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일본 왜 가냐고? 샤넬백 200만원 더 싸…"비행깃값 건지고도 남는다"

[가터벨트후작]

출처: https://naver.me/FBJPxQlp

일본 왜 가냐고? 샤넬백 200만원 더 싸…"비행깃값 건지고도 남는다"

전 세계 명품족들이 일본으로 몰려가고 있다. 엔화 가치가 3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미국은 물론 유럽보다 저렴한 가격에 명품을 구매할 수 있어서다. 여행객들 사이에선 "일본에서 가방·시계 등 고가품을 쇼핑하면 비행기 값을 건진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돌 정도다.

[눈사람no.3]

진짜 명품에 환장하는 것들 보면 눈이 돌아가있음... 하긴 그러니 명품업체들이 국내에서 배째라하고 신나는겁니다. 최근 주변 결혼준비하는 애들 보면... 진짜 이게 맞나? 싶음. 뭔놈의 가방에 500~1000을 쳐쏟아붓는지. 반대로 남자새끼들도 시계에 무슨... 정작 그러면서 다른 컨텐츠나 저작권료에 1~2만원 쓰는건 지적질이나 하는 내로남불 ㅋㅋㅋㅋ

[Dirus]

자산가치가 유지되냐 안되냐 인거같습니다.
저도 명품 구입은 안하지만 금이나 보석 같은거 대용 아닐까요?

[눈사람no.3]

명품 출혈경쟁을 주변에서 여러번 보기도 했고... 하도 세상이 명품에 눈깔돌아가니 '인생에서 딱 한 번'이라는 소리도 엄청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그 한 번이 두 번되고 세 번되고... 그나마 기혼 커플은 좀 나은데 미혼이거나 결혼 준비 중인 주변 커플보면 남자는 여친 명품백 못사줘서 눈치받고 여자는 남친 시계 못사줘서 눈치받던데 다들 왜 그러고사나 참. 공통적으로 하는 소리가 '남들도 다 하니까' 라는 게 참 언론과 SNS 해악이 상상초월이구나 싶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그 명품마저도 자기 취향이나 디자인적 어울림보다 무작정 평균가, 평균 이상, 고가 이렇게만 찾고 가성비도 저 멀리 사라지더라구요.

[밸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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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틴1]

그냥 동의만 하고 넘어가려했는데....

아주,

구구절절 옳은말만 하십니다.

명품사면 어디 그 가방이 요술이라도 부려서 저를 원하는 곳으로 순간이동 시켜준답니까?
명품이 어디 제 한달 식사를 공짜로 만들어 먹여준답니까?

사람들이 잿밥에만 눈이 멀었어요. 그러니까 일전에 언급하신 타락한 중소기업회장, 토호, 의룡인, 검룡인, 윤석열같은 자들이 다 뛰쳐나오는거같아요.

[담쟁이]

200만원이나 더 싸면 님도 보고 뽕도 따는 거네요

[FireEmblem12]

엔화 하락이 부른 현상이라.... 주한 일본인이 이런 글을 쓰는 걸 보면, 좀 그렇더군요
내가 고른 오늘의 한국어 뉴스 : NO JAPAN?? 그런 거... NONO



NO JAPAN으로 부터 5년, 일본 제품이 한국 시장에서 계속해서 호성적



해외 맥주 수입 규모 20% 격감으로



일본 맥주의 수입은 작년 보다도 125% 상승.



일본차도 19년 이래 처음으로 한국 시장 점유율 11%인 2대.



소니 헤드폰도 굉장하고



마지막의 일본 여행의 경험 이라고 하는 게 기쁘다

[bamdori]

왜 엔저일때마다 나는 돈이 없거나 시간이 없는 것이냐아. 누카뽕과 폭격뽕 맞으러 히로시마랑 쿠레 가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