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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상암 신사옥시대가 열렸습니다. MBC는 신사옥을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 "최첨단 시설"이라며 대대적인 홍보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MBC가 그동안 방송하던 UHD실험방송은 신사옥 개막과 함께 중단이 되었습니다. MBC는 미래방송이라 할 수 있는 UHD방송에 있어서, 제일 낙후된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브라질 월드컵 때, KBS와 SBS는 월드컵 3경기를 생중계로 UHD로 방송을 내보냈는데, MBC는 고작 1~2분짜리 UHD샘플 풍경 영상만 무한 반복하며, 자사 로고도 넣지 않은 채, 송출을 하여, 가장 뒤쳐진 모습을 보였는데,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그마저도 중단을 하였습니다.
현재 KBS는 10분짜리 풍경을 Test화면으로 무한 반복하고 있고, SBS는 브라질 월드컵 주요 장면을 무한 반복해서 UHD실험방송을 하고 있는데, MBC는 KBS/SBS가 UHD실험방송을 5KW로 송출을 한 것에 비해, MBC는 2KW로 송출을 하여, 사실상 MBC는 시청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이제 그마저도 중단을 하였으니, MBC는 UHD방송에 관심이나 있는 것이지.... 그리고 이번 상암동 신사옥이 UHD방송에는 대비를 하였는지 묻고 싶습니다. |
첫댓글 옛날 HD 때에도 제일 적극적으로 노사 합심해서 hd 안할려고 때그랑쓰던 생각이 다시생각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