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안여객터미날. 주말이라 각종산악회및 단체들이 많았다
터미날에 8시30분 까지 모이랬더니,상은.선경.광선.동찬이는 터미날 앞여관에서 날밤을새우고
7시반되니 벌써 다들 모였다.. 부지런한건지 설레임인지..암튼 빨리들 오니 참 좋다.
섬에서 1박할경우 뱃삮을 50% 활인해준다.물론 터미날 사용료일부는 부담하고...
나원참.. 선경씨 이표줬더니 집으로 줄행낭... 종일 감감무소식이다..취미활동치고는 참 지랄같은 취미다...
안개대기(시정주의보)발령으로 꼼짝못하고 1시간 15분 지체...
8시편 배손님들은 두시간 넘께 대기중
대기시간을 이용해서 낚시대회 팀구성을 위한 사다리타기..상은-선경=홀애비팀
수현-광선.민화-동찬.은준-호식.혜영-창호.송자-재만
드디어 승선이다. 보부도 당당하게...
노란 무지개... 레인보우호 이쁘게 생겼다.
자월도에 들렸다가 승봉도 접안중
거지갈매기와 놀아가며 가니 심심치않다.
대이작도도착 왼쪽에 우리를 태워갈 풀등팬션 녹색버스가 두대나 대기를하고있다
도착하자마자 점심식사.. 허기탓도 있겠지만 풀등 안주인 동욱이 엄마 음식솜씨가 수준급이다.
이곳에서만 맛볼수있다는 세모라는 해초튀김이 별미다. 다음날 아침에는 해장국으로 끓여나왔다.
잘생긴 동욱이총각 말로는 평생 한번 먹어볼까 말까한것이란다.. 시원한게 해장엔 그저그만
풀등팬션 지하에 해당하는층에는 원룸.투룸.화장실. 1층에는 주방식당겸거실.내실.2층은 특실.201호.202호203호실로구성되있다
집앞공터에는 유채꽃이...
우리를 태우고다닐 녹색버스 1호.2호
부초같은인생-김용님-C 하모니카.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