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인상 안되는 담배 ㅋㅋ

[블라이스]

정부의 담배소비자가격을 값 당 500원씩 인상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오는 30일 0시부터 일제히 오르는 담뱃값 때문에 벌써부터 고민하는 네티즌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유일하게 담뱃값이 인상되지 않는 담배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전통을 자랑하는 담배 ‘솔’

솔 담배는 1980년 8월 15일에 처음 발행돼 '흰솔', '청솔', '홍솔' 등 다양한 취향의 담배들로 애연가들의 기호를 충족 시켜 주었다. 그러나 '디스', '88' 등에 밀려 지금은 서민용 담배로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솔 담배의 가격은 200원. 가장 싼 담배이기도 하다.

KT&G의 한 관계자는 “솔담배의 경우 이번 담뱃값 인상에서 유일하게 제외된 제품”이라며 “200원 이하의 제품은 세금이 빠지기 때문에 올릴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KT&G의 최고급 담배 '클라우드 나인'은 1583.4원의 세금이 붙어 3000원으로 인상되고 국내에서 가장 비싼 담배인 영국 BAT의 '던힐 탑리프'는 세즘 1665원이 붙어 갑당 4000원에 판매된다

 (이런뉴스 펌)