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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교대간 사람들(N수생,재학생 교대 수시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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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TALK 윤사, 정법 공부법(사탐과목) 질문이요~!
교대만바라보는사람 추천 1 조회 596 21.01.26 15:18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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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1.26 22:31

    첫댓글 수교사 TALK 게시판 질의는 공개 글을 통해 여러 멘토들의 의견을 듣고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대화의 장입니다. 공개 글에는 '일정한 형식'과 '예의'가 필요하며 공개 글은 다른 분들이 읽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나 틀'을 갖춰 작성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다음 예시와 같은 글은 '지양'해주시길 바랍니다.
    ex) 제목 : ~는 ~에요? / 내용 : 제목과 똑같습니다. 등
    ex) 제목 : ~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내용 : (구체적인 설명 없이) 잘 모르겠어요. 등
    ex ) 제목 : ~ 좀 봐주세요. / 내용 : (멘토가 중점적으로 조언해야 할 부분에 대한 언급 없이) 비댓으로 남기겠습니다. 등

    하루, 하나 멘토님께서 본 내용을 새 (공개질문) 글로 올려달라고 요청한 것은 비슷한 고민을 가진 다른 멘티분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상담글을 작성하실 때는 다른 멘티분들도 읽고 공감할 수 있도록, 그리고 다른 멘토분들도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상담내용을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 21.01.27 20:37

    안녕하세요 멘티님 도움멘토 씨언입니다😉 윤사, 정법과목을 어떻게 공부해야 성적이 오르실지 고민이신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윤사와 정법과같이 글자가 굉장히 많은 과목은 우선 개념을 정확히 잡기 위해 개념인강으로 흔들리는 것들을 모두 잡았던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저는 성리학부분에서 중요한 이황 이이 정약용 등의부분에서 최대한 오답을 줄이고자 그 부분만이라도 찾아서 사설인강이나, 이비에스의 최양진 선생님 강의를 찾아들었습니다. 또 윤사같은 경우에 에이포용지를 8칸으로 접어서 핵심되는 내용을 요점정리하듯 간단히 적어놓고 들고다니면서 봤던 것 같아요! 윤사는 특히 두명을 비교하면서 공통점 차이점 찾는게 굉장히 많으니까 항상 두명을 비교하는 요점정리를 많이 했었습니다. 그 이후 개념을 잡았다면 마더텅 기출문제집을 자주 활용해서 풀었습니다. 문제수 자체도 굉장히 많고 문제를 풀고 채점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저는 선지분석을 했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조금이라도 헷갈리는 선지는 형광펜으로 그어놓고, 그 선지를 마더텅 2회독할때 다시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항상 나오는 선지나 아직도 잘 모르겠는 선지는 아까말씀드린 에이포용지에 옮겨적고 자주 봤습니다. 이런식으로

  • 21.01.27 20:38

    선지분석 공부를 하면 오답을 줄이고 고득점 문제를 맞출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기출을 활용한 공부를 무조건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법도 공부한 경험이 있는데요. 정법은 외운만큼 정직하게 나오는 과목이라는 말이 있는만큼, 해당 개념이 줄글로 되어있거나 문제집안에 요점정리되어있는 것을 저는 많이읽기의 방식을 활용해서 암기를 최대한 했습니다. 또 중요한 표나 비교하는 틀 같은 것은 많이읽어보고 연습장에 제 손으로 안보고 쓰면서 고득점 문제를 놓치지 않도록 노력한 것 같습니다. 또 법쪽에서는 사례들을 활용해 문제가 많이 나오다보니 법파트에서는 다양한 문제를 많이풀어볼 수록 유리합니다. 외운것을 어떻게 사례에 적용할지 습득이 자연스럽게 되기 때문입니다! 윤사와 마찬가지로 기출을 통한 공부를 하면 자연스레 해당사항이 암기가되므로 기출을 활용하시고 선지를 최대한 분석하고, 오답문제를 여러번 보면 등급이 더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작성자 21.01.29 15:23

    감사합니다 !! 덕분에 3학년 때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 갈피를 잡게된 것 같아요 항상 멘토님들의 조언 듣고 나날이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 21.01.28 22:50

    안녕하세요 멘티님! 우선 멘티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저는 윤사와 정법을 수능과목으로 공부하지 않아서 제가 설명드리는 방법은 내신 공부법이라는 감안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내신은 각자 선생님들께서 문제를 출제하는 방식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멘티님 학교 선생님들의 출제 경향을 잘 파악하셔야 해요! 특히 담당 선생님이 바뀌지는 않았는지, 연계교재가 수업에 사용되는지를 주의하셔야 해요.
    저는 윤사, 정법 모두 암기 위주로 공부했어요.
    특히 윤사같은 경우 서술형에서 변별력이 있었기 때문에 서술형을 대비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했어요. 서술형에서 보통 어떤 사상가가 했던 말의 일부를 제시문으로 보여주시고, ‘보기 내용에 해당하는 사상에 대해 서술하시오’라고 문제를 내셨어요. 그러면 그 사상의 이름과 주요인물, 배경, 내용, 영향 등 최대한 아는 것들을 모두 서술해야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출제 가능성이 높다 싶은 부분들은 거의 조사까지 다 외운다는 심정으로 달달 외웠어요.

  • 21.01.28 22:50

    정치와 법도 비슷했어요. 정치와 법 과목의 변별력은 서술형과 고난도 선택형 문제에 있었어요. 정치와 법 서술형은 교과서의 날개부분(‘자료 더 읽어보기’와 같이 가장자리에 있는 내용들)에서도 나오고, 선택형은 기본 내용을 완벽하게 외워야만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나왔어요. 그리고 선지를 고를 때는 보조사 ‘도’, ‘만’에까지 차이를 두셨어서 고르기 어려웠던 것 같아요. 특히 국회의원 정족수 문제에서 숫자 외우는 부분이 힘들었어요.
    제가 공부했던 것만으로는 답변드리는 데 한계가 있을 것 같아 더 심도있게 공부했던 친구들에게 좀 물어봤어요! 친구들이 해줬던 이야기 그대로 전해드릴 테니 도움이 되시길 바라요:)

  • 21.01.28 22:50

    @하루, 하나 윤사. 학교수업+인강 모두 들었어요.
    과정
    1. 암기
    2. 기출 선지 정리
    견해
    -어떤 배경에서 어떤 사상이 시작하였는가가 제일 중요. 모르는 선지도 기본으로 돌아가면 해결 가능해요.
    -기출 기본암기만으로도 30점대 가능. 기출 정리 필수입니다.
    -이지영 선생님 개념~심기일전~4step~샤프모의고사 풀커리 탑승했어요. 근데 풀커리가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개념이랑 4step만 들어도 충분합니다. 심기일전 들을 시간에 개념 한 번 더 하는 걸 추천해요. 샤프모의고사는 너무 어려웠어요.
    -성리학 매번 같은 내용 물어보니까 너무 어렵게 접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21.01.28 22:51

    @하루, 하나 정법. 전반적인 건 ebs 듣고 기출선지 분석했는데 이건 너무 당연한 거고, 의사결정 과정이나 행정구조 같은 건 백지에 그려보고 세부설명 안 보고 적으면서 공부했어요.
    예산안 “심의”, 예산안 “확정”, 예산안 “결산”/“집행” 유예, “기소” 유예. 사소한 단어 차이로 오답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포스트잇에 적어두고 외울 때까지 반복해서 보세요.
    법 문제에서 나이가 중요한 역할을 해요. 나이에 따라 선지의 OX여부가 달라지므로 철저하게 암기하세요. 특히 소년법 파트에서는 19세뿐 아니라 더 세부적으로 나이 구분을 하셔야 해요. 정확하게 알아두세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과반이 찬성해야 하는지, 2/3가 찬성해야 하는지 헷갈리지 않도록 외우셔야 해요. 유류분(상속)제도 계산할 때 편하게 20/30/50... 이렇게 값 설정하면 쉬워요.

  • 작성자 21.01.29 15:25

    @하루, 하나 정말 성의껏 답변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ㅠ 오늘부터라도 윤사랑 정법 공부를 미리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도움 많이 받았어요 제가 공부할 방향을 잡아주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1.29 15:43

    혹시 처음 개념정리할 때 좋은 문제집과 인강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개념 한 번 훑고 기출로 마더텅 보고 내신시험 보려고 합니다!!

  • 21.01.29 22:05

    @교대만바라보는사람 음... 저는 윤리와 사상, 정치와 법 두 과목 모두 학교수업만 들었지 인강을 듣지는 않았어서 추천드리기가 조금 힘들 것 같아요😭 그치만 제 주변 친구들 중 윤사 고득점자들은 이지영 선생님 강의 많이 들었더라구요! 개인적으로도 이지영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해주신 조언이 벅찬 수험생활에 힘이 되었기 때문에 약간의 사심 포함해서 이지영 선생님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임정환 선생님도 정말 좋아했어요! 사회문화 때문에 개념강의 들었었는데 이지영 선생님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갖고 계세요 ㅎㅎ(이지영 선생님은 생활과윤리 때문에 잠깐 개념 들었어요) 정말 재밌으셔서 인강 듣는 시간이 금방금방 지나갈 거에요. 하지만 이지영 선생님보다 필기는 조금 간단하고 덜 체계적이라고 느끼실 수 있어요. 그 외 ebs 송기택 선생님 개념강의 듣는 선배도 본 적 있어요! 정치와 법은 주변에 선택자가 적어서 잘 모르겠네요ㅠㅜ 각 선생님들 오티 미리 들어보시고 더 잘 맞는 선생님 찾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궁금한 거 있으시면 또 질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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