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요.
요즘 좀 바쁘기도 하고 귀찮기도 해서 글 같은거 안 쓰려고 했는데요.
좋은 뉴스보다 안좋은 뉴스들이 훨씬 많은 탓에
뉴스 보다 보면 분통이 터지고 자꾸 혈압 오르고,
그러면 그것에 대해 또 할말이 생기고 또 할말이 생기고...
습관인지 병인지 할말이 생기면 못참겠네요.
며칠전 뉴스 보다가 두가지 사건땜에 또 화가 나더군요.
하나는 부모가 체불임금 12만원 받으러 간 사이어린 남매가 불에 타 죽은 참변인데
이 가슴 아픈 사연을 보면서 그 빌어먹을 국회의원들한테 또 다시 화가 치밀더군요.
죄 지어 감옥에 있는 국회의원들은 아무런 의정 활동도 하지 못하는데도
보좌관들까지 각종 수당 한푼도 빼놓지 않고 꼬박 꼬박 받아 챙기는 돈이
한달에 무려 2427만원이라니...
그중 가계보조수당도 있다는데 아니,그런건 극빈자들한테 줘야되는것 아닌가요?
세상에나 마상에나...^^
우리 국민들이 그런 쓰레기들한테 한달 영치금 2427만원을 넣어준답니다.글쎄..^^
누구는 새빠지게 일하고도 12만원 못받아 그거 받으러 간 사이 어린 자식들은 화염에 휩싸여 죽어가는데...
정말이지 어처구니가 없네요.
그 보도 직전, 아저씨께서
"국민 눈물 닦아주는 정치됐으면 좋겠습니다" 고 하셨는데
정말 국민들 눈물 닦아주는 정치가 절실하게 절박하게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하성혼지 나발인지 하는 골빈 지휘자.
국위 선양하라고 비싼 돈 들여 내보내놨더니 대가리 똥밖에 안든 소리나 지껄이고 ...
"하성호 단장은 즉각 해임됐습니다" 며 아저씨께서 힘주어 말씀 하실 때,
ㅋㅋ 저도 속이 다 후련했습니다.
미국이 그렇게 좋거든 그곳에서 미국넘들 발바닥이나 핥으며 살든가...
그런 노예근성이 다분한 인간은 해임에서 그칠게 아니라 입국금지 영구 추방 시켜야돼.
친일세력만 청산시킬게 아니라 이참에 그런 친미주의자들도 확 쓸어버려야 되는데...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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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눈물 닦아주는 정치인은 없는가?
칼쑤마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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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11 23:1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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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서울팝오케스트라 단장의 한국 비하발언 뉴스를 보고 정말 분노를 참지 못했습니다. 정말 친일,친미자들 확! 쓸어버리고 싶습니다.
그런 정치인은 없는것 같습니다. 밥 그릇 쌈 하는 정치인들만 있는것 같습니다.
코코넛님 맞아요. 다들 거기서 거기 똑같은것들끼리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 욕심이 가득하다못해 오늘날 이지경까지 만들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