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추구하신 하나님 나라>
지역 대형교회 터를 매입한 신천지가
35도를 넘나드는 뙤악볕에 30여명 청년들로 노란 신천지 조끼를 입히고 도로변 잡초를 뽑는다. 저들이 믿는 신앙을 위해 열사병에 위험을 불사한 헌신.
다가오는
총선에 보수 200석을 위해 여덟 시간짜리 교육을 받으러 다닌다는 목사님들과 성도님들 소식이 종종 들려온다.
기도원도 아닌 정당교육에 참여하는 애국충정이 대단하다.
무엇이 참신앙인지 정말 어지러운 시대다.
(요나 1장 / 개역개정)
3.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여 그들과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배삯을 주고 배에 올랐더라
니느웨가 강해질수록 이스라엘은 위험해지기에~~
(예레미야 26장 / 개역개정)
9.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고 예언하여 이르기를 이 성전이 실로 같이 되겠고 이 성이 황폐하여 주민이 없으리라 하느냐 하며 그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성전에서 예레미야를 향하여 모여드니라
하나님을 섬기는 성전이 철저히 파괴된다니~~
(요한복음 11장 / 개역개정)
50.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하지 아니하는도다 하였으니
예수를 따르는 무리가 많아져 사회운동 같이 일어나면 로마의 탄압이 예상되기에~~
이들이 지키려는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성전이고
예루살렘 성전은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이다.
결국
하나님을 빙자하여 하나님이 보낸 선지자를 탄압하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핍박한다.
오늘날 광화문에
태극기와 함께 미국에 성조기와 이스라엘에 다윗기가 함께 등장하는 것도 나라를 지켜야 우리 신앙도 지킬수 있고 하나님도 섬겨 나갈수 있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좌파를 막아야 동성애 같은 반기독교적인 사상이 없는 올바른 사회를 만들어 갈수 있다는 것 아닌가?
그러나
하나님 생각은 달랐다.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땅에 나라가 아닌 하나님 나라를 이루라 하신다.
(요나 4장 / 개역개정)
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11.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요한복음 18장 / 개역개정)
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김진홍 목사님, 이영훈 목사님 그 밖에 많은 목사님들이 성경을 들어 애국보수를 말씀하지만
분명한 것은
예수님은 땅에 나라가 아닌 하나님 나라를 추구하셨다.
지금의 모든 갈등은
하나님 사랑을 모르기 때문에
그리고
하나님 사랑이 우리에게 없기에
그래서
하나님 주권 아래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나는 믿는다.
첫댓글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