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님 어수선한 시국에
무탈하게 잘 지내고 계시지요?
친구님 우리의 청춘은 이제 시작입니다,
보석처럼 빛나는 친구님들의
2020년 경자년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칠십,칠순, 참으로 아득하게만 들렸던 말이었는데
벌써 신묘생 칠십 나이라 하네요!
아직은 들뜨는 소년,소녀의 감성으로
하루를 열고 하루를 닫아 가고있지요,
거울을 보며 빙긋히 미소지어 보면
눈가에 잔주름도 나를 따라 웃고
검은 머리 사이사이 삐죽이 내미는 흰 머리칼들도
이젠 온통 백발이 되어
삐실삐실 미소를 흘려 보내지요!
아하~그렇구나 나도 벌써 칠십 고개를 넘긴
칠순 할베 할메이구나 생각 하면서도
자꾸 내 얼굴에 웃음이 번지는것은
아직은 그래도 젊다는 착각일까!
경자년에 칠순을 맞이하는 신묘생 친구님들
모두,모두 아름답게 익어가길 소망합니다!
예전엔 가난에 찌든 짧은생에서 환갑 나이만 되어도
오래살어 감사하던 시절 이었는데
요줌은 인생 칠십부터라고 합니다!
새롭게 인생 2막의 시작을 여는
우리 칠십을 맞이하는 친구님들
더 멋진 인생 2막의 칠순이라는 아름다운 문을 열고
예쁘고 멋지게 삶을 영의 하시길 바랍니다!
60대 카페서 주선하며 우리가 주관하는 칠순 잔치를
코리아나 호텔 7층 연회장에서 10월17일 토요일 잔치를 하고
18일 일요일은 경복궁에서 사진촬영 합니다,
미리 사전공지 하오니 일정을 잘 조율하여 불참없이
칭구님들의 열정과 열의로
우리가 주인공 답게 많이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토끼방 운 영 진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