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2008년 3월 16일(일요일)
산행인원 총 49명
선바우, 작은둥지, 돌담, 미리내, 홍삼, 레드, 아내사랑, 정암, 물안개, 겨울바다, 초암, 청초, 야간산행
지광, 햇살, 호호, 빨간안경, 산마루, 스마일, 토마토, 사냥꾼, 심심이, 강남, 노고지리, 올빼미, 푸른콩
서승희, 김종수, 낙화유수, 김선동, 블루, 스카이, 조은산, 산동네, 조은산아들, 낙천, 로즈마리, 섬진강
채영, 최영진, 손미숙, 최윤성, 권오식, 루치아, 루치아2, 임춘덕, 강명옥, 장기원, 규사마.
산행코스 석남터널(600m)--중봉(1165m)--가지산(1241m)--쌀바위--상운산(1117m.우회)--운문령
총 4시간 50분 소요.
산행스케치
센텀파크~석남터널 휴게소 (1시간 10분 소요)
산행시작~석남고개 (1시간 소요)
석남터널 위로 올라가면서 부터 제법 가파른 경사길을 힘겹게 올라간다.
능선위로 올라서서 잠시 숨을 돌리니 또 다시 끝이 보이지 않는 나무계단길이 회원들은 힘겹게 한다.
계단끝에 올라서자 드디어 석남고개. 휴식을 취하면서 막걸리 파티 시작.
석남고개~중봉~가지산 정상 아래 헬기장(50분 소요)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 가다보니 바로 눈앞에 중봉이 떡 버티고 서 있다.
보기와는 달리 어려움 없이 수월하게 중봉에 올라서고, 곧 가지산 정상을 향하는 제법 많은 등산객의 행렬이 인상적이다.
점심식사를 위해 정상으로 가지 않고 정상 바로 직전에 좌측길을 따라 헬기장으로 오른다.
대규모 인원이 점심식사 하기 안성마춤이다.
헬기장~정상~쌀바위(50분 소요)
정상에 올라서니 역시 조망이 기가 막힌다. 영남알프스의 형제들이 눈에 다 들어온다. 역시 영남알프스의 맏형답다.
동으로 고헌산, 서로 운문산, 억산, 남으로 능동산,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남서로 천황산, 재약산,
북으로 상운산, 문복산. 황홀하다.
쌀바위~상운산 우회~운문령(1시간 10분 소요)
겨우내 쌓였던 눈이 녹으면서 하산길이 질퍽하고 미끄러워 시간이 지체된다.
산길을 버리고 임도를 따라 하산한다. 상운산에 오르지 않고 우회하기로 결정. 계속 임도를 따라 운문령에 도착하면서
산행 끝. GOOD-BYE.
첫댓글 수고 많았습니다. 산행 선두에 서서 열심히 안내도 하고, 산행기록까지~ 멋쟁이!(이거 선바우 회장님 전매특허인데 슬쩍 도용했습니다. ㅎㅎㅎ)
3월중순에 부산근교에 눈이 아직있는데 놀랐고, 스키를 가져왔다면 그냥타고 내려가고싶은 심정 이었답니다! 여러 회원님들 덕분에 좋은기분으로 첫경험(?)이어서 또 산행이 기다려집니다! 임원진이하 모든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건강하시고 담 산행때뵙지요!
수고하셨고요 산행기록 훌륭하네요 빨간안경부대장님 수고만땅..........
눈에 쏙 들어오는 깔끔한 정리, 편집을 잘하셨네요, 참 잘했어요 5점만점
어제 하산시 미끄럼타신분( 엉덩이 머드팩) 몇분이게요? ㅎㅎㅎ
산행기록이 잘 정리되었네요 ..역시 멋집니다...
빨간안경님은 너무 멌져요. 신어산에서는 휴지주워 감동먹었는데 어젠 운문령에서 회원님들 탑승하는라 뒷차 밀릴까봐 수신호로 양쪽차량 통과시켜 서로 수월하게 해 주더군요. 솔선수범의 모델입니다. 항상 고마워요.
너무 무성의 하게 기록을 한 것 같아 걱정스러웠습니다. 너그러이 봐 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좀 더 성의있게 기록하겠습니다. 센텀시티 산악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