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자흐스탄 키멥 대학과의 산.학.연 교류증진을 위해 기부금 지원
-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매년 1억원씩 3년간, 총 3억원 기부약정
우림건설(대표이사 심영섭)과 카자흐스탄 키멥대학교(총장 방찬영)이 4월 21일 키멥대학교 총장실에서 심영섭부회장, 방찬영총장, 한재민 교려대학교 기업경영연구원 원장, 김일수 주카자흐스탄대사,
이 자리를 위해 수고하신 NTC 김정대회장과 우림건설 임직원, 키멥대학교 교직원, 각계 주요 인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자흐스탄 키멥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우림건설은 키멥대학교 발전기금으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매년 1억원씩 3억을 기부하는 약정서에 서명하고, 1억원도 전달했다.
우림건설과 키멥대학교의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카자흐스탄 알마틔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키멥대학교는 1992년 카자흐스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설립된 중앙아시아 최고의 명문대학이다.
중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서구식 대학이며 전과정을 영어로 수업이 진행되며 상당수의 외국인 학생들이 재학중이다.
키멥대학교는 카자흐스탄 알마틔 지역에 소재하는 경영.경제.전략연구 전문대학으로 학생 3,100명에 교수 170명 규모로 전체 학생의 60%가 장학금을 받으며 카자흐스탄과 이웃 나라에서 우수한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입학하는 엘리트 대학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우림건설 문화 홍보실 김종욱 상무는 "카자흐스탄에 에너지 및 주택사업에 진출한
우림건설과 키멥대학교가 서로 협력하는 자리로, 국내 건설업체의 카자흐스탄 내 인지도 상승은 물론 국가간 우호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