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2018년도 2번만 하면 지나가네요
세월이 왜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지 모르겠습니다...자기 나이대로 달려간다는데....나만 그러는지 아님 가족님들도 그렇게
느끼시는지는 잘 모르겟네요
어찌 되었든 중계동 복지관엔 참여해주시는분들이 너무 저조해 차가워진 날씨만큼 걱정이 먼저 됩니다
갈수록 태산이라고 한 말이 바로 이곳 중계동 복지관을 두고 한 말인거 같기만 합니다
요즘 계속 4-8명 참여해주고 있습니다...석현.재승씨 두명 여자들 4명...벌써 몇개월째 이번엔 몇명이나 와주실래나 하는
걱정이 먼저 습관처럼 하게 된게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자주 와주시던분들도 이젠 아예 안 오세요.
가뭄에 콩나듯이 두세달에 한번씩 오시던분들도 아예 발걸음이 없으셔서 아쉽기만 합니다
어찌 되든 이유는 의무가 아니기에 아마도 그런게 아닌가 쉽기도 합니다
그냥 너무 오신분이 적으셔서 하소연 아닌 하소연 해봤습니다...하소연해봤자 누가 도와주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해야할것 같아서요
혹시나 오신분들이 보시면 오시지 않을까 바라는 마음에서요....꼭 뵙고 싶으니까 와주세요....부탁드립니다
조출하나마 우린 최선을 다했기에 사진 몇장 올려드리겠습니다...
석현이가 이번엔 설겆이를 했는데 얼마나 듬직하게 잘하던지....다음에도 부탁해야 겠습니다..
궂은일 마다않고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이리뛰고 저리뛰어다니면서 도와주는 석현이 항상 고맙고 감사해요
엄재승님도 집안 경조사가 있을때도 먼저 와 도와주고 부리나케 달려가는 모습또한 너무 아름답고 고마워요
우리 커리어우먼님들도 집안 있을때 말고는 참여해줘 고맙고 감사하답니다
올해뿐만 아니라 다음해에도 그 다음애에도 항상 함께 해주시길 기도 할렵니다....
중계동 아라봉 가족님들 쌀쌀한 날씨 감기조심하시고 다음달엔 더 많은분들 뵐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p/s ; 참 이번에 세번 비빔으로 할수 없어서 국물있는 쫄면으로 대접해 드렸는데 맛있다는 분들이 많으셔서 조금은 힘들었지만
기분만은 너무 좋았습니다...항상 건강하셔서 더 오랫동안 함께 해주시길 기도할렵니다
중계동 아라봉 홧팅!!!
첫댓글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그래도 꾸준히 운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남을위해 봉사하고 베푼다는게 참 쉬운일이 아니지요
암튼 억수로 수고 하셨습니다
주차 가능한지요?
주차장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