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문(紀行文)
"남원시 향교동 9 통 주민 부산광역시 나들이를 끝내고"
이글을 쓰기 전에 눈부신 조국발전에 놀라며. 한국도로관리공사 측에 감사하는 마음이다 .
멋진 마을 멋진 사람 서른두 명 나들이다. 며칠 동안 오도 방정 병신추위 문제 삼지 아니하고. 전일관광 신 기사님 관광차가 출발함은. 우리 마을에서 이른 아침 7시 10분이다 . 그 안날에 개인별로 모두 전화 터치 했기에. 2-3분 빼고는 정확히 시간엄수참석이었다. 시간 잘 지키는 문화인인 우리 마을 주민들이 한 없이 자랑스럽다.
차가 88고속도로를 질주하는데. 차창 밖으로 보이는 날씨는 무척이나 쾌청하다. 경남 산청고을에 접어들었다. 산청은 양반의고장이요. 문익점 선생님의 생가와 불교계의 거장 성철스님의생가가 있는 곳이다. 샃산 청 휴게소(8:17-8:40)에 들려서. 준비해간 돼지고기 머리 눌림을 먹고. 술도 몇 순배씩 나누었다. 찬바람이 불었지만 문제는 안 되었다.난 향교 일이 마음에 거슬려서 괴로웠다. 정말이지. 말로는 표현 못 하리리만큼 .그래서 속죄하는 미음으로 오늘 하루는 술을 안 마시기로 는 결정 했다. 앙.
집행부가 사전준비 성의 있게 마련했고. 독지가의 스폰서는 나들이길 단합되고. 차내에서 멜로디는 가족적인 분위기다. 달려오다 진영휴게소 (9:51-10:07)들렸다. 산청과 진영 두 휴게소에서 쉬고 달려오니. 서 부산 톨케이트가 나온다. 이때에 시간이 10:28분이었다. 자갈치 시장에 들려서 포항상회에서 회를 떠서 (10:58-12:37) 회와 소주를 나누고. 점심 식사를 완료하고. 광안대교를 향해 또 차는 출발했다.
멀리 3 부두가보이고 일망무제 쪽빛바다가 평화롭다 . 그 바다위에 위용을 자랑하는 광안대교 (7.4 Km)를 달리다보니. 서쪽으로 광안 해수욕장이 보인다. 나 옛날 군 생활 시절(66년.67년) 퍽이나 찾았던 곳 아닌가? 그때 그 시절 그리운 시절 추억이. 아름다워서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하지만 어느 장사가 그때로 나를 되돌려 놓을 수 있겠는가? 나 혼자 울음을 삼키면서 나의 애창곡 해운대의 엘레지를 속으로 목 메이게 불러보았다.
조용필 가수님의 동백섬 을 답사했다. (1:35-2:19)옛날에는 해운대 해수욕장 극동 호텔만 덜렁이었고. 백사장만 있다시피 했고. 그 옆에 초라한 동백섬이었는데. 오늘 보니 어마어마한 발전이다. 하기사 아시아 정상들이 풍광 좋은. 이곳에서 에이팩 Apec 정상회담을 했으니. 그 경치 오죽 했으리!! 기기묘묘한 바위에 예술적으로. 가설한 나무계단을 오르내려서. 드디어 정상회담 했던 곳에 들어 갈수가 있었다. 시설 면과 규모는 말로는 표현 못하니까. 여기서 더 이상은 말을 아끼련다...................................
기사님의 배려로 오늘 코스에 없는. 기장읍 해동 용궁사를 답사했다.((2:45-3:40)
용궁사는 불교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답사하기를 바라는 거대한 사찰이다. 강원도 양양 낙산사. 경남 남해군 이동면 보리암. 과 함께 한국 3대 관세음 보살님의기도처 아닌가? (해수 관세음 보살)소생은 이미 모두 몇 번 답사한 사찰이다. 108 번뇌를 상징 하는 돌계단 108개를 세면서 밟고 내려가서. 이곳저곳을 빠짐없이 편답하고. 아내를 만나서 대웅전에 들어가서 부처님께 지극정성으로 3배를 올렸다. 카나다 엘버트 대학교 교수로 서 몸담고 일하는 노총각 아들 녀석을 위하여서다. 심도 박 종두님. 서익 김 왕곤 님도 동참이었다. 종교를 떠나서 참배는 답사했으면 예의 일 것이다. 종교는 다 같이 중요하니까 이것은 나의 생각이외다. 나무 시아본사 서가 모니불 ...() () ()
사찰 마당에 있는 자하실 에서 가서 석간수를 한 모금 마시기위해서. 5분여 줄을 서서 기다렸다. 관광차는 다시 광안대고에 2층으로 진입 (4:07) 하여 달려 온다 .알고 보니 올라오는 차는 1층이 주행선이고. 내려가는 차는 2층이 주행선이었다. 전포동 황령 터널 통과(4:18)그리고. 그리운 추억의 낙동강 다리 통과시간은 4:30 분이었으며. 내가 이 다리를 육군 상병 계급장 단 째로. 나의 첫 사랑과 거닐던 곳이다.
미쓰 한. 보고싶다. 그 당시 부산 여대 2학년 이었는데. 지금은 아마 60은 넘었으리라. 경상남도 이정표가 세워진 곳은 4:37 분 통과했다. 4:50 동 창원 톨케이트를 통과해서. 김해시 진영읍 봉화리 노무현 대통령님의 생가에 도착 (5:05-5:35)해서. 아쉽게 공사 중이기에 가깝게는 접근 못하고. 경호원들과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만족하고 발길을 돌렸다.
달려오다가 함안군 함안 3 터널을 통과하는데. 시간이 3분이나 걸린다. 길이가 2566m니까 그렇겠지. 북 창원 톨케이트를 5:55 통과하고 남해고속도로에 진입하였다.
달려오다가 문산 휴게소에 들렸다 (6:43- 7:06)이곳에서 저녁식사를 마쳤다. 병신 추위는 끝까지 따라다니며 괴롭힌다. 사람이 이 짓거리를 한다면 한방 딱.!!치련만
7시 15 분에 대진 고속도로에 진입하여서 달려오다가 .7:32 분에 산청 휴게소를 경유하고 8:10 에는 내 고장 지리산 휴게소에 마지막으로 들려서 (8:10-8:22) 차창 밖으로 비가 뿌리는데 달려서. 내 마을 향교동 에는 8: 47분에 무사히 도착하여서 오늘의 나들이를 즐겁게 접었다. 모두들 귀가했지만 집행부에서는 모든 짐을 챙겨서. 회관까지 옮겨 놓고 낼 정리 로 미루고 귀가했다. 다시 한번 더. 더. 더. 전일 관광 신 기사님의 베테랑 운전솜씨에 박수를 (짝. 짝. 짝. 짝.)보내드리고. 우리 마을 주민들의 혼연일체 단합된 모습에 감사한다.
그리고 장보기해서 음식을 준비한 몇 분의 부녀회원님. 추진에 앞선 심송 김이두님께 감사한다
이상으로 소잡한 기행문 을 끝냅니다. 읽어주시어서 대단히 감사 합니다 .
2009년 3월 27 일 새벽 5시 07분에
향교 9통 거주자 이 우림 적습니다 .
첫댓글 기행문 올리시느라 고생 많으셨겠어여~~ 에구 말씀드리기 좀 거시기헌디 시력이 얼마냐면? 안팔아요^^ 읽으려니 좀 어렵네영^^*
누이! 누이!! 고마운누이!!! 건강하시고하시는일마다마다 꼭 대박나기를 염원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