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 맨 (2010) Repo Men
분류 : SF,스릴러, 미국, 캐나다
감독 : 미구엘 사포크닉
출연 : 주드 로 (레미 역), 포레스트 휘태커 (제이크 역),
알리스 브라가 (베스 역), 리브 슈라이버 (프랭크 역),
까리세 판 하위텐 (캐롤 역)

줄거리
주드로(jude law)와 포레스트 휘터커(forest whitaker)의 리포맨은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장기매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소재가 소재이니 만큼 다소 잔인하고 가학적이다.
한쌍의 연인앞에 나타나 순식간에 남자를 마취시키고 그의 배를 갈라 태연히 장기를 적출해가는 한 남자.
그의 이름은 래미다.
인공장기 이식회사의 직원인 래미의 주 업무는 인공장기 대금액이 체납된 이식자들에게서 장기를 회수해
오는 것!. 사람들은 래미의 직업을 이렇게 부른다.
'리포 맨' 집이나 길거리 또는 지하철등 장소불문하고 체납고객을 찾아 인정사정 없이 그들의 인공장기를
적출, 회수해가는 리포맨들....
주인공이 질필하더 책 리포맨에서 언급되는 고양이 실험은 여러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상자를 열어 고양이의 죽음을 확인하고픈 열망과 상자를 열기전 죽었을지도 또는 살았을지도 모르는
고양이, 바로 자신!
역설적이지만 그는 고양이를 가지고 실험하는 과학자이며, 바로 그 자신이 고양이이기도 하다.
남의 장기를 적출하는 직업을 가진 그가 어느날 부터 장기를 적출 당할지 모르는 상황에 처한다.
그는 그 스스로 자신의 선택에 의해 그 끝을 향해 나아간다.
마치 자신의 실험의 완성을 보기 위해 달려가듯이 말이다.
그러다가 이영화의 반전이 진짜 주인공이 처한 상황을 말해준다.
그렇다 그는 그 고양이였다.
그리고 죽었을지도 살았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단순히 잔인한 영화중 하나일수 도 있다.
어둡고 칙칙한 톤의 빠른 템포에 익숙한 우리에게 그보다는 느슨하게 다가오는 그저그런 영화 중 하나
일 수 도 있다.
기술발달로 인해 생명을 연장하지만 돈을 지불할수 없다면 그것을 다시 뺏어간다는 단순하 이야기 처럼....
1부
2부
의욕이 없을 때 감상해 보세요^^
첫댓글 헉! 중국쪽 유튜브 비슷한 싸이트인가 보네요.
중국은 저작권쯤은 그냥 개무시...ㅎㅎ
감상 할 만한 영화네요,,, 킬빌 만든 감독(@##%& 쿠엔티노)의 스타일을 많이 카피한 듯한 구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