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북한과 러시아 문제 관련해서 말도 안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코미디도 이런 코디미가 없습니다.
북한군의 러우전 파병?
파병이란 말은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지역에 자국 군대를 보내는 걸 말합니다. 전투 지역에 북한군이 나타났다는 빼박 증거? 없습니다. 변죽만 요란하게 울리고 있는 것이죠.
록펠러 같은 언론 장악하고 공중권세 쥔 세력과 우리 정부가 이 문제를 부풀리고 싶어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각종 신문 헤드라인에 북한 뉴스가 도배되고 있기 때문이죠. 별다른 증거도 없이. 개인적인 생각은 앞뒤 안가리고 이 문제를 부풀리려는 느낌입니다. 윤정부는 네타냐후나 젤렌스키 하는 짓거리와 하등 다를 것 없는 쇼를 하고 있습니다.
뉴스에 보니 이런 기사가 떡하니 떠 있네요.
"북괴군 폭격하게 하자" 파장 일파만파
이게 뭔가 찾아보니 신원식 안보실장과 한기호 의원이 텔레그램 메시지를 주고 받은 게 유출된 것이었습니다.
한기호, 신원식 둘 다 군 장성 출신입니다.
우크라이나와 협조해서 북괴군 부대를 폭격하자고 하고 있습니다. 이 양반들은 북괴군이 우크라이나에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아래 사진은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선에 뿌리고 있는 삐라라면서 우크라이나측이 올린 사진입니다.
뭐죠? 이거? 우크라이나군한테 항복 독려하는데 왜 한글을 쓰지? 개인적으로 발등에 불 떨어진 우크라이나 정부가 한국 사람들 보라고 만든 조잡한 포스터로 밖에 안 보입니다.
이 사진 이미지 검색으로 찾아보니 김정일 시절에 군 홍보용 책자에 올린 그림이더군요.
얼마전 신문에 북한군 포로 사진이 떡하니 올라와있습니다. 우크라이나측에서 올린 동영상이라더군요.
럼블에 검색해보니 저 동영상 있더군요.
황당한 건 저 사람이 우크라이나어를 한다는 것입니다.
우크라이나어? 북한 사람이 관련 교재도 없는데 어떻게 배웠을까...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우크라이나 지역은 아직도 러시아어를 씁니다. 참고로 러시아인들한테 우크라이나어 들려주면 이해 못합니다. 러시아인도 이해 못하는 우크라이나어를 동양인이 구사하는 건 정말 드문 일이죠. 북한군 중에 우크라이나어를 하는 사람을 용캐 잡았다고? 저 사람 우크라이나어 발음도 유창하더군요. 1-2년 배운 솜씨가 아닙니다.
러시아 영화 9중대에 보면 소련 시절 러시아 출신자들이 서부 우크라이나 출신자들과 소통이 어려워 큰 사고를 당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러시아인도 못하는 우크라이나어를 북한군이 한다...
개인적으로 저건 CIA에 채용된 동양계 우크라이나 출신자일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과거 CIA는 이라크 침공과 우즈베키스탄 안디잔 폭동(미국 표현으로 안디잔 민주화 운동) 당시에도 비슷한 걸 했었죠.
더 황당한 건 저 기사들 밑에 딸린 댓글들입니다. 대부분 "푸틴과 김정은을 쳐죽이자"라는 댓글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요즘 각종 포털에 저런 황당한 북한군 관련 증거물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 중 북한군이 전선에 투입되었다는 빼박 증거? 아직까지 못 찾았습니다.
첫댓글 북한과 러시아가 동부쪽영토공동관리 한다고 본것 같습니다. 그래서 러시아 동부쪽으로 북한군과 주민들이 계속 들어가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참전이 아니라 러시아로 이주비스므레하게 들어가는것 같습니다.https://m.yna.co.kr/amp/view/AKR20230913033351080
저 사진에 곰돌이 푸우 인형이 옆에 있던데 믿어야 하는지...
탄핵과 특검을 피하기 위해 나라도 팔아먹을 놈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