로얄 등 현재 다양한 곳에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초구 갤럭시1차, 지난해 용산구 현대 등 서울 시내 요지의 리모델링 사업을 잇달아 따냈던 롯데건설은 2월 말 서울 양천구 목동2차우성아파트 리모델링사업(1140세대) 수주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