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콘서트참석은 처음이라 아직까지 영웅님 매력에서 헤어나오질못하고 헤롱대며 아직도 귓가에 히어로 목소리만 들리는듯~우여곡절끝에 토욜새벽부터 부산에서 KTX타고 서울까지 아들과 같이간 히어로콘서트는 정말정말 벅찬감동이었습니다 이름대로 영웅입니다~^^
효심으로 인생도전 해본다고 큰소리 뻥치며 아들.딸.사위까지 티켓팅 전쟁을 치렀지만 모두다 실패~ㅠ
시름에잠겨 거의 자포자기할시쯤 딸냄에게서 걸려온 전화에 제귀를 의심했습니다 표구했다고~딸이최고제 ~ 헐~이런행운이 로또가 따로 있을까요 ~이게로또지~ㅎ갈수있다하고 오기까지 시간은 왜이렇게 드디 가는지~첨엔 딸이랑 같이 오기로 했는데 사정상 아들이랑 같이 콘서트를 즐기며 소리지르고 노래부르고 율동까지~옆에같이 응원해주던 아들냄이 서운한지 그렇게좋냐고 아들두고 넘좋아하는거 아니냐고 서운한티를 비춰도 민망했지만 속으론 너무좋은걸 어떡하냐 아들아 이해해라 울아들도 넘훌륭하지만 이순간만큼은 제2의 아들만 보이는것을~~ㅋㅋ우쨋던 이나이에 부끄럼도 민망함도 다버리고 실컷 즐기며 울다가 웃다가 지대로 즐기다온것 같네요 집에오니 생목으로 얼마나 소릴질렀는지 목이 쎄하고 아파도 마음만은 행복감 만땅입니다 또언제가 되려나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5.27 16:08
첫댓글 감사합니다~울영시들이 최곱니다~^^
공유해제 안됐어요
한다고했는데 잘안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