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문 교통공원에 왔어요!
과천시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교통 탑승 안전 교육으로 관문 체육 공원내에 있는
어린이 교통 공원에서
한결어린이집 친구들이 선생님과 인사를 해요! "안녕하세요"
제일 먼저 횡단 보도 보행시 바르게 건너는 방법에 대해 알려 주셨어요.
안전하게 길을 건너는 5원칙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어요!
신호등이 없는곳에서의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과 차량안전 운전에 대해 알아보며 체험해보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안전하게 길을 건너는 5단계의 법칙을 알려 주셨습니다.
1. 멈춘다. 2. 차를 본다. 3. 왼손을 든다. 4. 확인한다. 5. 건넌다.
먼저 횡단보도에서는 화살표가 있는 곳에 서요.
그래야 신호를 보지 못한 차가 브레이크를 밟을 수 있는 시간이 있어요.
그 다음 왼손을 높이 들고 좌우를 살펴 본다음 차가 멈추는 것을 확인하고 건너요.
손을 드는 것은 우리가 키가 작기 때문에 차가 우리를 잘 보라고 드는 거라는 거 알지요?
우리 친구들 횡단보도에서 확인을 한 후 손을 들고 건넜습니다.
횡단보도 앞에서 손을 들고 건너요!
우리 친구들은 아직 키가 크지 않기때문에 자동차에서 잘 보이라고 왼손을 들어요!
주황색 선을 지나면 다시 손을 바꿔주어요!
횡단보도를 건너 체험교실에 왔습니다.
오늘 우리 친구들은 차량 탑승교육으로 어떻게 하는것인지 화면을 통해 알아보아요!
차량 탑승 체험을 하기전에 안전교육을 먼저 받았습니다.
헬멧을 쓴 후 안전벨트를 꼭 해야 합니다.
우리친구들이 체험할 차량으로 뽀로로 안전모자를 꼭 써야 합니다^^
우선 안전모를 쓰고...
교통선생님의 설명을 들어요!
안전벨트를 하고...
두 손으로 핸들을 꽉 잡아요!
오른발은 가만히 두고 왼발로 출발과 멈추는 것을 알아보아요!
교육을 들었으면 이제 시동을 걸어요!
운전을 하다 신호가 걸리면 이렇게 멈춰야해요!
시범을 먼저보여주는 00이가 선생님의 설명을 잘 듣고 있네요^^
왼쪽 발은 고정하고 오른쪽 발만 움직이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멈출때는 초록색 브레이크를 꾹 밟아주면 됩니다.
우리 친구들 멋지게 앉아서 친구들하는 모습을 유심히 보고 있네요^^
횡단보도에서 빨간불일때는 멈춰야 해요^^
초록불로 바꼈으니 출발~ ^^
우리 친구들이 차량탑승체험을 해본 차와 교육해주신 선생님들과 찰칵! ^^
오늘 너무나 유익한 교육을 해주신 선생님께 감사하며 다같이 찰칵^^
한결어린이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우리가 배운대로 길을 건너보는 친구들이랍니다.
교통안전교육
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회에서 나오셔서 우리 친구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을 해주셨습니다.
차와 차가 부딪혀도 교통사고, 사람과 차가 부딪혀도 교통사고로
차와 바퀴 달린것(인라인, 자전거 등)이 부딪혀도 교통사고라 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알려주실 교통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우리 친구들 멋지게 앉아서 선생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답니다^^
골목길에서 안전하게 걷는 방법은 한쪽으로 가서 걸어갑니다.
길이 나누어졌을때는 사방을 둘러보아야 합니다. 왼손을 번쩍 들어야해요!
인도와 차도롤 알아보고 횡단보도에서 바르게 건너는 방법을 알아요!
스티커를 떼어 우리 횡단보도를 붙여주어요!
우리 친구들이 횡단보도를 직접 붙여볼까요?^^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는 방법은 지하도, 육교, 횡단보도 입니다.
사람이 다니는 길은 인도이고 차가다니는 길은 차도라고 합니다.
그럼 차와 사람이 모두 다니는 길은 횡단보도랍니다^^
길을 건널때는 어느손을 들어야할까요?
왼손을 번쩍 들어야해요!
횡단보도를 건널때는 차가 오는쪽 운전자가 보이는 왼손을 들고 건넙니다^^
무단횡단이 얼마나 무서운것인지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차를 타면 꼭 해야 하는것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안전 벨트 입니다^^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되었어요!
차에 탈때 운전자 옆에는 어른이 뒷자석에는 어린이가 타야하는 이유는 가장 안전한 자석이 운전자 뒷자리입니다^^
안전벨트는 내 목옆에 난 쇄골 아래쪽으로...
허리는 벨트 아래쪽으로 양옆에 있는 골반 아래로 지나가야 합니다.
차밑으로 물건이 떨어졌을때는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하고요.
인라인스케이트, 자전거를 탈때는 꼭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해야 합니다.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다섯가지 약속을 꼭 지킵시다^^
다시한번 복습하는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복습하는 의미로 한번 풀어볼까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왜 해야 할까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의 중요성
어린이의 사전적 의미는 '어린아이'를 대접하거나 격식을 갖추어 이르는 말로 대개 4.5세부터 초등학생까지의 아이를 이른다. 어린이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완전한 인격체를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성인보다 여러가지 측면에서 능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 때문에 성인과는 다른 유형의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존재하게 된다. 신체적 측면에서 보면 시야각도가 성인에 비해 좁고 청력도 성인의 60% 정도 밖에 되지 않으며, 속도 감각이 매우 떨어지는 등 성인과 비교해 여러가지 측면에서 부족하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 또한 크다.
(출처: Daum카페 '어린이교통안전연구소' 자료)
이러한 이유로 어린이는 노인, 장애인과 더불어 교통약자라 불리며, 정부에서도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우리나라의 어린이 교통사고는 선진국에 비하면 매우 높은 수준이다.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표적인 정책은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초등학교 앞에 지정되어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을 들 수 있다. 2011년 말 현재 전국적으로 4,921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보호구역 내에서는 주/정차 금지, 제한속도 30km/h 등의 규제와 더불어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각종 안전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사람의 행동이 변해야 한다. 즉, 교통장면에서 안전한 행동을 취하는 교육이 필요한데 이는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에 비해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미래의 교통문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이를 위해 운전자뿐만 아니라 어린이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이 요구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실시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학교교육과정 내 교육과 학교교육과정 외 교육으로 구분할 수 있다. 학교교육과정 내 교육은 아동복지법시행령에 근거, 2개월 월 1회 이상, 연간 12시간 이상의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학교교육과정 외 교통안전교육은 교통안전전문기관이나 경찰, 시민단체 등에 의해 수행되고 있는 것으로, 연속성 측면에서는 부족한 점이 있으며 학교교육과정 내 교육과는 달리 모든 어린이가 골고루 헤택을 받기도 어렵다.
가까운 일본부터 영국, 프랑스, 독일 같은 선진국도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법적으로 의무화하여 시행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우리나라와 같이 저/고학년으로 구분하여 시행하고, 교육내용도 유사하다. 프랑스는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교통안전교육증명서(APER) 제도를 도입하여 학생들에게 성취감을 불러일으키고 적극 교육에 참여할 방안으로 삼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참고할 만한 내용으로 보인다.
미래교통문화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의 효과
어린이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의 효과는 여러 연구에서도 나타나고 있는데, 도로교통공단에서 교통안전 체험교육 효과를 측정한 연구에서도 교육을 받기 이전보다 교육을 받은 이후 교통안전지식 점수가 향상하였으며,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서도 높은 점수를 보였다. 또한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실제 교통 장면에서 안전한 교통행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어린이에 대한 교통 안전교육은 미래 교통문화의 중심으로 우뚝 설 어린이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지향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흔히 3E 정책을 사용한다. 교통안전시설(Engineering), 단속(Enforcement), 교통안전교육(Education)이 그것이다. 이 가운데 교통안전시설은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데 목적이 있지만 교육이나 단속은 사람의 의식이나 행동의 변화를 목적으로 한다. 미래의 교통문화를 위해 우리가 추구해야 할 방향은 교육에 대한 사람의 행동변화이며 이는 어린이들에게 더욱 더 중요하다는 점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우리의 속담을 보더라도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교통문화를 습득하게 해주는 교통안전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판단된다. 이러한 우리의 노력으로 어려서부터 자동차 문화를 경험하며 성장한 우리 어린이들이 성인이 되어 교통문화의 중심이 되는 시기에는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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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강수철 책임연구원(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정책실)
출처: 네이버 블로그'우리가족 행복은 365 안전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