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과정의 화요기초반과정과 중국차 수업을 받고 있는 다우들의 생애 처음 차문화여행
코로나19로 제대로 된 여행도 못하고,
너무나 무료한 일상에서 새로운 분위기의 차문화여행이 궁금하여 이사장님께 차문화여행할 곳을 추천받았다.
경주의 아사가차관, 그리고 부산의 호정재
그래서 목적지를 부산으로 정하고
이사장님께 부탁을 드려 일정을 잡고, 차향여정을 다녀왔다.
처음에는 4명이 함께하려했지만 아쉽게도 일정이 생겨 3명이 출발~~~
생각보다 일찍도착해 부산의 명물 씨앗호떡, 떡볶이, 유부 등으로 속을 채우고,
눈요기를 한 다음에 아~~~기다리고기다리던 호정재에 도착
동네 주택가에 자리잡은 곳으로, 겨울이어서 쓸쓸하기는했지만 주인장의 따스한 미소로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제주도산 수선화를 선물로 준비해놓으셨드랬다
센스있는 주인장~~~
닮고싶었다.
인상도 좋고,
말차로 시작해서
동정우롱
문산포종
목책철관음
동방미인까지
다과로는 딸기, 고구마, 다식, 딸기모찌, 우유빵 등
엄청 풍성한 준비를 해주셨다
차를 마시면서, 차의 색, 향과 맛을 음미하고
여러 다구들을 관람하고
풍성한 찻자리에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이었다.
다시 광복동거리로 출발하여 쇼핑하고
두손가득히하고
부산의 밤바다를 만끽하러 해운대로 향했는데~~~
역시나 저버리지않는 부산의 밤바다
너어무 멋지더라구요.
두번째 장소는 뷰맛집인 비비비당
부산의 힐튼아난티
기장의 대변항에서의 아나고회까지 완벽한 차량여정이었다.
멋진곳을 안내해주신 이사장님
머나먼 길을 안전하게 운전해주신 원선생님
즐거운 차향여정길에 기꺼운 마음으로 함께해준 장선생님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함께한것같은 강선생님
다음에도 함께 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
첫댓글 와아ㅡㅡ
멋지고 아름다운 차문화여행 이였네요
이런 시간들이 모두에게 가끔이라도ㅡㅡ
우와ㅡㅡㅡ
멋지다 다음엔 나도 델꼬가유
말 잘들을께요
보고싶당 모두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