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송이축제를 아시나요? / 헤럴드경제 2008-10-04
초가을 깊은 소나무 숲, 촉촉한 흙위로 송이가 뽀얀 속살을 수줍게 내민다. 20~60년 된 소나무 아래에서만, 그것도 솔잎이 넉넉히 깔린 땅에서만 돋아난다는 송이는 까탈스러운 소녀를 닮았다. 낮 기온이 26도를 넘지 않고 밤 기온이 15도 이하...
양양에 와서 바다만 보고가랴! / 오마이뉴스 2006-06-23
바다입니다. 푸른 빛 넘실대는 바다고, 누구나 동경하고 가고파하는 바다입니다. 바다에 서 있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열정이 생기고, 누구든지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은 관용이 생기고, 누군가에 의해 지울 수 없는 상처도 치유할 수 있는...
[삼국유사 흔적을 찾아서] (60) 진전사지와 낙산사 / 부산일보 2007-06-28
새벽에 길을 나섰다. 강원도 양양 진전사지와 낙산사는 멀고도 멀었다. 경주에서 포항, 장사, 강구, 영덕, 도곡, 영해, 기성, 울진, 봉평, 후정, 죽변, 부구, 호산, 삼척, 장호, 원덕, 가는 곳곳마다 정차했다. 그때마다 사람들은 내리고 타고 기사도 천천히... |
첫댓글 역쉬강원도 중에서도양양군 오산면이 얌^^지기님 진짜 좋은곳에 터 잘 잡으셨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