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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V체질에서 병리로 작용하는 체절신경 16개와
우측 S체질에서 병리로 작용하는 체절신경 9개는
어느 기관 어느 조직에서 어떤 증상들로 나타나고 있는지 요약으로 만나본다.
Part 1
두부(頭部, head)는 생명의 총수 대뇌피질이 생활하는 궁(宮)이다. 그런데 두부 또한 세 개 경체절의 연접으로 이루어졌다. 좌 ・우의 제 2경수(頸髓)로부터 발생한 1쌍의 경체절(C1은 두개골과 연접되어 있어 추체가 없으므로 체절이 존재하지 않음), 좌 ・우 제 3경수(頸髓)로부터 발생한 1쌍의 경체절 그리고 좌 ・우 제 4경수(頸髓)로부터 발생한 1쌍의 경체절, 이들 세 체절은 각기 측부를 돌아 전면 정중앙에서 종지하며 두부를 형성하였다.
두부의 최상부에는 좌 ・우 반구로 나누어진 대뇌피질이 존재한다. 대뇌피질이란 대뇌의 표면을 덮고 있는 회색(灰色, gray)의 세포체(신경세포에서 축색돌기를 뺀 부분)가 모여 있는 arch형의 층으로 감각과 운동은 물론 사고, 판단, 학습, 기억 등등의 고등한 정신기능과 정서, 본능 등의 감성을 총괄하는 신경계의 총수다. 그 밑에는 이들 좌・우반구의 피질로부터 각기 뻗어 나온 축색다발 즉, 신경섬유 집단이 존재하는데, 그 속에는 틈틈이 무리를 지은 회백질(灰白質) 덩어리 신경핵(神經核)들이 박혀있으며 그 하부에도 여러 신경핵들과 소뇌가 존재한다. 이들의 역할은 구심신경을 통해 입수되는 정보를 감각계와 운동계, 특히 정신계에 관여하는 신경핵들과 정보를 교류하며 분석하고 통합하여 상부로부터의 명령(전기신호)을 현재 신체가 처한 환경에 대처되도록 조정, 그 프로그램을 정신계와 운동계에 반응하는 임무다.
그런데, 두부의 전면에는 신체가 처한 현황을 가장 빠르게 보고하는 특수감각기관 눈, 귀(청각, 평형각), 코, 입(혀)이 심어진 안면이 존재한다. 환경으로부터 입수되는 모든 정보는 신체의 표면과 내장 그리고 시각, 청각, 미각, 후각 등 신체 내외의 감각기관을 통해서 뇌로 보고되는데, 체절별로 입수되어 중추에 보고된다. 그런데 전신의 감각기관 중에서 가장 대표되는 감각기관 눈, 귀, 코, 혀(입), 피부(안면) 이 두부 전면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렇듯 두부의 최상부에는 생명의 총수 대뇌피질이 존재하고, 그 밑에는 대뇌의 명령을 현재 신체가 처한 환경에 대처토록 정신계의 판단에 준하여 운동계를 조정하는 신경핵들이 존재하며 또 이들 전면에는 내외환경의 변화를 가장 신속하게 모니터하는 특수감각기관 모두가 공존한다.
두부의 최상부는 생명의 총수 대뇌피질이 생활하고 활동하는 영역이다. 고로 그 하부 영내에는 보고체계와 명령체계를 두루 갖추고 전신의 생리활동을 총괄한다. 그런데 나라마다 국토가 행정단위로 나뉘어 통치되듯 대뇌피질 또한 인체를 발생단위인 체절별로 통치하고 있다. 따라서 그의 하부 영역 세 개의 체절에서도 지배신경 C2, C3, C4가 분포되어 감각과 운동 그리고 생화학적 생리활동을 지배한다.
그런데 이들 체절신경은 동일신경계가 아니다.
C2는 부교감신경 즉 P체질의 지배체절이다.
C3는 좌측에서 병리의 흥분성으로 작용하는 V체질의 체절신경이며
C4는 우측에서 병리의 흥분성으로 작용하는 S체질의 체절신경이다.
우리 모두의 체질은 LV/RS다.
그러므로 제2 경체절은 중립적 영역이다.
이로 부교감신경의 지배체절 C2, C8, T8, T12, S1에서는 자체적 병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좌측에서 일으키는 각종 뇌질환 그리고 눈, 코, 혀(입), 귀, 안면의 모든 감각장애, 운동장애는
V체질의 체절신경 C3병리에 기인되는 병변이고,
우측에서 일으키는 각종 뇌질환 그리고 눈, 코, 혀(입), 귀, 안면의 모든 감각장애, 운동장애는
S체질의 체절신경 C4병리에 기인되는 병변이다.
그렇다면 두부 안팎의 구조물들의 병변은 좌측 V체질의 체절신경 C3와
우측 S체질의 체절신경 C4의 병리만 개선시키면 호전될 수 있는 것일까?
"아니다”
대뇌피질의 대사환경 개선이 급선무다. 대뇌피질은 생명의 총수다. 그럼에도 독립적으로 생필품들을 자급자족하지 못한다. 이유는 섭취한 음식물이 소화흡수되고 다시 규격화된 자재로 또는 그 전구물질로 재편성되어야 사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이에는 단백질 소화의 근간이 되는 위장, 화학공장 간, 심장이 관여하는데 이들 기관이 일을 하기 위한 선행조건은 에너지 생산을 위한 산소공급이 충족되어야 한다. 즉 폐기능이 최적화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들 기관과 조직의 지배신경 모두가 병리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대뇌의 대사환경은 V체질에서 병리로 작용하는 체절신경 T3-T4, C7, C5, C3, T7과 S체질에서 병리로 작용하는 체절신경 T1-T2, T5, T6, T4, T9 이들 모두의 병리개선이 선행 될 때 비로소 대뇌피질의 대사환경은 최적화 될 수 있다.
먼저 좌측 V체질에서 병리로 작용하는 체절신경 T3-T4, C7, C5, C3, T7 등 여섯 개 체절신경의 병리개선은 생리활동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까 확인해 본다.
T3는 호흡중추기관 폐(肺門)의 지배신경이며, 면역중추기관 흉선(胸線門)의 지배신경이다. 그러므로 체절신경 T3의 병리개선은
외호흡(폐호흡)을 증진시켜 체내 산소포화도를 높이고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이로 환자는 “숨쉬기가 편해진다” 또는 “숨이 깊이 쉬어진다” 고 증언한다.
T4는 심장에 생필품(산소와 영양)을 공급해주는 관상동맥이 분지되는 체절이다. 이로 T4체절은 다른 기관들의 문(門, hilum) 역할에 비유되는 체절이다. 체절신경 T4의 병리는 관상동맥 관(管)조직 뿐 아니라 동일체절에 공존하는 좌심실 심근의 긴장성 수축을 병행시키므로 T4의 병리개선은 이들 근성조직의 긴장성 수축을 풀어준다. 이로 관상동맥의 혈행은 활성화되며 좌심실 심근은 최대한의 수축작용이 가능케되어 혈액을 힘차게 뿜어내게 된다.
"가슴이 시원해진다. 머리가 맑아졌다. 눈이 밝아졌다" "전신으로 혈액이 통한다" 등등 환자들은 증언한다.
이는 관상동맥의 혈행과 좌심실 심근의 신축작용이 최적으로 이루어질 때 심장은 두뇌를 선두로 전신의 혈액을 순환시키는 power를 발휘할 수 있게 된다는 증거다.
T3-T4 이들 두 체절 흉골 안의 골수(骨髓, bone marrow)는 조혈중추기관이다.
이를 종합해 보면, 이들 두 체절신경 T3-T4는 호흡중추기관 폐, 면역중추기관 흉선, 순환중추기관 심장, 조혈중추기관 흉수(胸髓)의 지배신경이다. 이들 기능 모두가 경중을 가기리 어려운 생명창출의 근간이 되는 기능들이다. 이를 중시, S'NC는 하나의 Controller(조절기구)에 이들 두 개의 체절신경 T3-T4가 동시에 개선될 수 있게 제작하고 임상 시 Controller seating은 단연 1순위다(참고 : 굽은 등, 좌측 '어깨관절'의 병변은 이들 두 체절신경의 병리에 기인되는 병변이다).
C2, C3, C4 세 개의 경체절로 두부가 형성된 다음 C5, C6, C7, C8 4 개의 경체절과 1개의 흉체절 T1이 형성되면서 목이 형성되고 이들 체절들은 진행되어 상지를 형성하였다. 이로 모든 목병의 증상은 경추의 감각장애 운동장애로 나타날 뿐만 아니라 이들 경체절의 경동맥 관조직 또한 수축시켜 대뇌의 혈행장애와 상지의 병변을 동시에 유발시킨다(경동맥 협착).
따라서 목과 상지의 감각장애와 운동장애 모두는 단순한 목병, 상지의 병변이 아니라 병리로 작용하는 심폐의 기능저하와 함께 두부로 향하는 혈행을 감소시켜 뇌의 퇴행을 초래케 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들 상지를 형성한 체절신경 C5, C6, C7, C8 , T1의 병리개선은 상지병변을 해소시킴은 물론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들 체절에서 긴장성 수축을 일으킨 경동맥(대뇌로 향하는 혈액공급로) 그리고 기도(숨길)의 긴장성수축까지도 동시에 풀어주어 뇌로의 형행장애를 해소시켜주고 산소공급 또한 증진시켜준다. 그런데 상지를 형성한 이들 체절신경들은 동일신경계가 아니다. C6, T1은 우측 S체질에서 병리로 작용하는 체절신경이며 C7, C8은 V체질에서 병리로 작용하는 체절신경이다.
V체질의 체절신경 C7, C5은 좌측 상지에서 병리로 작용하는 체절신경이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이들 두 체절에서 경동맥을 수축시킨다는 것이다. 즉, 경동맥 협착의 요인이 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기도(氣道) 또한 수축시키는데 특히 C5체절의 기도수축은 천식을 유발시킨다. 그러므로 이들 두 체절신경의 병리개선은 순탄치 못한 대뇌로 향하는 혈행로와 호흡로(air way)의 장애를 해소시켜준다. 원할치 못한 목운동 또한 해소시켜주며 좌측 상지의 모든 병변 그리고 주관절, 완관절, 손가락의 병변까지도 모두를 해소시켜준다. 그러나 손떨림의 증상은 예사롭게 볼 수 있는 증상이 아니다. 뇌의 퇴행이 진행되고 있다는 표징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난치성질환이 잠재된 표징일 수 있다.
C2체절은 자체적 병리는 존재하지 않으나 하부체절의 혈행장애 즉, 좌측 두부에서 병리로 작용하는 V체질의 체절신경 C3와 우측 두부에서 병리로 작용하는 S체질의 체절신경 C4에 의해 생필품공급이 장애를 받는다. 때문에 만성질환 환자일수록 대뇌피질이 퇴행돠어 있는 위축된 사진(CT)을 흔히 보게된다. 그러므로 이들 병리 모두 개선될 때 비로소 대뇌의 대사환경은 최적화되어 좌 ・우 두부에서 일으키는 각종 뇌질환 그리고 눈, 코, 혀(입), 귀, 안면의 모든 병변은 진행을 막을 수 있으며 해소(에방) 또한 가능할 수 있게 된다.
T7은 횡격막의 지배신경이며, 분문괄약근의 지배신경이다. 위장에 영향을 미치는 체절신경이라고 제한적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T7의 병리는 전신적으로 다양하게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체절신경이다. 횡격막이란 흉강과 복강을 분리하는 돔(dome) 모양의 근성조직 가로막이다. 그러므로 흉부에서 복부로 하행하는 동맥, 식도, 흉관 등의 관(管)조직들 그리고 전신을 순환하고 다시 상행하는 정맥, 흉관 등은 횡격막 열공(구멍)을 관통한다(그림 5-3c).
그런데 T7병리에 기인되는 횡격막의 긴장성 수축은 횡격막 열공 또한 수축시켜 이 열공을 관통하는 관조직들은 이중 조임을 받게 된다. 분문괄약근의 긴장성 수축은 이곳 분문을 통해 진입하는 좌위동맥(위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요한 동맥)의 혈행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하부식도가 위장에 이어지는 분문괄약근을 긴장성으로 수축시키므로 음식물이 쉽게 위장으로 내려가지 못하고 하부 식도에 정체되는 현상이 생긴다. 좌위동맥 긴장성 수축에 기인되는 혈행감소는 위점막 퇴행으로 이어져 단백질 소화효소 펩신의 생성 분비를 저하시키며 하부식도의 음식물 정체와 병행되어 물리적 확학적 소화장애의 요인이 된다. 이를 입증할 수 있는 것이 소화장애 유발 시 환자들 모두는 심와부(오목가슴)의 답답함, 또는 심와부의 동통을 호소한다. 이때 T7 수배반사점(Control point)에 Controller를 seating해 보면 소화장애 증상들은 즉시 해소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정체되어있던 음식물들은 꾸르륵 소리를 내면서 내려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며 심와부의 동통 또한 동시에 소멸된다. 단, Control point의 정확성이 요구될 뿐이다. 더 중요한 것은 흉대동맥의 긴장성 수축은 하행하는 복대동맥의 혈행을 감축시켜 장질환, 하체질환의 요인이 되며, 복강동맥의 혈행 또한 감축시킨다. 이로 비대치성 복강동맥에서 분지되는 총간동맥, 비동맥의 혈행감소는 간질환, 비ㆍ췌장질환의 요인이 된다.
뿐만 아니라 T7의 병리는 호흡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호흡은 공기를 들이마시고 내쉬는 폐호흡을 생각하나 대사에서 호흡은 세포에서 에너지 ATP를 생성하는 생화학적 과정을 의미한다. 인체의 모든 생명활동은 호흡작용을 통해 유기물을 분해하여 방출되는 에너지에 의해 영위된다. ATP 생성은 세포질에서 무산소호흡으로 포도당 1분자를 분해하여 2개의 ATP를 얻는 해당과정과 38개의 ATP를 만들어내는 미토콘드리아의 호기성호흡 과정이 있다. 그러나 무산소호흡의 해당과정에서 생성된 2ATP로는 전신에서 요구되는 에너지를 충족시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그런데 해당과정으로 시작된 무산소호흡은 세포내 산소가 충족된 상태에서는 미토콘드리아로 이어져 38개의 ATP를 생성한다. 따라서 생명활동에 충족된 에너지를 얻기 위한 ATP 생성의 주된 경로는 산소가 필수인 미토콘드리아의 호기성호흡이다. 우리가 숨을 잘 쉬어야하는 목적은 60조개의 세포로 형성된 전신의 모든 세포가 최적으로 일을 할 수 있게 하게 위함이다.
체내에서 사용되는 모든 산소는 폐호흡으로 흡입된 산소가 전부다. 따라서 전신의 조직세포에 배분된 산소 또한 폐호흡으로 흡입된 산소량으로부터 유래된다. 그렇다면 에너지 생산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폐호흡의 중요성이 대두된다. 그런데 폐에는 근성조직이 없어 스스로 호흡운동을 일으키지 못하고 늑간근과 횡격막의 상하운동에 의해 유발되는데, T3-T4의 병리는 늑간근의 운동을, T7의 병리는 횡격막의 운동을 저하시켜 폐호흡운동은 누구에게서나 최적일 수 없다. 특히 뇌의 대사는 전적으로 호흡대사에 의해 산소공급의 감소는 뇌의 대사작용을 저하시켜 만병의 요인이 된다. 피로로 시작되는 산소결핍 증상은 이유 모르게 기운이 없다거나 몸이 무겁고, 기억력저하, 전신 통증 등등의 증상들을 나타내나 발전되면서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며 심할 경우 생명의 위협이 될 수 있다.
오래 전의 일이다. 어느 기자 한분이 점심식사 후 소화장애가 생겨 고통스럽다고 도움을 청한다. 수배의 T7 control point에
Controller를 seating해 주었다. 그런데 그 기자는 순간 소화장애가 해소되었다는 것보다 더 크게 놀라는 것은
"왜 이렇게 숨이 잘쉬어져요?"
다음, 우측 S체질에서 병리로 작용하는 체절신경 T1-T2, T5, C6, C4, T9 등 여섯 개 체절신경의 병리개선은 생리활동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까 확인해 본다.
T1, T2 이들 두 체절신경의 병리는 대동맥궁에서 분지되는 완두동맥을 긴장성축을 유발시킨다. 이로 이 동맥에서 분지되는 총경동맥과 추골동맥의 혈행은 감축되어 뇌의 혈행을 감소시킨다. 이는 뇌의 퇴행을 초래하는 가장 큰 요인이 된다.
또 중요한 것은 이 T1, T2 이들 두 체절에서는 흔히 대동맥류를 흔히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혈관 관조직은 협착이 아니어도 직경의 감축은 퇴행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들 두 체절은 폐결핵 제1의 병소다. S체질은 결핵성질환을 일으키는 체질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폐결핵의 병소는 S체질에서 병리로 작용하는 제1흉체절, 제2흉체절뿐만 아니라 제5흉체절 등의 세 체절에 존재한다. 또 중요한 것이 있다. 상지는 견관절, 주관절, 완관절, 수관절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상지 기능의 주체는 견관절이다. 그런데 우측의 견관절은 T1, T2 두 체절로 형성되었더라는 것이다. 따라서 '우측 어깨관절'의 병변은 이들 두 체절신경의 병리에 기인되는 병변이다. 이로 우측 상지의 기능장애 또한 난치성 질환이 잠재된 표징으로 간주할 수 있다. 이들 두 체절신경 T1, T2의 중요성 또한 중시되어 S'NC는 이들 두 체절신경의 병리가 동시에 개선될 수 있도록 하나의 Controller로 제작하고 우측 S체질 임상 시
Controller seating 또한 단연 1순위다.
C6, C4는 모두 경동맥이나 C6는 목동맥이고 C4는 두부의 동맥이다. 그러므로 C6, C4의 병리는 이들 두 체절의 병리는 목동맥과 두부 동맥 뿐 아니라 기도 평활근을 긴장성으로 수축시킨다. 그러므로 이들 체절신경의 병리개선은 순탄치만은 않은 대뇌로 향하는 혈행과 기도(air way)의 장애를 해소시켜준다. 이로 C4의 병리개선은 우측 두부에서 일으키는 각종 뇌질환 특히 소뇌의 질환 그리고 눈, 코, 혀(입), 귀, 안면의 모든 병변을 해소시켜준다. C4 Control point에 Controller를 seating해 주는 순간 환자는
“오른쪽 코가 뻥 뚫렸다” “머리가 맑아졌다” “눈이 밝아졌다” “두통이 없어졌다“ 등등의 증언을 한다. 뿐만 아니라 C4, C6의 병리개선은 좌측으로 다 돌아기지 않던 목돌림을 해소시키며, 주관절, 완관절, 손가락의 병변 모두를 해소시켜즌다. 그러나 S체질에서 또한 손떨림의 증상은 예사롭게 볼 수 있는 증상이 아니다. 뇌의 퇴행으로 난치성질환이 진행되고 있다는 표징일 수 있기 대문이다.
T5는 심장 오른쪽 아래에 위치한 우심실의 지배신경이다. T5의 병리가 특별한 것은 심계항진이 이 체절에서 유발된다는 것이다. 또 폐결핵의 병소이기도 하다. 우심실은 우심방으로부터 내려온 정맥혈을 정화시키기 위해 폐동맥을 통해 폐로 보내는 역할을 담당한다. 따라서 체절신경 T5의 병리는 폐동맥판막증이 대표될 수 있다.
(참고, 유두는 제4흉체절과 제5흉체절의 경계에 위치한다. 심계항진을 일으킨 환자의 우측 유두를 세째 손가락과 네째 손가락 사이에 위치하도록 손바닥을 가볍게 얹어보면 다섯쩨 손가락에서 즉, 유두 아래서 심근이 뛰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T9은 간장의 지배신경이며 위장과 십이지장이 이어지는 유문(幽門)의 지배신경이다. 따라서 T9의 병리는 소화장애, 간기능장애의 요인이 된다. 위장에는 음식물이 들어오는 분문과 위에서 소화시킨 음식물이 십이지장으로 내보내는 유문이 있는데, 대동맥은 비대칭성이다. 그러므로 유문의 병변은 복강동맥을 긴장성으로 수축시키는 V체질의 체절신경 T7 병리의 영향을 받는다. 유문은 제중심에서 위로 2~3㎝, 그 곳에서 우측으로 2~3㎝에 위치한다. 때문에 유문협착증은 이곳의 경결통으로 나타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소화장애의 증상이 V체질의 체절신경 T7의 개선으로 100% 소멸되지 않았다면 우측 유문협착증이 병행되고 있다는 증거다. 바로 확인해 보고 T9의 병리개선으로 소화장애는 완벽하게 해소시킬 수 있다.
간장의 기능은 섭취한 음식물이 소화 흡수되어 유입된 영양소를 전신 조직세포의 생필품으로 합성하거나 또는 그 전구물질로 예비하는 기관이다. 그런데 간장의 기능은 S체질에서 병리로 작용하는 체절신경 T9의 병리보다 V체질에서 병리로 작용하는 T7병리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다. 이유는 흉대동맥이 횡격막열공을 관통한 바로 밑에서 복강동맥이 분지되고 이 동맥은 바로 또 다시 총간동맥, 좌위동맥, 비동맥으로 분지되는데, 이들 동맥 중 총간동맥은 간으로 들어가는 가장 중요한 동맥이다. 그런데 복강동맥은 비대칭혈관이다. 이로 T7의 병리는 총간동맥의 혈행을 감소시켜 간장의 허혈을 초래시킨다.
뇌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 reform number
병리로 작용하는 좌우 체절신경 모두가 개선되었을 때 우리의 몸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재정립해 본다.
우선 좌측에서 T3-T4, C7, C5, C3의 Controller seating은 외호흡(폐호흡)을 증진시켜 체내 산소포화도를 높이고, 좌심실 심근의 긴장성 수축을 풀어주어 심장은 혈액을 힘껏 뿜어내게 하며 좌우의 경동맥(상지동맥+뇌동맥)의 조임 또한 풀어주어 순탄치만은 못한 대뇌로의 혈행과 호흡로(air way)의 장애를 해소시켜준다. 이로 좌우의 또는 상하의 목운동이 원활해지는 것으로 입증된다.(골격근과 평활근은 한 단위로 작용한다). 그리고 T7의 병리개선은 뇌의 생필품들을 고루 갖추게 한다. 이에 의해 심장에서 출발한 혈행은 두부까지 장애 없이 순행되어 대뇌의 대사환경을 개선시킨다. "머리가 맑아졌다" "눈이 밝아졌다" “몸이 가벼워졌다” 등등 환자들의 증언이 이를 입증한다. 환자들이 느끼는 공통된 변화는 "피로가 없어졌다"다.
개선된 정보는 다시 feed-back기전에 의해 원심신경을 통해 체절에 도달되어 체절근(골격근, 평활근)의 신축작용에 균형을 이룰 뿐만 아니라 이같은 전기적 중성은 pH평형을 이루고 효소를 활성화시켜 모든 생화학적 생리활동은 조화를 이루게 된다. 이와 같은 물리적 화학적 변화가 '치료 효과'라는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다. 비로소 대뇌의 리모콘은 최적의 출력에 맞춰져 작동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듯 외상이 아닌 인체 안팎의 모든 병변(피부병, 근육병, 내장병, 관절병)은 병명과 관계없이 또는 병소와 관게없이 그리고 병변의 성향이나 형태와 관계없이 병리로 작용하는 체절신경의 병리개선만으로 근치 가능하고 예방 또한 가능하다. 이와 같은 생리의 rule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게속 알려져 의자들도 환자도 모두가 힘겨워하는 각종 난치성질환들을 줄이는 세상이 되기를 바라본다.
두부가 발생한 다음
제5 경체절, 제6 경체절, 제7 경체절, 제8 경체절, 그리고 1번 흉체절 등 다섯 체절의 연접으로 상지가 발생되었다.
이들 체절들은 각기 고유의 체절신경 C5, C6, C7, C8, T1을 가지고 있어 체절의 감각과 운동 그리고 생화학적 생리활동을 지배한다.
이들 체절신경 또한 동일신경계가 아니다.
C5, C7은 좌측에서 병리로 작용하는 V체질의 체절신경이며,
C6, T1은 우측에서 병리로 작용하는 S체질의 체절신경이다.
상지에서 대표적으로 일으키는 관절의 병변
즉 어깨관절, 팔꿈치관절, 손목관절, 손가락관절 또는 근육통, 손떨림 등등의 병변에 대해 알아본다.
우측 상지의 병변
‘앞으로 나란히’ 자세에서
주관절(팔꿈치관절)
내측 하부(소지측)의 비대 또는 감각장애, 운동장애는
T1의 병리에 기인되는 병변.
후측 상부(검지측)의 변형 또는 감각장애, 운동장애는
T6의 병리에 기인되는 병변.
손목관절
내측 하부(소지측) 관절의 변형 또는 감각장애, 운동장애는
T1의 병리에 기인되는 병변.
손목 등쪽 상부(검지측) 관절의 변형 또는 감각장애, 운동장애는
C6의 병리에 기인되는 병변.
손가락관절
소지 관절의 변형, 또는 감각장애, 운동장애는
T1의 병리에 기인되는 병변.
검지 관절의 변형 또는 감각장애, 운동장애는
C6의 병리에 기인되는 병변.
어깨관절(견관절)
우측 어깨관절의 병변은
T1-T2의 병리에 기인되는 병변.
상지는 어깨관절, 팔꿈치관절, 손목관절, 손가락 관절 모두가 원활하게 기능할 때 건강할 수 있다. 따라서 우측 상지의 건강은 S체질에서 병리의 흥분성으로 작용하는 체절신경 C4, C6, T1-T2의 개선으로 건강할 수 있다. 특히 우측의 손떨림은 C6, T1 병리에 기인되는데, 이들 두 체절신경 중에서도 T1의 병리가 더 크게 작용한다.
좌측 상지의 병변
‘앞으로 나란히’ 자세를 취한다.
팔꿈치관절
내측 상부(무지측) 관절의 변형 또는 감각장애, 운동장애는 체절신경 C5병리에 기인되는 병변이다
그러나 팔꿈치의 병변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경동맥 협착증이 병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뒤편 팔꿈치의 변형 또는 감각장애, 운동장애는 C7 병리에 기인되는 병변이다.
이 체절에서 또한 팔꿈치의 병변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경동맥 협착증이 병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손목관절
내측 무지관절의 변형 또는 감각장애, 운동장애는
C5의 병리에 기인되는 병변.
뒤편 손목관절 중앙의 변형 또는 감각장애, 운동장애는
C7의 병리에 기인되는 병변.
손가락 관절
무지관절의 변형, 또는 감각장애, 운동장애는
C5 병리에 기인되는 병변.
중지, 또는 약지관절의 변형 또는 감각장애, 운동장애
C7 병리에 기인되는 병변.
어깨관절(견관절)
좌측 어깨관절의 병변은
T3-T4 병리에 기인되는 병변.
좌측의 상지 또한 좌측 V체질에서 병리의 흥분성으로 작용하는 체절신경 C5, C7, T3-T4의 개선으로 건강할 수 있다. 특히 좌측의 손떨림은 C5, C7의 병리에 기인되는데, 이들 두 체절신경 중에서도 C7의 병리가 더 크게 작용한다.
그러나 좌측 상지의 병변이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들 두 체절 C7, C5 체절 level에서 경동맥 협착이 병행된다는 것이다. 경동맥은 심장에서 출발한 혈액을 뇌로 공급하는 유일의 통로다. 경동맥 협착은 심폐의 기능저하와 함께 뇌의 퇴행을 초래시키는 가장 큰 요인이다.
상지가 발생한 다음
T1, T2, T3, T4, T5, T6, T7 등 일곱 체절의 연접으로 흉곽이 발생되었다.
그런데 척추와 늑골 흉골로 구성된 흉곽 외에도 움직이는 덧 뼈 견갑골이 형성되고
견갑골의 T2, T3 체절에는 관절구가 형성되어
상완골이 맞물리는 견관절이 형성됨으로서 상지를 몸통에 연결시켰더라는 것이다.
이들 체절신경 또한 동일신경계가 아니다.
T3, T4, T6, T7는 좌측에서 병리로 작용하는 V체질의 체절신경이며,
T1, T2, T5는 우측에서 병리로 작용하는 S체질의 체절신경이다.
그런데 하나의 체절은 피절, 근절(골격근, 평활근), 경절(골격분절)로 이루어졌다.
이는 흉곽 내부의 주요기관과 조직 모두가 이들 일곱 체절에서 공존한다는 논리로 귀결된다. 흉곽 내부에는 호흡중추기관 폐, 순환중추기관 심장, 면역중추기관 흉선, T3-T4 level 흉골내 척수((脊髓, spinal cord)는 조혈중추가 존재한다. 뿐만 아니라 식도, 기도, 대동맥궁 등등의 주요 관(管)조직들도 존재한다.
이로 흉곽을 형성한 좌ㆍ우체질 체절신경의 병리는 이들 주요 기관과 조직의 병변이 병행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또 알 수 있는 것이 하나의 기관 또는 조직이라도 좌ㆍ우의 병변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성향도 다르고 형태도 다르며 병소도 다르다.
먼저 좌측 V체질에서 병리의 흥분성으로 작용하는 체절신경 T3-T4, T6, T7의 개선은 더 없이 중요하다. 때문에 또 다시 반복해 본다.
T3는 호흡중추기관 폐(肺門)의 지배신경이며, 면역중추기관 흉선(胸線門)의 지배신경이다. 때문에 폐질환과 면역계질완은 반드시 병행된다. 따라서 체절신경 T3의 병리개선은 외호흡(폐호흡)을 증진시켜 체내 산소포화도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감기걸리는 회수가 점차 줄어들면서 감기와는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 환자는 “숨쉬기가 편해진다” 또는 “숨이 깊이 쉬어진다” 환자는 증언한다.
T4는 심장의 생활비(산소와 영양)를 공급해주는 관상동맥이 출발되는 체절이다. 이로 T4체절은 다른 기관들의 문(門, hilum) 역할에 비유된다. 체절신경 T4의 병리는 T4체절의 관상동맥 뿐 아니라 좌심실 심근의 긴장성 수축을 유발시키는데, T4의 병리개선은 이들 조임을 풀어준다. 이로 심장의 생활비는 충족되며, 좌심실 심근은 혈액을 힘껏 뿜어내게 된다.
"가슴이 시원해진다. 머리가 맑아졌다. 눈이 밝아졌다" 등등 환자들은 증언한다.
최적의 심장기능은 대뇌까지 혈액을 direct로 올리는 능력이 있다는 증거다.
T3-T4 이들 두 체절 흉골 안의 골수(骨髓, bone marrow)는 조혈중추기관이다.
이를 종합해 보면, 이들 두 체절신경 T3-T4는 호흡중추기관 폐, 면역중추기관 흉선, 순환중추기관 심장, 조혈중추기관 흉수(胸髓)의 지배신경이다. 이들 기능 모두가 경중을 가릴 수 없는 생명창출의 근간이 되는 기능들이다. 이를 중시, S'NC는 하나의 Controller(조절기구)에 이들 기능들이 동시에 조절될 수 있게 제작하고 임상 시 Controller seating은 단연 1순위다(참고 : 굽은 등은 이들 두 체절신경의 병리에 기인되는 병변이다).
C7, C5, C3의 병리개선은 이들 체절 level에서 긴장성 수축을 일으키는 경동맥(뇌로 향하는 혈액공급로) 그리고 기도(氣道)의 조임을 풀어주어 순탄치만은 않은 대뇌의 혈행과 호흡로(air way)의 장애를 해소시켜며, C7, C5는 우측으로 다 돌아가지 않던 목돌림 또한 원활하게 해 준다. 환자는 “왼쪽 코가 뻥 뚫렸다” “머리가 맑아졌다” “눈이 밝아졌다” 증언한다. 물론 “두통이 없어졌다“는 1순위의 증언이다.
T7은 횡격막의 지배신경이며, 분문부(분문을 포함하는 위장 상부 1/3까지)의 지배신경이다. 별로 크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으나 T7의 병리는 전신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체절신경이다. 횡격막이란 흉강과 복강을 분리하는 돔(dome) 모양의 근성조직 가로막이다. 그러므로 흉부에서 복부로 하행하는 동ㆍ정맥, 식도, 흉관 등의 관(管)조직들은 횡격막 열공(구멍)을 관통한다(그림 5-3c). 그런데 T7의 병리에 기인되는 횡격막의 긴장성 수축은 횡격막 열공 또한 수축시켜 이 열공을 관통하는 관조직들은 이중 조임을 받게 된다. 분문괄약근의 긴장성 수축은 이곳 분문을 통해 진입하는 좌위동맥(위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요한 동맥)의 혈행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하부식도가 위장에 이어지는 분문괄약근을 긴장성으로 수축시키므로 음식물이 쉽게 위장으로 내려가지 못하고 하부 식도에 정체되는 현상이 생기게한다.
좌위동맥 긴장성 수축에 기인되는 혈행감소는 위점막 퇴행으로 이어져 단백질 소화효소 펩신의 생성 분비를 저하시키고 하부식도의 음식물 정체로 물리적 확학적 소화장애의 요인이 된다. 이를 입증할 수 있는 것이 누구나 소화장애 유발 시는 심와부 오목가슴의 답답함, 또는 심와부의 동통을 경험한다. 또 흉대동맥의 긴장성 수축은 하행하는 복대동맥의 혈행을 감축시켜 장질환, 하체질환의 요인이 되며, 복강동맥의 혈행 또한 감축시킨다. 이로 비대치성 복강동맥에서 분지되는 총간동맥, 췌장동맥의 혈행감소는 간질환, 비ㆍ췌장질환의 요인이 된다.
뿐만 아니라 T7의 병리는 호흡에도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호흡은 공기를 들이마시고 내쉬는 폐의 호흡운동을 생각할 수 있으나 대사에서 호흡은 세포에서 에너지 ATP를 생성하는 생화학적 과정을 의미한다. 인체의 생명활동은 호흡작용을 통해 유기물을 분해하여 그때 방출되는 에너지를 이용하여 영위된다. ATP 생성은 세포질에서 무산소호흡으로 포도당 1분자를 분해하여 2개의 ATP를 얻는 해당과정과 38개의 ATP를 만들어내는 미토콘드리아의 호기성호흡 과정이 있다. 그러나 해당과정에서 생성된 2ATP로는 전신에서 요구되는 에너지를 충족시킬 수 없다. 당연히 ATP 생성의 주된 경로는 산소가 필수적인 미토콘드리아의 호기성호흡이다.
체내에서 사용되는 모든 산소는 폐호흡으로 흡입된 산소가 전부다. 따라서 세포호흡에 사용가능한 산소 또한 폐호흡으로 흡입된 산소량에서 유래된다. 그렇다면 에너지 생산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폐호흡의 중요성이 대두된다. 그런데 폐에는 근성조직이 없어 스스로 운동을 일으키지 못하고 늑간근과 횡격막의 상하운동에 의해 유발되는데, T3-T4의 병리는 늑간근의 운동을, T7의 병리는 횡격막의 운동을 저하시켜 폐호흡운동은 누구에게서나 최적일 수 없다. 이로 인한 산소공급의 감소는 특히 뇌의 호흡대사를 저하시켜 만병의 요인이 된다. 피로로 시작되는 증상은 이유 모르게 기운이 없다거나 또는 몸이 무겁다거나 기억력저하, 전신 통증 등등의 증상들을 나타내나 발전되면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며 심할 경우 생명의 위협이 될 수 있다.
다음 우측 S체질에서 병리의 흥분성으로 작용하는 체절신경 T1-T2, C6, C4의 개선 또한 중요하므로 또 다시 반복해 본다.
T1, T2의 병리는 대동맥궁에서 분지되는 완두동맥의 긴장성 수축으로 이 동맥에서 다시 분지되는 총경동맥과 추골동맥의 혈행을 감소시키는데, 이들 두 동맥은 C6, C4 병리에 기인되는 혈관 관조직의 수축을 일으켜 뇌의 혈행을 감소시킨다. 이는 뇌의 퇴행을 초래하는 가장 큰 요인이 된다.
또 중요한 것은 이 T1, T2 이들 두 체절에서는 흔히 대동맥류를 일으킬 수 있다. 혈관 관조직은 협착이 아니어도 긴장성 수축에 기인되는 직경의 감축은 퇴행으로 이어진다. 퇴행의 일종은 혈관벽이 부풀어 돌기나 풍선 형태로 변형되는 대동맥류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들 두 체절은 폐결핵 제1의 병소다. S체질은 결핵성질환을 일으키는 체질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폐결핵의 병소는 T1, T2 두 체절뿐 아니라 S체질에서 병리로 작용하는 T1, T3, T5의 지배체절
제1흉체절, 제2흉체절, 제5흉체절 등의 세 체절에 존재한다.
이들 두 체절신경의 병리가 발전된 경우 나타나는 특징적 증상이 있다;
소지(새끼손가락)의 퇴행이다. 이들 두 체절신경 T1-T2의 중요성 또한 중시되어
S'NC는 이들 두 체절신경의 병리가 동시에 개선될 수 있도록 하나의 Controller로 제작하고
임상 시 우측 체질에서 Controller seating 순위 또한 당연1순위다.
C6. C4 두 체절의 병리는 이들 두 체절에서 경동맥(목동맥+뇌동맥)과 기도 평활근을 긴장성으로 수축시킨다. 그러므로 이들 체절신경의 병리개선은 순탄치 않은 대뇌로 향하는 혈행과 기도(air way)의 장애를 해소시켜주며, C4, C6의 병리 개선은 좌측으로 다 돌아기지 않던 목돌림 또한 해소시켜준다. 환자는 “우측 코도 뻥 뚫렸다” “머리가 맑아졌다” “눈이 밝아졌다” “우측 두통이 없어졌다“ 등등의 증언 한다.
T5은 심장 오른쪽 아래에 위치한 우심실의 지배신경이다. T5의 병리가 특별한 것은 심계항진이 이 체절에서 유발된다는 것이다.
또 폐결핵의 병소이기도 하다. 우심실은 우심방으로부터 내려온 정맥혈을 폐동맥을 통해 폐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체절신경 T5의 병리는 심실의 역할과 관련된 병변을 일으킬 수 있다.
T9은 간장의 지배신경이며 위장과 십이지장이 이어지는 유문(幽門)의 지배신경이다. 따라서 T9의 병리에 기인되는 체절근(골격근, 평활근)의 긴장성 수축은 소화장애, 간기능장애의 요인이 된다. 위에는 음식물이 들어오는 분문과 위에서 소화시킨 음식물이 십이지장으로 나가는 유문이 있는데, 비대성이므로 T9의 병리에 기인되는 소화장애는 우측 유문에서만 일으키는 병변이다. 유문은 제중심에서 위로 2~3㎝, 거기서 우측으로 2~3㎝에 위치한다. 때문에 유문협착증은 이곳의 경결통으로 나타나 쉽게 압진(壓
간장의 기능은 섭취한 음식물이 소화 흡수되어 유입된 영양소를 전신 조직세포의 생필품으로 합성시키거나 또는 그 전구물질로 편성하는 기관이다. 그런데 간장의 기능은 S체질에서 병리로 작용하는 체절신경 T9의 병리보다는 V체질에서 병리로 작용하는 T7병리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다. 이유는 T7의 병리는 위장의 기능장애로 단백질 소화장애의 가장 큰 요인이 되므로 각종 생필품 원료를 두루 갖추지 못하게 된다. 그런데 간장의 혈액공급은 흉대동맥이 횡격막열공을 관통한 바로 밑에서 분지된 복강동맥이 또 다시 총간동맥, 좌위동맥, 비동맥으로 분지되는데, 이들 동맥 중 간장으로 들어가는 동맥이 총간동맥이다. 문제는 이들 동맥 모두가 병리로 작용하는 T7체절에서 분지되므로 이들 동맥의 관(管)조직은 긴장성 수축을 면치 못하게 된다. 그런데 복강동맥은 비대칭혈관이다. 이로 총간동맥은 T7의 병리에 의해 생필품 원료도 두루 갖추지 못하고 혈행까지 감소시키게 되기 때문이다.
흉곽 형성에서 중요한 것 또 하나는 견갑골의 T2, T3 체절에는 관절구가 형성되어
좌우의 상완골이 맞물리는 견관절이 형성되어 상지를 몸통에 연결시켰더라는 것이다.
좌측에서는 T3-T4 두 체절에, 우측에서는 T1-T2 두 체절에서 견관절이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좌측 견관절과 상지의 모든 병변은 T3-T4, C7, C5, C3 병리개선으로 완전히 회복시킬 수 있으며
우측 견관절과 상지의 모든 병변은 T1-T2, C6, C4 개선으로 완전히 회복시킬 수 있다.
첫댓글 반복해서 보고. 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