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 : 12일 23시00분 간석역 북광장(칠성가스 주유소 옆)-12일23시30분옥련동-04시30분부터 산행시작예정
종주코스가 12시간 걸리는 이유로 체력에 다소 무리가 될듯 싶어 2개로 나누었습니다. 대간 진입로와 탈출로를 포함하여 각조당 7시간 정도가 걸릴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체력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산행코스및 산행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오니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개인준비물
산행장비,여벌의,양말,후레쉬,무릅아대,대일밴드,티슈,수건,고어택스 자켓이나 판초우의.
특히 물은 개인 500cc 3병 이상준비 (물 조달 지역없음)
비상식-영양갱,쵸코랫,사탕,핫브레이크,오이,쵸코파이,떡.과일등
(야간산행에 대비 렌턴은 전원 휴대하시기 바랍니다.)
무릅 이상이 예상되는분 무릅아대준비 스프레이등...
타 반원들도 산행 신청하시면 인원초과의 문제가 없다면 산행은 가능합니다
기타 문의 전화: 사내2475 휴대폰 019-274-4446 이상환
산악회 발전에 힘써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참고사항입니다#
*고치재민박(054-638-4544)* 민박도 하고 백두대간 하는 사람들을 고치령까지 태워다 주시고 한다고 합니다.추럭한대 요금은 30,000원임 (좌석리 이장님 전화 054-638-7604. 노종석씨 054-632-4768) 이분들중 누구에게나 가능합니다.
차량운행시 유의사항 입니다..풍기I.C를 나와 단산면 옥대리에서 좌석리 이정표에서 연화교 건너 공터에 정차 해야합니다.더이상 진행시 차량을 돌릴수 없는 연화2교 에선 수차례 차량을 전후진 시켜 돌려 놓는데 많은 시간이 소비 된다고 합니다..
이곳부터 고치령 까지 3Km 거리에 있습니다.
고치령을 깃점으로 우리가 도착할 좌석리는 그 옛날 신라땅이고 고치령 넘어는 고려땅이었답니다. 전에는 그곳이 국경지역이라 보따리상이 많았고 주막도 있었다고하구요...
그길로 죽 가면 영월이 나오고 고씨동굴로 갈수 있답니다! 민박집에서 고치령까지 용달차를 이용하여 태워다준다합니다. 용달차를 이용하지 않으면 2시간 넘게 걸릴길이고 산행도 하기전에 진이 빠질지 모릅니다.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치령에서 도래기재까지 9시간 산행기
산행에 참고들 하시기 바랍니다.이 분들은 용달차로 고치령까지 차량이동함.위 민박집참고옛날에는 단양으로 넘어가는 차량이 하루 두번인가가 있었다는데 요즘은 차량통행이 없어 도로가 엉망이다. 새벽 3시 20분 고치령을 출발했다.
25분쯤 가면 이정표가 하나 나오고 그 이정표 지나 조금 더 가면 또 이정표가 하나 나오는데 두번째 이정표에서 오른쪽으로 휘어지며 지능선타고 죽~ 간다.
그곳부터 친절하게도 1km 간격으로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고치령에서 약 한시간 거리에 있는 미내치에 도착하니 4시 23분이다.
무리가 없는 길이 한참 이어진다.5시 20분 헬기장이 하나 나오고 그 헬기장 지나 30분쯤 가면 마구령에 닿는다.마구령으로 내려가는 마지막에 조금 위험하나 나무를 이용해 조심스럽게 내려섰다.
비포장길이지만 산길치고는 그리 나쁜길은 아니고 승용차도 다닐만큼 길이 좋다.
갈곳산까지는 길이 좋다.7시 37분 갈곳산이다.
작은 이정표가 나무에 걸려있지 않았다면 그냥 지나칠 그런 산이다.갈곳산지나 죽~ 내리막으로 20분쯤 가면 늦은목이에 도착한다.양쪽으로 마을을 잇는 오솔길이 있어 탈출로로 선택해도 될것 같다.왼쪽으로 한 50m내려가면 물이 있다고 한다.
얼마만큼 올라가니 소나문에 빨간 화살표가 왼쪽으로 표시되어 있으나 그쪽으로 가면 대간길에서 벗어난다.그 화살표를 무시하고 그냥쭉~~ 직진해야 한다.선달산을 향해 헉헉거리며 올라가야 한다.9시 30분 선달산 정상.1236m
선달산-강원 영월군과 경북 봉화군, 영주시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1,236 m. 주위에매봉산, 어래산,봉황산등이 솟아 있다. 북쪽 비탈면을 흐르는 수계는 옥동천으로 흘러들고, 남서쪽 비탈면에서 발원하는 수계는 내성천으로 흘러든다. 남서쪽에는 소백산국립공원이 자리잡고 있으며, 동남쪽 기슭에는 국민관광지인 오전약수가 있다.
오른쪽으로는 경북이고 왼쪽으로는 강원도 땅이다.선달산에서 동쪽으로 완전하게 휘어지며 가파른 내리막을 한참 내려가면 박달령이다.11시11분.커다란 헬기장이 있고 오른쪽으로는 시멘트가 포장되어 있고 왼쪽으로는 비포장길이나 그리 험하지 않은 길이다.
깔끔한 산신각이 있고 약수도 있다는데 약 1km 정도 내려가야 한다고 한다.박달령에서 다시 숨을 헐떡거리며 1시간 30분을 올라가면 옥돌봉이다...12시 34분..옥돌봉-높이 1,236 m. 춘양 북서쪽 16 km, 봉화 북쪽 14 km 지점에 있다. 북동쪽 2 km 부근인 도래기재에는 긴 터널로 경북 춘양과 강원 상동을 연결하는 국도가 통한다.
정상은 둔봉을 이루나 능선이 방사상으로 뻗고, 특히 남쪽으로 뻗은 말단봉은 노암의 대지를 나타내며, 남사면 일대는 수십 갈래의 깊은 계곡이 발달하여 아름답다. 옥석산은 남류하는 낙동강과 북서하는 남한강의 분수령이 된다.
간간히 밋밋한 길도 나오지만 올라 가자니 옥돌봉이 설악산 대청봉보다도 높게 느껴진다.
맞은편으로 옥석산 정상임을 알리는 노란 표지판이 있고, 허름한 헬기장과 봉화 산악회에서 1998년7월19일 창립20주년 기념으로 설치한 까만 표지석이 있다.
1시 26분, 도래기재로 하산 완료~!도래기재는 2차선으로 포장이 잘 되어 있고 차들도 간간히 다닌다.대간길을 무식하게도 뚝~! 짤라 길을 잘도 내놨다.
이제 다음구간은 강원도다..내가 드~뎌 강원도 산으로 내 발자욱 남기러 간다..아자아자~~!
솔바람님 말대로 시간을 한시간 당기도록 하겠습니다( 23시출발) 그리고 사보기자는 2명이 동행하게 되는데 장비가 많아 개인차를 이용할지모른다는 연락을 받았지만 확실한것은 다시 연락받기로 했어요 음... 고치령까지 차량이 들어가느냐 못들어가느냐 의논이 분분하지만 차량은 임대하기로 결정되었으니 참조바랍니다
제국의 제왕께서 등산화 걱정 까지 합니까? 어쩌다 여기까지..제왕께서 알아서 할 일시겠지만 허허허...한켤레 사드리세요..허허허..그나저나 12일에 비가 온다네요..연기해야 될성싶네요..누군가 이무기를 잡았어..쯧쯧쯧...엊그제 산에 갈때만해도 멀정했는데....누굴까? 이 승천하ㅡ는 것을 방해한 사람이..?
첫댓글 저도 꼭 참가하고 싶은데 조상님 금초하러 고향가느라 산행에 참가하지 못할것 같네요. 즐겁고 안전한 산행 되시길 ...
고치령 진입은 동네(좌석리) 차량으로 이동하여 마루금에서 바로 산행시작하는걸로 하겠습니다.고치령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확인한 결과 거리는 4.8km에 1시간 40분이 걸린다고 하더군요 좌석리 차량은 출발 3일전 쯤 예약하겠습니다.
고치령 대간길 진입이 제일 문제 일것 갔읍니다. C반에서 대간 리본을 확실히 달아 놓아야 되는데 .............
어쩌면 그쪽길이 찾기가 쉬울것 같네요..예전에 차가 다니던 길이 있으니가요..그리고 차를 타고 올라가면 전혀 문제가 안될겁니다.
A. B 팀 없이 그냥 한번에 다같이가면 어떨까유......... 9시간 정도면 인천서 좀 일찍 출발하면 가능할것 같은데요? 회원님들 괜 찬 아 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시간은 특별한 분들의 속도입니다 지도상의 산세와 우리팀의 속도를 판독해 보면 아마도 11시간은 족히 걸릴겁니다 여러 사이트를 보면 대개 10시간에서 12시간 걸린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할수는 있지만 부담이 되는것만은 확실하네요
우리 대간팀중엔 특별한팀원이 많아서 가능할것 같은데?..후후후..한시간 당겨가는게 어떨까 싶네요..A 팀 내려주고 B팀은 산행시작이 훤한 아침이 될것 같네요..좀 당겼으면 싶네요...고치령에서 30KM 이상거리네요...
회원 들이 너무 욕심들을 내시는것이 아니신지들 .....이제 나이와 몸상태를 생각들 하세요......... 그냥 종전 계획대로 진행 하였으면 합니다.
솔바람님의 의견은 좋은 듯 한데요 B팀은 약간 날씨가 훤해야 진입로 찾기가 쉽지 않을까요? 계곡길을 타고 오르다가 3방향 혹은 2방향길이 여러번 있을걸로 판단됩니다 어둠속에서 길만 제대로 잡을수있다면 일찍 가는것도 좋을성 싶네요
일찍 출발합시다,,예전에 그곳을 넘나들던 재이고 사람들이 탈출로로 정하면서 꼬리표도 부착되어있을테고요. 자세히 살펴가면 가능할것 같네요.그곳이 북한산소귀천 계곡처럼 깊은 계곡이니 괜찮을것 같네요..
솔바람님 말대로 시간을 한시간 당기도록 하겠습니다( 23시출발) 그리고 사보기자는 2명이 동행하게 되는데 장비가 많아 개인차를 이용할지모른다는 연락을 받았지만 확실한것은 다시 연락받기로 했어요 음... 고치령까지 차량이 들어가느냐 못들어가느냐 의논이 분분하지만 차량은 임대하기로 결정되었으니 참조바랍니다
고생 했습니다..사보기자라....그분들 체력은 대단한분들이겠지요?.......떨어지면 어쩌나.....
렌트 카 로 확인 한번 해봐야 될것 갔네요. 12일이 일요일 이라 차가 빨리 들어오면 모르는데 늦어 지면은 시간 당기는 것이 차질이 되지않을 가 염려가 됩니다.
전운섭시가 함께 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사보기자님들이 산행을 안해 본 분 같아요(걱정) 두분다 등산화도 없더군요 남자분것은 북한산78s님이준비하기로 했는데 여자분것이 없어요 신발은 245 몸싸이즈는 옷55사이즈를 구합니다 여자분은 아가씨 같은데 보통의 크기라군요 도대체 55가 얼마나 되는지 원.... 여자와 거리가 멀어서 쩝~~~~난 너무 순진해 그지요?
즐겁고 안전한 산행들 하세요...^^
제국의 제왕께서 등산화 걱정 까지 합니까? 어쩌다 여기까지..제왕께서 알아서 할 일시겠지만 허허허...한켤레 사드리세요..허허허..그나저나 12일에 비가 온다네요..연기해야 될성싶네요..누군가 이무기를 잡았어..쯧쯧쯧...엊그제 산에 갈때만해도 멀정했는데....누굴까? 이 승천하ㅡ는 것을 방해한 사람이..?
비가 내일 모래까지 온다는데 어찌 우리백두대간 가려면은 날씨가 이리 속썩이는지 대간 고사를 하번 드리던가 해야지원....하여간 일단 준비 는 해놓고 계시기 바랍니다.돌발 상황시에 연락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