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만 탄생 200주년 기념 “어린이 정경”
뮤직스쿨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25회 정기연주회
꿈의 세계를 향한 아이의 동경을 한 폭의 음악으로 그려보다
새로운 차원의 합창음악 변신 그리고 유쾌한 즐거움..
뮤직스쿨에 오셔서 소중한 동심과 미래의 희망을 가져가세요
푸르른 하늘아래 짙어가는 초록생기가 상쾌함을 더하는 계절에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6월 5일(토) 오후 5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2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우수한 정예단원들로 탄탄한 구성의 음악성과 테크닉으로
과천시를 대표하여 청소년 음악의 진보적인 선두자로서 수많은 국내외 공연을 통해 예술문화의
시너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뮤직스쿨”이라는 주제로 음악이라는 매개를 통하여 학창시절의 우정과 향수를
순수하고 완벽한 최상의 하모니로 전달하는 무대로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는 독일 낭만파의 거장 슈만의 탄생 200주년으로 그의 대표적 작품인 피아노곡
<어린이 정경>을 합창곡으로 재구성하여 새로운 경지의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화려한 연출과 청소년의 밝고 아름다운 하모니는 역동적인 안무와 더불어 싱그럽고 청량한
무대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공연의 서막은 친구의 소중한 가치를 연주하는 곡으로 시작된다.
이어 슈만의 <어린이 정경> 총 13곡 중 7곡을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반주자 박은지의 독주에
연이어 합창곡으로 편곡하여 챔버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연주한다.
꿈의 세계를 향한 아이의 동경이 느껴지는, 짤막한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7곡인 ’트로이메라이'는 너무나 잘 알려져 있다. 해맑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작품으로
동심의 세계를 회상하며 가족들과 함께 감상하기에 아주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MR반주에 맞춰 화려한 안무와 함께 연주할 ’뮤직스쿨‘은 유년과 청소년기의 정서적 함양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그 의미가 남다르면서 재미있는 무대로 구성되었다.
특별출연은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는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청소년 문화교류의 의미와
함께 새로운 즐거움으로 무대를 더욱 빛낼 것이다.
피날레는 연합합창으로 봄의 정서가 흠뻑 담긴 ‘고향의 봄’, ‘나비야’로 막을 내린다.
공연 및 티켓 문의는 과천시립예술단 사무국 (02-507-4009/02-500-1442, http://artgccity.net)이며
전석무료초대이다.(초대권 소지한 관람객만 입장가능-공연당일 지정좌석권으로 교환 必)
※초대권은 과천시립예술단 사무국에서 배부
P R O G R A M
○ 친구
진정한 친구 이현철
친구 이현철
○ 슈만 : 해설과 함께하는 ‘어린이의 정경’
미지의 나라들주소현 편곡/이성원 작사
이상한 이야기
술래잡기
조르는 어린이(Solo : 홍혜나)
만족(중창 : 길영혜 이수림)
큰 사건
트로이메라이
Intermission
○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푸른 나무이근택 작곡/이원수 시
소꼽놀이
우리 어머니
햇살
○ Music School
Music School (음악학교)우효원 작사·작곡
Melody and Harmony (멜로디와 하모니)
Tempo rubato (템포 루바토)
Dynamic (다이내믹, 셈여림)
○ 연합 합창
고향의 봄 홍난파 작곡/이원수 시
나비야박경현 편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