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녀왔어"!!
"응"
많이 들 나왔구...
"응"
""00아빠"
"왜"
나... 앵그리 버드 같지 않아....
...
...
그러구 보니 눈썹이 짙은게
영락없는 앵그리 버드다..
평촌 친구들 만나서 놀구 온다던 사람이
머리 염색에...(흠 다헹히 검은색깔이다)
눈썹 문신을 하구 왔다....
"어케지..."
낼 아들 졸업식에 어케 가지....
"앞머리 내리구 가믄되지"
괜찬을 려나
내심 걱정이 태산 같은가 보다
일~~이주일 지나면
색깔이 옅어진다나 뭐라나
울 집사람 눈썹은
영락없는 앵그리 버드 눈썹이다..
기념삼아
장난삼아
사진한장 찍어주고
ㅋㅋㅋ
ㅋㅋㅋ
웃고 말았다....
세월지나
사진속 모습을 보며
한바탕 또 웃어주리라
ㅋㅋㅋ
ㅋㅋㅋ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Angry Birds
배장원
추천 0
조회 68
13.02.19 17:4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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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귀여븐 것들 꼭 소꼽 장난 하는거같이 사네~~
대부분의 남편들은 뭐라 할꼬?
하여간 재밌게 알콩 달콩 그리살아라
사진 올렸음 금상 첨환데 그것이 차~~암 아쉽다
이쁘게. 더 이쁘게~~~^^ 멋져~~
행복하게 사는 모습 좋으네.
용기내서 캭!! 올릴구 싶지만
뒷탈이 두렵워~~~거기까지만이다
졸업식날 울 큰 아들이
ㅋ ㅋ ㅋ ㅋ
한참 웃었다!!!
아들 졸업 혀 그동안 고생 많이 했구... 빨리 보고 싶다
글구 마나님 사진 당장 올려줘. 뒷탈은 염려말기여
누구나 예뻐지고 싶은 건 당연한 소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