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필봉산을 다녀왔습니다.
해발 100M인데 무려 4시간 동안이나 산속을 헤메고 다녔지요.
많은 사람들이 오르고 내리는 모습들을 카메라와 메모지에 옮겼습니다.
우연히, 정말 우연하게 '오산'을 검색하였더니 '나사오사'가 뜨더군요.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좋군요.
정말 좋아요.
우리 오산에 이러한 분들이 있기에 아직도 희망은 있다고 생각됩니다.
옹색하지만 제 가게에도 놀려오세요.
구, 1번국도 큰다리 근처에 대원약국이 있습니다.
약국 옆 '빵의 나라'와 'SK텔레콤 골목으로 오시면 보입니다.
學而時習之(학이시습지) 라는 간판을 걸어놓았답니다.
누구라도 책은 무료로 빌려준답니다.
요즘 동네 어린이들이 많이 오고 있는 중입니다.
어른들도 이따금 오시구요.
하여튼 '나누며 사는 오산 가게'에 저도 덤으로 끼워주시면 좋겠군요. 아자아자 오산!
첫댓글 워롱쿠님, 반갑습니다. "따뜻한 오산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
연락처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지금 산행 떠납니다. 018-240-0592
반갑습니다. 뭐하는곳인지 무척 궁금했었는데~ 가끔 들러야 겠네요~
반갑습니다.. id 뜻풀이좀 해주세요.. 대단함이 배어 있을것 같아요.
아는 분한테 오산에도 그런 서점이 있더라면서 신기해하셨던 얘기를 들었는데, 이렇게 나사오사 까페에서 뵈니까 더 반갑네요.^^ 나눔가게에 관심이 있으시군요. 나눔님이랑 조만간에 찾아뵐께요^^
환영합니다.오산에 그런곳이있는줄처음알았네요.산에자주가시나봅니다.산에가실때연락좀주세요?018-235-7419
미소님 저도 산에 갈때 연락주세요. 저 필봉산 어디있는지 가보고 싶거든요.
인사만 드리려했는데... 리플이 주렁주렁하네요. 질문에 간단히 답 올립니다. 웸마님: 오산시민께 무료 도서 대여합니다. 꼭 오산시민이 아니더라도 가능하고요. 거봉도사님: '숲속의 곰'이라는 뜻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가끔 곰같은 짓을 잘 해서요. 가난한시인님: 다 있습니다. 없는 것은 빼 놓고요.
은하수님: 오실 때 전화 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그냥 문 열어놓고 여기저기 잘 다닌답니다. 018-240-0592 은결님: 필봉산은 오산 은계동 뒷산을 말합니다. 해발100M랍니다. 그래도 2시간은 걸어야 한답니다. -끝-
저도 산에 갈 때연락 주시면 동행하고싶은데....같이 운동합시다 011-9876-6684
ㅎㅎㅎ 워롱 쿠님 인기가 대단하시네요... 저도 조만간에 한번 가겠습니다. 책 고르다가 쭈삣쭈삣하면서 '안녕하세요~' 하면서 바보같이 굴면 바보인줄 아세요...*^^*
오늘(9/6)나눔님과 은하수님이 오셨습니다. 고맙구요. 나사오사의 멤버가 된 것 자랑으로 여기며 살겠습니다. 그동안 모든 분들이 활발하게 봉사하신 것을 보니 부끄럽군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지도해 주시길.. 그리고 부담없이 새물터문고에 오셔서 책 가져가시길...(공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