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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경문 번역과 의미연구 A1:1:1~20
봄봄 추천 0 조회 74 14.05.22 12:06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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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5.22 12:08

    첫댓글 '참괴'님 'nidana'님 감사합니다. _()_
    진즉 알았으면 유용했을 걸...ㅎ

  • 14.05.22 18:10

    음 ..... '아위자'는 ,,,,, '참괴'님께서 싫어하시는 짓을 ....ㅋㅋㅋ.....
    댓글란에다가 <설명하는 '짓'>을 함으로써 ......... 한 번 해 보야야겠음.

  • 14.05.22 18:10

    기초교리

    ‘아위자’가 싫어하는 것 중 하나가 <기초교리>를 설명하는 것인데요,
    엄청 ‘어렵기’ 때문입니다. 설명하여도 아무도 못 알아듣고요, 무엇보다도
    ‘아위자’도 모른다는 사실.

  • 14.05.22 18:11

    많은 분들이 <‘불교’의 기초교리는 그 출발점이 ‘12처’>라고 이야기 합니다.
    ‘아위자’도 그렇다고 봅니다만, 어려운 말입니다. 그래서 ‘6근과 6경’이라는
    상황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그런데요, 말이 ‘6근과 6경’이지 ........ 이 상황이 장난이 아니게 어렵고 복잡하며
    난해하기가 짝이 없는 상황입니다. 에효~~ 미칩니다. 그래도 일단 ‘이야기 제목’을
    걸었으니, 알아들으시든 못 알아들으시든 간에 ‘여러분의 몫’입니다.

    ---------------------------

  • 14.05.22 18:11

    (1) 용어.
    ‘6근과 6경’을 ‘육내입처(處), 육외입처(處)’라고 부르는 경우와
    ‘6근과 6경과 6식’을 ‘18계(界)’라고 부르는 경우는,
    <6근과 6경과 (혹은 6식)>을 <심의식의 경계(위사야)인 법(法)으로 본 ‘호칭’>입니다.

  • 14.05.22 18:12

    그와 같이 <6근과 6경, (혹은 6식)>을 ‘법(法)’으로 보시면, ‘연기(=因緣生起)’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아위자’는 못 보았는데요 ... 못 본 이유가 .... 전부 <삼매도 보통 삼매가 아니고 ‘올바른 삼매’>라는 것에 들어서 ‘그러하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일반적인 상태는 의식(意識)이 작용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6근과 6경’을 ‘서로 다른 것’으로 분별하기 바쁘지, ‘모두 처(處)다, 모두 계(界)다, 모두 법(法)이다, 연기된 것들이다’라고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입니다.

  • 14.05.22 18:12

    말하자면 ‘주둥아리’로만 ‘육내입처(處), 육외입처(處)’라고 말하는 것이지 실제로 본 적은 ‘아위자’도 없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서울에 가 본 사람보다 안 가본 사람이 설명은 더 잘 하게 마련’이어서 ‘거의 헛소리 수준’으로 지껄이는 것입니다.

  • 14.05.22 18:15

    (2) 다른 이름.

    ①‘6근과 6경’의 다른 이름은 ‘명색(名色)’입니다.[☜‘6근과 6경’을 이미 <심의식의 대경>으로 삼았다는 말임] 이러한 <‘명색(名色)’으로 파악된 상태>에서 <식(識)과 명색(名色)의 호연연기 관계>가 설명됩니다. 그러한 악순환에서 벗어나는 길이 <심의(心意)와 명색(名色)의 관계>를 설정하는 것[=올바른 삼매에 드는 것]입니다.

  • 14.05.22 18:14


    ②‘육내입처(處), 육외입처(處)’의 다른 이름은 ‘결박(結縛, 쌍요자나)의 대상이 되는 法(dhamma)들’입니다.

    ③‘육내입처(處), 육외입처(處)’를 지칭하는 호명은 ‘육육(六六, cha cha)’입니다.

  • 14.05.22 18:14

    ④‘6근과 6경’ 그리고 ‘육내입처(處), 육외입처(處)’를 통칭하여 ‘유위(有爲, 쌍카타, =만들어 진 것)’라고 합니다. 유위라는 표현은 <세간(世間, loka, 현실세계)에서 ‘그러하다’>는 것인데요, 유위를 조작하여 세간에 참여하는 행위를 ‘행(行, 쌍카라, =결합)’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행(行)’을 복수형으로 표현하여 ‘행들(行들)’이 되면 <신행(身行), 어행(語行), 심행(心行)>의 셋을 의미하는 용어가 되는데요, 유위란 반듯이 그러한 ‘셋’을 모두 동원하여 만들어 집니다.

  • 14.05.22 18:16

    (3) 전체 인식구조.

    <심의식(心意識)과 ‘6근과 6경’>이라는 구조에서 앞서 언급한 ‘(1)과 (2)의 용어들’을 ‘6근과 6경’ 자리에 차례로 넣으시면 <‘불교’의 기초교리>라는 것이 됩니다. 해 보십시오. 단 한마디라도 ‘이해가 온다’라고 하시면 ‘뻥~~ 치시는 것’입니다.[☜이러하니 대충 외우고서 넘어가야 함]

  • 14.05.22 18:16

    (4) 연기

    <‘불교’의 기초교리>에서 ‘연기’가 빠지면 거의 죽음이지요!
    사실 ........ ‘연기’를 기초교리에 포함시킨다는 것이 ........ 에효~~
    어차피 ‘모르는 것’이고, ‘아위자’가 만든 것이 아니니[=‘아위자’가 이 세간에
    있든 없든 간에 ‘연기’라고 부르는 그러한 ‘계(界)’는 항상함.], 설명해 봄.

  • 14.05.22 18:17

    이 삼계(三界)에 참여했다는 사실 자체가 <행(行)을 연한 식(識, ☜이 놈이 바로
    ‘계(界)’를 만든 놈이니 자동으로 ‘연기’가 있을 수밖에 없음.)>이 이미
    성립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하기에 <삼계(三界)라는 ‘명색’>에 식(識)을
    확립[=사띠의 확립과 같은 용어임]하시어[=이것이 ‘행(行)’] ‘6근과 6경’이라는
    유위(有爲)를 스스로 창조하신 것입니다.[=행들(行들), ㅋㅋㅋ, 딱 걸린 것임]

  • 14.05.22 18:17

    그렇게 하여 일단 들어와 보시니 ......... 다른 분들도 많이 와 계시지요?
    살만 하시면 사시는 것이고요, <여기는 사람 살 데가 못 된다>라고 하실 때는
    ........ 들어오신 방법[=연기]의 역순이 ‘나가시는 방법’이라는 말. 그래서
    <사띠와 아누빠사나>가 언급됨. ‘기초교리’ 끝.

  • 14.05.22 19:19

    @아위자 요즘.......댓글을 모셔 갈 때가 더 많으니..........門主님께서는 대화체가 문어체보다 ........ 훨~~~ 실력 발휘가 되시는 것을 봅니다.............아동 상황극을 쓰면서... 현장을 떠올리며... 킥 킥 거리는 작가의 모습입니다.......

    근데 내용이 ......... 아동은 고사하고 어른도 ....... 뭐가 뭔지 모르는 내용이니까.......... 문주님의 취향이 참~~~~~~ 독특하심다......... 쪼매만 알아 들어도 참~~~~~재밋는데...ㅋㅋㅋ

  • 14.05.22 18:23

    항상 '참괴'님 덕분에 ..... 여러가지 자료들을 얻곤 합니다.
    저도 감사드리고요. <위 설명>은 '참괴'님을 위하여 제 나름대로의 맞춤 '설명'이옵니다. ....

    '길따라'님의 <네띠빠까라나> 번역이 나오면 ........... 제가 '참괴'님에게는 감사의 표시로
    반듯이 한 권 구입하여 선물로 드리겠습니다.[=이 책이요 .... 번역자도 돈 주고 구입하여야 하더군요.]

  • 14.05.22 18:26

    위에 '봄봄'님께서 감사인사를 드리는 것을 보고서 .... '아위자'도 꼽살이 껴서
    같이 인사 드립니다.[=제가 원래 이 모양입니다.] ......... ㅋ.

  • 14.05.22 18:38

    ------------------------------------------------

    이 번에는 '환희봉행'님에게 드리는 말입니다.

    남자 아이들은 어린시절에도 '칼이나 총, 탱크 등등'의 무기를 가지고 놉니다. 태생부터 '싸움 꾼'이라는 말입니다.
    그러하다 보니, 경쟁과 투쟁이 생활화 된 상황에서 '삶'을 영위해 나아가기 마련입니다. 물론 다 그러한 것은 아니지만요 ........... 부처님께서도 '남자 분'이셨습니다. 부처님께서 싸우신 대상은 '둘'이셨는데요.
    "빠삐만과 자기 자신'입니다. 그런데요 ....... '자기 자신을 이기는 싸움'이 바로 '빠삐만을 이기는 싸움'이셨습니다.
    저는요 .......... 바로 그러한 점이 가장 <어려운 점>이라고 봅니다.

  • 14.05.22 18:43

    .......... 이 문제를 다루어서 '글'을 부탁드려 봅니다. 왜 그러한가?

    댓글로 짧게 언급하셔도 좋구요.

  • 14.05.22 18:45

    @아위자 <니미따>를 설명하려면 .......... 그러한 문제를 먼저 다루는 것이 <빠른 이해의 길>이라고 여겼기 때문입니다만 ............ 제 견해로는 잘 생각이 안 납니다. 아이디어가.

  • 14.05.22 18:49

    @아위자 .......<니미따>의 이치는 이러하거든요 .... 밖의 상황에 대한 <잘못된 '니미따'>를 자신의 意에 새겨 놓으면 ......... 망하는 길이다.............

  • 15.06.14 14:3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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