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 신승태
“故 송대관 ‘네박자’ 재해석했다!”
‘비장의 무기’ 꽹과리와 함께 한 ‘네박자’
‘현역가왕2’ 신승태가 故 송대관의 ‘네박자’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 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현역가왕2’에서 강문경과 신승태는 ‘뽕신’과 ‘트롯 광인’의 이름값을 증명할 역대급 무대를 선보인다. 먼저 지난 10회에서 ‘최고의 시청률’ 주인공이었던 강문경은 설운도의 눈물을 터트리며 레전드로 불린 ‘망모’에 이어 이번엔 ‘여자’에 빙의한 파격 무대로 연예인 판정단들을 쓰러지게 한다.
준결승전 1라운드 ‘1대 1 장르 대첩’에서 2위에 올랐던 강문경은 여자 가수 노래를 선곡, “원곡 그대로 내가 여자가 되어보자”라는 결연한 다짐을 전한다. 또한 강문경이 수줍은 미소와 손끝 포인트까지 살리며 “여자가 왔어”라는 평가를 쏟아내게 한 가운데 강문경의 무대 전 MC 신동엽이 “강문경 씨 그만 만끽하시고”라는 짧은 한마디를 건넨 이유는 무엇인지 호기심을 높인다.
신승태는 故 송대관의 ‘네박자’를 재해석해 현장을 열광으로 이끈다. 준결승전 1라운드 ‘1대 1 장르 대첩’에서 5위를 기록한 신승태는 “제가 원래 꽹과리 상쇠였습니다”라고 고백한 뒤 ‘비장의 무대’인 꽹과리와 함께 등장한다.
신승태가 신들린 꽹과리 연주를 더해 더 파워풀하게 재해석한 ‘네박자’ 무대를 선보이자 마스터들은 흥 만취의 감정을 드러낸다. ‘트롯 광인’의 진면목을 발휘한 신승태의 ‘네박자’ 무대는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송대관은 지난 7일 79세를 일기로 별세해 가요계가 큰 충격에 빠졌다. 고인은 컨디션 난조로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았으나 치료 도중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숨을 거뒀다.
한편, MBN 태극마크를 향한 남자들의 혈투 ‘현역가왕2’는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대기획으로 2025년 치러질 ‘한일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남성 현역 가수’ TOP7을 뽑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
MBN 태극마크를 향한 남자들의 혈투 ‘현역가왕2’는 지난 10회 최고 시청률 13.8%, 전국 12.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데 이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월 5주 차 TV-OTT 비드라마 검색 반응 1위에 오르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았음을 입증했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비드라마 검색 키워드 1위에 ‘현역가왕2 투표’를 올리며 ‘현역가왕2’에서 탄생할 대한민국 최정상급 남성 현역가수 TOP7에 쏟아지는 관심을 드러냈다.
첫댓글 큰별 송대관 입니다.
정말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