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맛집 / 강릉시 안인리 고향횟집
그리고 통일공원
울릉도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다시 찾아온 귀차니즘 때문에
계속 포스팅이 늦어지고 그땐의 기억이 가물가물해지면서
이래서는 안되는데 새로운 식당을 찾는것 보다 안정적인 곳을
다시 찾게되는 도전정신도 점점 사라지는것이
이번에도 세꼬시를 먹으로 다시 안인리 고향횟집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점심시간에 방문을 해서 이건 완전이 전쟁터를
방불할정도로 어수선한것이 식당안은 자리가 없어 바깥에
준비된 자리에서 먹었습니다.
바람이 불어 시원한것은 있었지만 상위에 깔아놓은 상종이가
바람에 휘날리고 아휴~~~시간을 잘맞춰 가야할것 같습니다.
세꼬시 30,000만원 짜리 소(小)를 주문했습니다. 뼈가 씹히지 않고 물기도 아주 잘 제거를 해서
세꼬시 특유의 단맛이 혀에 착착 감기는것이 아주 맜있는 세꼬시 임에 틀림없습니다.
비벼먹을수 있는 야채와 함께 기본찬이 함께 나오고 기본찬이라 해봐자 미역국과 멸치 등 몇가지 입니다.
날씨가 더운 관계로 물회도 하나 따로 주문 했습니다.
여기에서 문제의 숙주가 등장했습니다.다른것들은 정말 맛있고 입에 착착 붙는 맛있는 세꼬시인데
숙주가 조금 오랜된것으로 반찬을 만들었는지 상하지는 않았지만 검정색으로 변한것이 우리뿐아니라
다른 자리분들도 거의 먹지 않았더군요.
물회에도 회의 양이 장난이 아닌게 정말 많이 주십니다.
시원한 물회육수를 넣고 맛있게 후르루~~~냠냠~~
돌아오는길에 함정과 강릉 잠수함 침투때 발견하여 무장공비와 교전을 벌였던 잠수함도 전시가 되어 있는곳을
둘러보고 근데 날씨가 엄청 더워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중국분인지 대만분인지 모르지만 관광객들도
있었는데 약간 볼거리가 부족한것이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강릉시 안인리에 위치한 고향횟집 주소는 지난 포스팅에 적었던것이 있어 따로 표시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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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는 꿀돼지님 블로그에서 가져옴 -
첫댓글 꼭 가봐야겠어요 존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ㅎ ^^
같이 갈까요 ??? ^^
와 우 션한 쐬주도 일잔 꿀꺽
언제함가볼까?
꼬맹이들땜시 -:-
꼬맹이들 데리고 가시면 되지요 ~~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