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위자'입니다.
아래와 같이 질문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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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본다' 라는 우리말의 용례가 없음
안(쪽)을 본다?
안(쪽)에서 본다?
안(쪽)에서부터 본다?
우리말 어법에 맞게 살릴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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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위자'왈 ; "있습니다."
대상(아람마나, =인식의 대상)을 ............ <法(dhamma)으로 '본다'>임.
그렇게 보시면.......... 여러분은 <칠각지>를 얻은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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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첫댓글 '아위자'입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오욕락(으로부터 시작되는 영역)을 <法(dhamma)로 '본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게 보는 것이 <연기>를 보는 것.
'아위자'입니다.
그렇게 보신 다음에 .......... <法(dhamma)에 대한 sati와 반야와 평정>!
'아위자'입니다.
그리하신 다음에.......... 보다 고급 수준으로 나아가실 의향이 있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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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이란? ............. <아자땅[=法]>과 <바히다[=法]>에 모두 걸쳐져 있음............을 <표현하시는 부처님 특유의 표현>임을 이해하시게 되시면 ......... '中道'라는 것이 매우 쉬운 <道[magga, 心路]>임을 아시게 되실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中'이란? ............. <아자땅[=法]>과 <바히다[=法]>에 모두 걸쳐져 있음 //
사실 모두 心과 法의 관계, 즉 <안으로의 영역 = 심의식이 대상을 경험하는 인식영역>에
아자땅과 바히다가 그 안에 들어가는 것인데...
부사 아자땅과 바히다를 단순히 안으로와 밖으로라는 위치 개념으로 보니... 어렵네요.... ㅋㅋㅋ
그러면 '中道'라는 것은? ...
心과 法의 관계, 즉 <안으로의 영역 = 인식영역>에서
아자땅[=法]에 탐진치 대신 <明, 반야, 앎(知)>을 갖추고
<바히다[=法]인 오욕락, 66법, 오온 등을 명색이 아닌, <연기된 법>으로 꿰뚫어 보는 앎이
중도!... 라고 할 수 있겠네요...
//사실 모두 心과 法의 관계, 즉 <안으로의 영역 = 심의식이 대상을 경험하는 인식영역>에
아자땅과 바히다가 그 안에 들어가는 것인데...
부사 아자땅과 바히다를 단순히 안으로와 밖으로라는 위치 개념으로 보니... 어렵네요.... ㅋㅋㅋ//
그런 거 같습니다. 아자땅, 바히다는 모두 심과 법사이 라는 안의(아자띠까) 영역에 위치한 거 같네요.
//그러면 '中道'라는 것은? ...
心과 法의 관계, 즉 <안으로의 영역 = 인식영역>에서 //
그렇지요.... 한줄 한줄... 님의 글을 따라 가니, 배우는게 많네요.....
//아자땅[=法]에 탐진치 대신 <明, 반야, 앎(知)>을 갖추고
<바히다[=法]인 오욕락, 66법, 오온 등을 명색이 아닌, <연기된 법>으로 꿰뚫어 보는 앎이
중도!... 라고 할 수 있겠네요... //
아자땅은 심쪽으로.... 바히다는 대상쪽으로 생각하면 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