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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산 백천계곡
☆산행일시/ 2007년 6월 17일 07시 서면 영광도서입구 ☆산행지/ 경북 봉화군 석포면 백천계곡~ 태백산~ 당골 ★산행코스/ 봉화군 석포면 현불사-백천계곡-상골능선-부소봉-천제단-장군봉 -단종비각-망경사-반재-당골-단군성전-석탄박물관-제3주차장 ★산행시간/5시간 30분
산행전 회원 상호간의 상견레
☆산의개요 신라때 북악으로 불리었던 태백산은 우리나라 12개 명산에 들고 백두대간의 중추로 장중한 위용을 갖추고 있으며.낙동강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정상부근 1.560m 고지에 단군신앙의 성지인 천제단이 있고. 천제단 중앙에는 우리나라의 시조인 "한백검"의 비석이 있다.
천제단에서 유일사쪽 능선에는 태백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수백년된 주목 군락지가 있다.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 을 산다는 주목이 죽어서도 그렇게도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다는것이 정말 기이하기만 하다.
태백산 정상인 장군봉은 마치 우리나라 민족성 만큼이나 무던하리 만치 밋밋한 능선을 이루고 있고.단군 성전이 있는 당골계곡은 골이 깊고. 물이 맑아 여름철에 피서지로 그만이다. 태백산에는 6월초에 고운 철쭉과 함께 모닥불놀이. 전야제. 전국등반대회등 철쭉제가 열리고 1월 하순에는 설경속에 등반대회. 오궁. 썰매타기.눈조각 경연대회등 눔꽃 축제가 열린다.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특히나 지난해부터 봉화군에서 50년동안 묵었던 등산로를 재 정비하여 깨끗하게 새 단장한 석포면 석포초등학교옆을 지나 현불사를 올라서 아름다운 원시의 경관을 자랑하는 백천계곡의 아름다운 비경과 맑은물 그리고 상골능선의 부드러움은 산을 오르는 이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해 주는 명코스였습을 전하구 싶습니다.
천제단 오르기전의 어떤분의 묘지와 그옆의 제단에서
☆산행후기 이른 아침! 그러나 요즘은 해가 일찍뜨는 관계로 어둠은 없꾸 05시라두 해는 밝아 이른 새벽이라는 것을 잃어버리게 한다. 06시 서면도착 ~~~ 준비를 하는중 회원님들이 모이기 시작. 07시 차량은 일행을 태우구 출발 대동요금소를 지나 대동 대구간의 고속도를 신나게 달리구 1시간후 대구를 지나구 동명휴게소에서 잠시 휴식후 중부고속도로를 질주 영주요금소를 빠져나와 봉화를지나 석포면 석포초등교를 못미쳐 현불사 표지석을 좌로돌아 좁은길의 현불사를 향하여 올라서구
잠시후 현불사를 지나 백천마을을 다다르구 여그서 하차하여 본격적인 백천계곡을 오른다. 이어 도착한 차량진입 차단기 앞에서 오늘의 산행 안내와 서로의 인사가 있은후 11시 27분 깨끗하구 시원하기 이를데없는 백천계곡을 오른다. 시원한 계곡을 오르다 만나는 삼거리 이정표 상골능선의로 가기 위해 직진~~~ 완만한 계곡은 끝이나구 본격적인 오름길이 시작되구 온몸이 땀우루 젓어 온다.
태백산 정상에서 ~~~
계속되는 오름길 이어 만나는 엄청나게 크다란 소나무~~~ 장정 세사람이 안아두 모자란다 이러키나 크다란 소나무는 내 생전에 첨보는거 것따.12시 15분 (이름하야 벽산송으로 즉석에서) 계속되는 오름길 ~ 이어 진양강공 지묘를 만나구 12시 57분 이러키나 머나먼 능선에 꺼정 묘지를 쓰신 그 정성에 아마두 그집안은 대대로 정승이 나오지 않았껏나를 생각하며 오름길을 오르다보이 부쇠봉이 우리를 반긴다.13시 59분~~
국조 단군을 모신사당
여그서 기념 촬영후 바로아래의 헬기장에서 늣은 중식 ~~~ 도야지 불고기에 냉동대감~~~ 요그이 둘이묵따 서이 주거도 모루는 최고의 시간이라? 한시간에 걸친 중식이 끝이나구 14시 50분 장군봉을 향하여 진군이다. 15시 20분 천제단 도착 크다란 정상석 태백산~~~ 정상석이 일행을 반기구 여그서 모두들 기념촬영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정상에는 멧돼지가 산객들이 던져주는 먹이를 먹으며 한가로이 나돌아 댕기구 멧비둘기두 어느덧 산객들과 일행이 되어버린다. 모던것을 뒤로한채 하산 ~~~ 이어 망경사를 만나구 단종비각을 지나서 반재를 만나고 물좋코 경치좋운 당골을 지나 단군성전 그리구 광부들의 애환이 서린 석탄 박물관을 구경하구 17시 16분 당골 제2 주차장에 도착하여 오늘의 태백산 산행을 접었습니다.
하산후 후식입니다
안전산행에 협조하여주신 회원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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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태백산 정상이 평지 처럼 보입니다...고생 하신 산행일기 잘 봤습니다..아울러 못가본 태택산도 구경 했구요..
그래두 1560고지의 높은산이지요.계곡으로 올라서 하산한지라 ~~~
오름길에 넘힘들어서 숨이 헐~~~~떡헐~~~떡
대단 하십니다...나도 아프지만 않았으면 저런데는 문제 없을텐데.... 군생활 할때는 내가 제일 빨리 올라 갔었는데...내 청춘 돌려줘...
마이아파요 어디가아파요 건강이젤인데 빨리건강찿으세요
수고 많았습니다 백천계곡은 상당하게 깊은 골짜기인지라 오름길두 상당한데 ~~~ 어려운 산행길 대단한 체력의 소유자인지라 까딱없이 오르구~~~
멋지요 ㅎㅎ 근대 넘 자주 댕기는거 아니여 남푠이 싫어할낀대 ㅎㅎ
울남편 잘한다네요 살빠진다고 집에있어도 뒷산이라도가요
건강관리는 치곤디 뭐땀시 몬가구로 한다요? 쥔장나리는 마눌 주그두 몬가구로 하는갑따?
선배님께서는 정말 멋진곳 많이 다니시네요 ㅎㅎ 부럽습니다...서울근교에 오시면 연락주세요...댕강 달려갑니다.
오케이.땅큐~~~~고때에 한꼬뿌 합시다레.............
산이좋은 사람들요 쓰레기 산에 버리지 마시고 잘가지고 내려 옵니까? 산을 좋아하기에 무러봅니다 자연을 소중히 여기시고 나미 버리고 안가져간 쓰레기 라도 눈에띄면 가져 오시면 합니다 송이등산 을 가보면 뭐캔 또 답배각 요쿠르트 병 또 페트병 무지 던져놓코 간사람들 많아서리 332는 등산은 송이등산 해봤지만 정말로 눈에 띄이면 다 주서가지고 내려옵니다요 쓰레기 모은곳까지요,, 그럼 마음이 뿌듯하고요 그다음 송이등산 올라가면 분명 송이가 눈에 보입니다 자연을 사랑합시다....
산행하시기도 힘든데~ 좋은 작품까지 남기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덕분에 편히 전국산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늘~안전산행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