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는 미등기 전매는 일상적인 일로 거의 대부분 몇 번을 거쳐서 투자자에게 넘어온다.
지방 토지는 최초 작업자가 있다
주로 지방 동네 이장이나 유지중 한사람을 선택하여 토지를 매매하게 만든 후 부동산 전문
토지 작업자가 최초 작업자 에게 약간의 수고비를 주고 매매계약을 한후 여러 부동산 업자
에게 작업비와 경비를 받고 되판다.
주로 계약금 10-20%만 내고 거래가 형성된다.
부동산 업자에게 넘어온 토지는 가격이 형성되는데 최초가격의1.5-2 배정도에 형성되며 투
자자나 소비자에게는 이가격에 부동산 수고비를 첨가하여 약2-3배로 넘어가게 된다.
여기서 소유권이전이 아닌 투기 목적으로 전매를 하면 이가격의 1.5배가 다시 형성되고 또
한번 제3자에게 넘긴다면 다시 1.5-2배로 넘어간다.
최종으로 토지를 사서 소유권 이전을 하는 사람은 최초가격의 5배정도를 더주고 사야 하기
때문에 막차를 탈 수밖에 없고 이 가격이 형성되기 까지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몇 년이
쇼요되는 아픔이 있을수 있다.
그러나 개발이 진행되거나 토지의 가격이 해마다 뛰어 오르므로 막차가 첫차가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 했다
토지는 막차가 없다는 신화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요즘의 토지나 임야거래는 이와는 유사하지만 개발업자가 자본을 더욱 투자하여 토목공사
등으로 도로와 농가주택으로 주거공간을 마련하여 기획상품을 만든후 투자자에게 200-300
평 단위로 쪼개어서 등기까지 해주는점이 다를뿐이다.
강남에서 유행하는 T.M 토지투자 작업이 바로 이것이다.
단 집을 지을수 없는 토지 이거나 분양이 안되면 토지잔금을 맞출수가 없어서 등기이전을
해줄수 없기 때문에 가끔 분양사기사건이 일어나곤한다.
1980년대 제2차 국토개발종합개발이 진행되면서 전국에 댐을 건설하여 많은 기여를 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때의 토지 투기는 극성에 달했고 댐이 들어서는 주변과 이주 지역은 하루가 다르
게 토지 값이 상승했다.
부동산 업자들은 수몰예상지역 까지 계산하여 지도로 표기하여 이주예상지역을 설정하고 수
몰되지 않는 유망 관광지역을 집중 공략하여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도 유명 관광지역의
이주단지가 높은 토지가격으로 거래되는 것은 이때 10년후의 토지 가격으로 거래 되었기 때
문에 높은가격이 형성되어 지금까지 가격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때당시 부동산 업자들의 말만 믿고 수몰되지 않는 지역이라고 믿고 샀다가 수몰이 되어
"물속의 임야나 토지를 구입하여 낭패를 본 소비자도 많았을 것이다"
특히 이때 극성을 이룬 또하나의 토지 주범은 공업거점을 위한 포항·울산·온산·부산·거
제·창원·마산·진주·광양·여천과 성장거점도시 육성을 위한 대전·광주·대구·원주·
강릉·청주·천안·전주·남원·순천·목포·안동·진주·제주 등 15개 지역에서 골고루 투
기붐이 조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