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770여 명 4박 5일 동안 하루 10시간씩 간구
‘추석 명절을 추수감사절로 지키기 운동본부’도 발족
“이 나라 이 민족을 지켜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북한의 도발로 나라 전체가 어수선한 이때에,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를 목적으로 목회자 770여 명이 한자리에서 온종일 기도하는 장관이 연세중앙교회에서 펼쳐졌다.
실천목회연구원 및 사모대학 가을학기 종강을 맞은 지난 11월 29일(월) 저녁부터 모여든 목회자 부부 770여 명은 아침 8시 30분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 아침 3시간, 낮 5시간, 저녁 2시간씩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간구했다.
이번 기도회는 목회자들이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이 끊이지 않는 현시점을 개탄하고, 이 나라를 지킬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밖에 없음을 인식하며 전심으로 기도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아울러 연세중앙교회 성도들 역시 평소 저녁기도 시간보다 더 많은 성도가 참여해 나라를 위해 기도했으며, 북한 도발과 친북 좌파 세력 등의 내란이 없도록 기도했다.
이번 기도회에 참여한 예수생애부흥사회 최영근 목사(양원교회)는 “그동안 목회자들이 바쁘다는 핑계로 전적으로 기도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도회를 통해 기도 습관이 잡힌 것 같아 감사하다”며 “이번에 모인 목회자 대다수가 이 기도회의 필요성을 느껴 앞으로도 1년에 몇 차례씩 이런 기도회를 했으면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나라와 민족을 위한 많은 기도모임이 있었으나 아쉽게도 기도에 집중하지 못하고 행사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기에 오직 기도에만 집중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한편, 지난 12월 3일(금) 기도회 마지막 날에는 ‘추석 명절을 추수감사절로 지키기 운동본부’를 발족하고 총재 윤석전 목사를 필두로 대표회장 최영근 목사, 총무 양동생 목사를 각각 임명했다. 이 운동본부는 하나님께서 만물을 주시고 한 해를 지켜주신 것을 명절이라는 미명 아래 조상 제사로 바뀐 한국 실태를 개탄하고 한국의 현실과 맞지 않는 추수감사절 일정을 추석 한 주 전 주일로 바꾸자는 취지로 조직됐다.
운동본부는 또 광역 단위 지역본부장을 각각 임명하고 “지역본부장 교회가 먼저 감사절을 지키고 필요하다면 일일 부흥회 등을 통해 앞으로 한국교회에 더 확산하자”고 다짐했다.
/정재형 편집장
첫댓글 글을 읽을수가 없습니다....눈이 너무 아파요 그냥 원래대로 올려주세요 색깔빼고요^^
집짜님 반갑습니다.^^*눈,아야~하지 않도록 편히 보시라고 답글 올립니다.글자 색깔 수정하시면 삭제하기로 하고 우선 보시라고...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길...마라나타
주님안에서 반갑습니다.^^아유~그런데 '예성'님 뿐만 아니라 저도 눈이 아파서 글을 읽어볼수가 없네요.우리님들 눈아프지 않도록 글자 색깔 수정 부탁드립니다.^.~마라나타(우리님들 편히보시라고 임시로 제가 글색깔 수정하여 답글로 올립니다.^^글 올리신님께서 글자색깔 수정하시면 답글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우스를 글에 대고 드래그를 하니 보기가 조금 낫군요. 그래도 수정을..........ㅡ.ㅡ;; 근데 이 글이 언제글인지.... 설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추석???
지난달 11월 29일이네요.^^
글씨! 읽을수가 없어요. 눈 빙빙 ^^!
^----------^눈 아프시죠?^.~편히 보시라고 답글 올렸습니다.
죄송합니다..서툴러서...변경해놨습니다.
추수감사절은 미국에서 발생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11월 3째주 일주일이 추수감사절입니다....한국에는 고유명절 추석이 있습니다...기독교문화의 토착화란 점에서
의미가 있으나 절기를 지키는 것 자체가 하나의 행사처럼 보입니다
절기를 지키는걸 떠나서. 행사를 떠나서. 미국? 한국? 다 떠나서. 하나님을 감동시키고,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행사.... 절기......토착화...... 슬픈 단어네요. 추석에 마귀놈에게 절하는 사람들을 보고 아파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더 우리가 위로해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마음이 아파오네요....
추석은 한국의 고유명절이 아닙니다. 그 뿌리가 어느 나라에서부터 왔는지 유래를 살펴보시기바랍니다 ^^ 우상숭배를 받고싶어하는 마귀의 '고유명절'이라는 속임수입니다. 추석은 없어져야해요.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모임이 귀하기는 한데.. 제대로 기도했겠죠?? 박성업 형제가 최근 올린 글에. 전쟁은 한국에 관영한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라..
우리가 회개하지 않으면 이 심판을 피할 수 없다고 그랬는데.....그래서 원수 마귀가 우리가 어떻게든 회개하지 못하게 하려고 하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기도해야 한다고 합니다. 연평도 같은 사건은 하나님의 경고잖아요.. 그런 도발이 없게 해달라고 기도하는거 말고 우리나라에 대대적인 회개가 일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할텐데... 우리교회서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길래.. 박성업 형제님의 글(회개를 위한 기도)을 홈피에 올렸더니.. 바로 삭제 ㅠㅠ
기도하는 동안 엄청난 역사가 있었다고 합니다. 큰교회를 담임하시던 목사님 속에 숨어있던 마귀가 드러나고, 수많은 은혜의 간증들이 나왔다고 합니다. 기도할 때 나라를 품는 사랑의 마음을 부어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